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런데 이제 오늘 아침 정청래 대표는 법사위 격려 방문까지 했다고 하더라고요.
00:05그러니까 저런 부분이요. 공당의 대표, 더더군다나 집권 여당 대표가 강성 팬덤에만 끌려다니고 더 나아가서 이른바 충정로 대통령이라고까지 불리는 김어준 씨 유튜브를 눈치 보는 것 아닌가 이렇게까지 보여지는 겁니다.
00:18사실은 추미애 법사위원장 주도로 법사위에서 저 이른바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을 부르는 청문회라고 하는 것이 채택이 됐을 때 민주당 지도부도 내심 난감해한다는 기류가 언론을 통해서 상당히 보도되지 않았습니까?
00:31그리고 정청래 대표나 김병기 원내대표나 어느 정도 거리를 둘 것 같은 모션이 있었어요.
00:36그런데 상황이 180도로 바뀌어서 이제는 법사위 격려 방문을 하고 이렇게까지 하는 상황이 됐는데 결국은 그 근원이 어제 김어준 씨 유튜브에서 저 청문회를 지지하고 긍정하는 내용이 나온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00:50그러면 당연히 세간에서 이런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어요.
00:54이른바 삼통역론이라고 하는 게 존재하잖아요.
00:57용산의 이재명 대통령, 여의도의 여의도 대통령으로 정청래 민주당 대표, 그리고 충정로 대통령 김어준 씨.
01:03그런데 각각의 임기가 달라요.
01:06정청래 대표는 임기 1년이고 이재명 대통령은 헌법상 임기가 5년인데 김어준 씨는 본인의 유튜브 영향력이 유지되는 한 임기가 무한정입니다.
01:13그러니까 눈치 보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데 이런 비판이 굉장히 억울하다고 생각하시면 정청래 대표부터가 집권 여당 대표다운 기본으로 돌아와야 돼요.
01:23그리고 본인이 너무나 강성으로서의 의사 운영을 제어해야 된다고 생각하면 그걸 행동으로 제어해야 됩니다.
01:29그렇지 않는 한 계속 이런 비판을 받게 될 겁니다.
01:32야당에서 이런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01:34삼통역 얘기가요.
01:36그렇게 얘기하고 싶은 거죠.
01:38대한민국 국민을 좀 무시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고요.
01:42김어준 씨가 상당히 영향력이 있습니다만 결국은 국민의 뜻과 유리되는, 당원과 완전히 유리되는 그런 주장을 할 수가 없어요.
01:50그런 주장을 한다고 한다면 결국 무너질 겁니다.
01:53그리고 정청래 당대표는 당을 통화를 하는 것이지 이재명 정부에 대해서 좌지우지 할 수는 없는 거거든요.
02:01그래서 이게 가십거리로 마치 여당 내부에 분열이 있는 것처럼 이렇게 주장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런데 가십 정도 수준이다라고 말씀드리고요.
02:10당대표가 법사위에 가서 격려할 수 있어요.
02:13이거 격려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법사위에 권위가 떨어져서는 안 되기 때문에 저는 그런 주의를 해야 된다고 보고요.
02:23실제 민주당도 강성 팬덤에 끌려다니는 부분이 있어요.
02:26그런데 이 비판을 하기에는 국민의힘이 너무나도 강성 팬덤에 끌려다닌다.
02:32장동혁 대표, 누가 당대표 될 줄 알았습니까?
02:36그냥 강성 구구적인 발언을 쏟아내니까 당대표가 됐잖아요.
02:41김민수 최고위원인가요?
02:43이분 엄청나게 강성 지지 발언을 하고 있어요.
02:46이재명 대통령의 호칭도 안 붙이고 끌어내리겠다, 이름도 안 부르겠다 이런 측의 얘기를 하는 것들은
02:52아주 강성 지지층에 의존해서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02:56민주당을 비판하기에는 오히려 그쪽이 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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