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잇따른 대형 해킹사고 규명을 위해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는 KT에 대한 집중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00:07KT는 문제가 된 초소형 기지국 등의 부실관리 책임을 인정한다며 피해 고객에 대한 위약금 면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고개 숙였습니다.
00:17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2초유의 무단 소액결제 사태를 빚은 KT 대표와 임직원들이 국회에 출석했습니다.
00:27청문회 시작부터 날카로운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00:44KT의 늑장 신고와 서버 폐기의 고의성을 의심하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00:49이어지는 질타에 KT는 정보 유출 피해 고객 2만 명에 대한 위약금 면제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지만
01:08곧바로 대상을 전체 고객으로 넓히라는 요구가 나왔습니다.
01:13신뢰가 완전히 깨졌는데 전체 고객에 대한 위약금 면제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01:18조사 결과를 보고 피해 내용 정도 이런 것들을 보고 어쨌든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1:26범행이 활용된 불법 초소형 기지국이 여전히 중국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며
01:31정부 대응을 촉구하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01:34가짜 기지국이 중국 온라인 유통 플랫폼이죠.
01:40알리바바나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거든요.
01:44저희가 부족한 점이 있는지 면밀하게 돌아보고
01:48이번에 확실히 고칠 수 있는 부분들은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01:52특히 부차별로 대응 권한이 분산된 현 체제로는 광범위한 해킹 범죄를 막기 어려운 만큼
01:58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가 사이버 안보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는데
02:02정치권 모두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02:05YTN 김태민입니다.
02:0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