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러분 안녕하십니까? Y1024 시작합니다.
00:03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불이 22시간 만인 어제 오후 완전히 꺼졌습니다.
00:08어제 1차 감식에 이어 경찰과 소방당국, 국과수의 2차 합동 감식이 시작됐는데요.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6홍성욱 기자, 2차 합동 감식이 현재도 진행 중인 겁니까?
00:19네, 그렇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시작된 2차 합동 감식이 지금도 계속 진행 중입니다.
00:26경찰 8명, 소방 2명, 국과수 5명으로 구성된 15명이 감식에 투입됐는데요.
00:33이들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설 내 외부에 대한 광범위한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00:40애초 2차 감식은 2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점차 시간이 늘어나 늦은 오후까지 이뤄질 예정입니다.
00:48말씀하신 대로 불은 22시간 만인 어제 오후 6시쯤 모두 꺼졌습니다.
00:53소방당국은 현재 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에 연기까지 모두 제거했고 재발화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02이에 따라 불에 탄 배터리 384개를 서버에서 분리해 옮기는 작업을 모두 완료했습니다.
01:08발화 원인으로 의심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확보한 건데요.
01:13열폭주가 우려되는 배터리는 물을 뿌리고 이동식 침수조에 담가 냉각시켰습니다.
01:18냉각시킨 배터리는 안정화를 거친 뒤 향후 국과수로 보내 정밀 감정을 벌일 예정입니다.
01:252차 합동 감식팀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27시설 구성품에 대해서 감정 의뢰를 하였고요.
01:36현재 배터리 팩에 대해서도 저희가 증거물을 확보해서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고
01:43안정화되면 국과수에 감정 의뢰해서 감정하도록 하겠습니다.
01:47전소된 배터리가 내구 연한을 초과한 사실이 확인됐다고요?
01:55네, 그렇습니다.
01:56YTN 취재 결과 전소된 리튬이온 배터리 384개 모두가 내구 연한을 1년 초과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2:04내구 연한이 10년인 해당 배터리들은 2014년 8월 설치돼
02:09이번 달 기준 1년 정도 연한을 넘긴 겁니다.
02:13내구 연한이 지난 배터리가 화재의 원인 아니냐는 질문에
02:16행정안전부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소방에서 답변이 나와야 할 부분이라
02:21예측하는 것은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02:24한편 대전경찰청은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20여 명 규모의 수사 전담팀을 꾸렸습니다.
02:31작업 과정에서 화재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문제가 있었는지 등
02:34이번 화재와 관련된 사실관계와 과실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02:39지난 26일 오후 8시 20분쯤 대구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에서 불이 났고
02:462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02:49이튬이온 배터리를 지하로 옮기는 과정에서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02:54추가로 들어오는 내용은 확인이 되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02:58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홍성욱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