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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2019년 폐섬유증 판정 후 생사 오갔던 유열
40kg대까지 체중이 감소
사망설 까지 대두됐던 유열
지난해 7월 폐이식수술 후 차차 회복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참여로
공식적인 활동 재개 알려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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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이번에는 또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드려 보려고 하는데요. 그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7080 스타 두 분이 또 우리의 곁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00:11돌아온 7080 스타 누굽니까?
00:14바로 유열의 음악 앨범을 통해서 아주 감미로운 목소리로 아침을 또 열어주셨던 분이죠. 가수 유열 씨가 최근 활동을 또 재개해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00:25네, 저희가 전에 유열 씨에 관련해서 소식을 전해 드렸지만 유열 씨가 건강이 굉장히 좋지 않았잖아요. 이제는 잘 회복이 된 건가요?
00:34좀 많이 회복된 것 같아요. 좀 말씀 다시 드려보면 유열 씨가 지난 2019년에 폐섬유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00:44이 폐섬유종이라는 게 폐에 염증이 생겼다 사라졌다 이걸 반복하면서 폐가 굳어가는 그러다 보니까 호흡이 힘든 이런 병인데
00:53지난해에는 중환자실까지 갈 정도로 생명의 위기도 왔었다고 해요.
00:58이제 그런 가운데 사실 이 폐섬유종이 생존율이 막 3, 4년밖에 되지 않고 회복하기 어려운 질병이고
01:06이러다 보니까 유열 씨 역시 투병 중에는요. 몸무게가 40kg대까지 빠지고 또 사망설 이런 가짜 소문까지
01:15사망설 정도에다가 사실은 막 사망했다 이런 정말 가짜 정보입니다.
01:20이런 잘못된 소문도 퍼질 정도로 그런데 그런 게 퍼질 만큼 또 좋지도 않은 상황이었는데
01:26그렇게 사람들 사이에 사망설이 퍼질 때 어떤 한 영상이 2023년에 공개가 됐어요.
01:33어떤 이제 본인의 그런 투병 과정 그래도 좀 나아지고 있습니다.
01:37이런 거를 좀 종교인들 앞에서 나누는 그 얘기하는 모습이었는데
01:41너무 수척해진 모습이라 많은 분들이 놀라셨죠.
01:46그러고 나서 좀 잘 지내시나 했는데 지난해 7월에 폐이식 수술을 다행히 이식을 받아서
01:55이 유열 씨가 극적으로 회복을 하기 시작한 겁니다.
01:58그러면서 1년이 지난 한 지난 8월쯤에 이 동료인 가수 남궁욱분 씨가 SNS를 통해서
02:05이제는 노래를 할 만큼 회복됐어요 하면서 유열 씨 또 영상을 공개하면서
02:11많은 팬들이 와 진짜 이제 좋아졌나 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고
02:16지금 지난 7월에 8월에도 또 다큐멘터리의 그 주옥 같은 그 목소리로 또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으로 참여를 하면서
02:27가수로서는 아니지만 일단 먼저 공식적 활동을 시작한 모습입니다.
02:33유열 씨는 부드러운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가 트레이드마크죠.
02:36지금 화면에서 보셨겠습니다만 수척해진 모습을 보면서 많은 팬들이 아이고 어떡하나 했었는데
02:43그때는 유열 씨도 굉장히 속이 안 좋고 속상하고 그랬을 것 같아요.
02:48네 맞습니다. 게다가 유열 씨는요.
02:50이 폐이식 수술 같은 경우에 두 차례가 무산이 된 바가 있어요.
02:55정말 우여곡절 끝에 세 번째 폐이식을 받게 됐는데
02:59이때도 사실 병원에서는 한 2, 3주 정도는 버틸 것 같은데
03:05그 다음은 잘 모르겠다. 이 2, 3주가 너무 중요하다라고 얘기를 했대요.
03:09그 이유가 병원에서 처음에 수술한 다음 한 4, 5일 정도는
03:13거의 심정지와 유사한 상황이 몇 번 있었다라는 겁니다.
03:18그래서 유열 씨는 아이들, 아들과 아내를 위해서 유언장까지 써놓을 정도였다라고 하는데
03:25하지만 다행히 유열 씨 이 시기 너무 잘 극복했고요.
03:28그래서 약 반 년간에 걸친 병원 생활을 끝내고
03:31중환자실 의료진에게 맡겨준 유언장을 손에 든 채 퇴원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03:38그런데 이렇게 힘든 수술을 마치고 좀 천천히 쉬면서 복귀할 수도 있었을 텐데
03:44이렇게 좀 다소 빠르게 복귀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03:47유열 씨가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인데요.
03:50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많이 나누는 삶을 살고 싶다.
03:55그러면서 제가 조금 아까는 나레이터로서의 출발을 말씀드렸는데
03:58이번에 노래를 합니다.
04:00어떻게 노래를 하냐면 장기를 기증한 가족이 있고 또 그걸 받은 수혜자가 있잖아요.
04:05그분들이 모여서 생명의 소리 합창단이라는 그게 형성도 있고 정기적으로 공연을 하거든요.
04:11그 정기 무대 공연에 오른다고 해요.
04:14말하자면 태현 후에 처음으로 대중 앞에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건데
04:20그리고 때마침 내년이 유열 씨 데뷔 40주년이라고 해요.
04:24그래서 그 40주년을 또 가수 유열의 인생을 조명해보는 TV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어서
04:31그 녹화도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까 저희가 곧 유열 씨 모습도 볼 수 있겠네요.
04:3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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