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토종 OTT가 또 한 번 파격 할인을 내놨습니다.
00:03콘텐츠 사이사이에 삽입되는 광고 상품 가격을 최대 40% 할인할 예정입니다.
00:08넷플릭스의 구독료 수익을 빼앗긴 데 이어 국내 광고 시장까지 내줄 수 있다는 우려에 특단의 조치가 나온 것입니다.
00:15조성현 티빙 최고 사업 책임자는 19일 서울 압구정 콘스탈레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00:20티빙 광고 상품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오늘의 티빙 웨이브탑 20을 20% 정도 할인하고
00:27그 외 상품은 최대 40%까지 할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00:31오늘의 티빙 웨이브탑 20은 티빙에서 가장 인기 있는 20개 콘텐츠에 광고를 삽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00:38기존에는 광고를 천 번 노출 시 3만 원을 과금했다면
00:41앞으로는 스킵 가능한 광고는 19,000원, 스킵 불가능한 광고는 25,000원에 판매됩니다.
00:47티빙이 할인에 나선 이유는 넷플릭스가 구독료 수익에 이어 광고 수익마저 독차지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00:54넷플릭스는 가격을 낮춘 대신 콘텐츠 시청 때 광고를 봐야 하는 광고형 요금제를 출시하고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01:03이달에는 자체 광고 플랫폼인 넷플릭스 에즈스위크를 공개하며 한국 시장을 정조준했습니다.
01:09티빙과 웨이브의 적자가 이어질 경우 콘텐츠 투자 위축 및 콘텐츠 경쟁력 축소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01:15티빙과 웨이브는 지난해 각각 영업 손실 710억 원, 277억 원을 기록하며 누적 적자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01:22한편 티빙은 이날 넷플릭스에 대항해 웨이브와 통합한 광고 플랫폼을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01:29양산은 거대 동영상 광고 플랫폼을 구축해 가격을 낮추는 대신 판매량을 늘려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01:36조시비오는 중복 이용자를 제거한 티빙과 웨이브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천만 명에 달한다며
01:42디지털 플랫폼으로 넘어오면서 광고는 스킵할 수 있다는 인식이 일반화했지만
01:46대체 광고는 스킵이 불가능해 광고의 조회율과 투자 대비 효과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01:53그러면서 올해 상반기 기준 250억 원의 매출을 만들었고
01:57올해 하반기에는 그 이상의 매출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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