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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하던 경찰, 사탕 목에 걸린 아이와 아빠 발견
처음엔 반응 없었지만 포기 않고 ’하임리히’ 구조
지난달 춘천에서도 경찰들이 ’하임리히’로 5살 구조


지난번 강원도 춘천에 이어 응급 처치로 아이를 구한 경찰관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번에도 목에 사탕이 걸린 5살짜리 아이를 하임리히법으로 살렸습니다.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폭염이 한창이던 지난 8월 말, 도로 한가운데서 경찰관이 힘있게 어린아이의 배를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사탕이 목에 걸려 의식을 잃은 5살짜리 딸과 다급한 아빠를, 순찰 중이던 경찰이 발견한 겁니다.

['응급 처치' 아동 아빠 : 차를 정차해서 우선 응급처치하려고 하는데 마침 경찰차가 있어서 손짓을 했고 세워서 이러이러한 사정이 있다고 해서 응급처치를 도와주셨고 119까지 불러주셔서…]

당시 아이의 얼굴은 창백했고 거품을 물 정도로 위급했지만, 경찰관의 침착한 대응으로 다시 숨을 쉬었습니다.

반응이 없던 아이에게 압박 지점을 바꿔가며 포기하지 않고 평소 익혀둔 구조법을 이어갔습니다.

[양준철 / 경사 : 빨리 기도를 확보하지 못하면 더 위험해질 것 같아서 곧바로 응급처치를 실시했습니다. 3분 정도 지났을 무렵에 아이 입에서 사탕이 나오더라고요.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 입장이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려고 하임리히법을 익혀두었는데…]

지난달에도 강원도 춘천에서 경찰관 덕분에 사탕을 먹다 기도가 막힌 아이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넘겼습니다.

이때도 지구대에 근무 중이던 경찰들이 번갈아 하임리히법을 시도했고, 피해 아이가 호흡을 회복했습니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민들의 위기에 즉각 대응한 미담 속 주인공들,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며 몸을 낮췄습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영상편집 : 안홍현
화면출처 : 경기북부경찰청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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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난번 강원도 춘천에 이어 응급처치로 아이를 구한 경찰관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00:06이번에도 목에 사탕이 걸린 5살짜리 아이를 하임리이법으로 살렸습니다.
00:12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폭염이 한창이던 지난 8월 말 도로 한가운데서 경찰관이 힘있게 어린아이의 배를 밀어올리고 있습니다.
00:24사탕이 목에 걸려 의식을 잃은 5살짜리 딸과 다급한 아빠를 순찰 중이던 경찰이 발견한 겁니다.
00:33차를 경찰에서 응급처치를 하려고 하는데 마침 경찰차가 있어가지고 손짓을 해서 세워서 이러이러한 사정이 있다 해서 응급처치를 도와주셨고 119까지 불러주셔서
00:48당시 아이의 얼굴은 창백했고 거품을 물 정도로 위급했지만 경찰관의 침착한 대응으로 다시 숨을 쉬었습니다.
00:58반응이 없던 아이에게 압박 지점을 바꿔가며 포기하지 않고 평소 익혀둔 구조법을 이어갔습니다.
01:05빨리 기도를 확보하지 못하면 더 위험해질 것 같아서 곧바로 응급처치를 실시했습니다.
01:14응급처치 실시한 지 한 3분 정도 지났을 무렵에 아이 입에서 사탕이 나오더라고요.
01:20아이를 키우는 아버지 입장이고 혹시 모를 이런 상황에 대비하려고 하임 리이법을 익혀두었는데
01:26지난달에도 강원도 춘천에서 경찰관 덕분에 사탕을 먹다 기도가 막힌 아이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넘겼습니다.
01:36이때도 지구대 근무 중이던 경찰들이 번갈아 하임 리이법을 시도했고 피해 아이가 호흡을 회복했습니다.
01:43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민들의 위기에 즉각 대응한 미담 속 주인공들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며 몸을 낮췄습니다.
01:54YTN 이광연입니다.
01:5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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