00:00충북 청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선,
00:04각 나라의 전통문화가 담긴 공예를 볼 수 있는 초대국가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00:09삶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된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00:14김기수 기자입니다.
00:18소원이 가득 적힌 붉은 천들이 공간을 가득 메웠습니다.
00:22태국의 한 사찰에서 열린 탑돌이 행사에서 사용된 천을 5년 동안 모아 만든 작품입니다.
00:28붉은 천들을 미로처럼 만들고 미로 중간에 작품을 배치해
00:32삶의 어려움 속에서 깨달음을 얻은 부처의 전생을 표현했습니다.
00:36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태국초대국가전으로
00:39유연한 시간 속에서 살아가기를 주제로 산업화 속 불교 문화를 공예로 풀어냈습니다.
00:45태국 전시는 과거와 전통, 현대와 미래를 나타내는 공간으로 나눠져
00:49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00:52단단한 금속은 인체 내부 장기를 형상화한 섬세한 작품으로 재탄생했고
00:57도자기가 빚어지는 긴 과정을 영상에 담아
01:00산업화와 전통 문화가 함께 이어지는 시간의 유연함도 드러냅니다.
01:04디지털화된 시간이 아니라 우리가 많은 사람들의 손에서 손으로
01:08지혜에서 지혜가 모여온 그런 시간들을 유연하게 보여주고 있는 전시화입니다.
01:15조화와 생명력을 강조한 키르기제공화국의 전통공예에선
01:19유목문화의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01:20무엇보다 이번 청주공예 비엔날레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져
01:25세계공예의 흐름을 한눈에 볼 기회입니다.
01:27전통과 현대를 잇는 국가별 전통공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01:50YTN 김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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