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물가와 함께 명절 음식에 대한 풍속 변화로 추석 차례상 모습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00:05음식은 줄이고 비싼 국산과일 대신 수입과일을 올리는 상차림이 더는 이상하지 않은 시대가 됐습니다.
00:13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8만 4,01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00:23지난해보다 3천원 정도 줄었지만 10년 사이 32%나 비싸졌습니다.
00:28대형마트 기준으로는 37만 3,540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48올해는 달걀과 돼지고기, 사과 등이 가격을 끌어올렸습니다.
00:53특히 재수용이나 선물용인 특상품의 큰 사과는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급등하면서 중하품과의 가격차가 5만 2천원으로 역대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01:06이에 올해 차례상에 바나나나 오렌지 등 수입과일을 올리겠다는 소비자는 35%로 9년 사이 11% 늘었습니다.
01:14더욱이 소비자 10명 가운데 4명은 올해 차례상을 차리지 않을 계획인 가운데 간소화 분위기도 뚜렷합니다.
01:23소비자의 절반 이상인 58%는 올해 추석 차례 음식을 간소화할 예정이고,
01:2821%만 전통예법에 따라 준비할 계획입니다.
01:32고물가 속에 명절 음식에 대한 가치관도 달라지면서 추석 차례상 모습이 바뀌고 있습니다.
01:55YTN 최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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