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이번 화재는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00:06과거에도 카카오 먹통 사태를 빚은 화재 원인이었는데, 이번엔 국가전산망 허브를 마비시켰습니다.
00:12이종원 기자입니다.
00:16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데엔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도 한몫했습니다.
00:22이른바 열폭주 현상으로 발생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꺼지기가 어렵고, 불길이 잡힌 것처럼 보이다가도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00:33화학반응이 끝날 때까지 진화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00:38지난 2022년 10월 카카오 먹통 사태를 빚은 한교 데이터센터 화재가 대표적입니다.
00:44당시에도 이번 화재와 마찬가지로 리튬이온 배터리가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00:50불이 난 곳이 보안시설이자 국가전산망 허브 역할을 한다는 점도 신속한 진화를 어렵게 하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01:10행정안전부 산하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불이 난 대전 본원 이외에도 광주와 대구 공주에 센터를 두고 있습니다.
01:18정부 전산 시스템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등을 대규모로 관리하는 곳이지만,
01:25지난 2023년 11월에도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로 관리의 문제를 드러내며 비판을 받았습니다.
01:33채 2년이 안 돼 발생한 화재로 또 한 번 취약점을 드러내며 국가전산망 관리에 빨간불이 켜진 셈입니다.
01:40현재 지금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647개 업무가 지금 가동 중에 있는데요.
01:51지금 정확한 피해 규모라든지 이런 부분은...
01:53행안부는 위기경보를 경계단계로 발령하고 위기상황 대음본부를 꾸려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01:59김민석 국무총리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에 따른 불편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국민께 알리고
02:07피해와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신속한 진압과 복구를 지시했습니다.
02:13YTN 이종원입니다.
02:1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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