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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대전월드컵경기장 2만 1천 명 최다 관중
임영웅, 대전벌에서 멋지게 시축
임영웅 팬클럽, 홈팀 상징 '초록색' 상의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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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임영웅 씨의 얼굴입니다.
00:05축구를 좋아하는, 아직 공을 잘 차는 가수로 유명한 임영웅 씨가 대전 월드컵 축구 경기장에 떴습니다.
00:14화면으로 만나봅니다.
00:17안녕하세요, 임영웅입니다. 반갑습니다.
00:21오늘 대전과 대구에 경기하는 날에 제가 이렇게 축을 하러 왔는데요.
00:27여러분, 즐거운 경기 참고하시고 우리 선수들 안다치게 경기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0:35하나, 둘, 셋!
00:46정광지 대변인, 임영웅 씨가 시축을 했네요.
00:50임영웅 씨가 초등학교 때 축구 선수 생활을 했다는 거 아마 많이들 알고 계실 겁니다.
00:56포천의 송우초등학교라는 곳을 다녔는데 여기서 유소년 축구 선수로 활동을 했었고
01:02또 본인이 이렇게 트로트 가수로 유명해진 이후에는 타 종편에서 하는 유명 축구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본인의 축구 실력을 마음껏 뽐내기도 했었죠.
01:13상당히 축구 실력이 연예인치고는 그러니까 일반인치고는 상당한 수준의 실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01:21어제 시축을 하는 장면에서도 보면 골키퍼가 막을, 그러니까 손 쓸 틈도 없이 골대 안으로 공을 차 넣는 모습을 보였었어요.
01:29골을 넣었네요.
01:30과거에도 이렇게 시축을 할 때도 축구화를 꼭 신고 나와서 잔디 손상이 없다고.
01:37그러니까 선수들이 실제 경기를 하는데 손상이 되면 안 되잖아요, 장메가.
01:43그래서 그걸 위해서 축구화를 신고 시축을 한 적이 있어서 축구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었죠.
01:50저게 대전 구장이, 홈 구장이 대전 하나시티즌인데 저기에 상징색이 초록색이라고 해서 저렇게 초록색 옷을 입고 시축을 하고 그다음에 저렇게 공연을 했는데
02:01굉장히 관객들이 많이 왔다면서요?
02:06어제 2만 1천 명이 왔다 그러더라고요.
02:08그러니까 하나시티즌 경기 사상 가장 많은 관중이 왔었다고 하는데
02:13요새 축구가 인기이기도 합니다만 축구도 보고 임영웅 씨 공연도 이렇게 볼 수 있으니까
02:20여성 팬들이 많았겠네요.
02:22몰렸었던 것 같고 2020년에 임영웅 씨가 포포투라는 축구 매거진에 실제 모델이 된 적이 있습니다.
02:30축구 선수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표지 모델을 한 사람이 임영웅 씨라고 하고
02:35관중 동원혁명에서는 국내 가수 가운데 지금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잖아요.
02:41축구사랑도 아주 유명한 분이죠.
02:43요즘 예능이면 예능 또 저렇게 가수 노래면 노래 또 축구면 축구 임영웅 씨 인기가 정말 대단한데
02:50아까 잠시 얘기했었지만 임영웅 씨가 원래는 저렇게 대형 공연장에서 공연을 많이 하잖아요.
02:59워낙 관중 동원혁이 대단하니까.
03:00그런데 사실 이 가운데에 잔디석에다가 어떤 관계 객석을 만들면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다고 하는데
03:09본인은 정작 그 관람석을 크게 가운데에는 활용하지 않는다면서요.
03:16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저렇게요.
03:18국내 경기를 위해서는 잔디의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03:23그런데 우리나라 지금 월드컵 경기장도 세계적인 축구선들이 왔을 때
03:27한국 잔디 관리가 잘 되지 않고 있다라는 평가를.
03:30그때 손흥민 선수도 공개적으로 비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03:33맞습니다.
03:34그래서 본인이 이렇게 공연을 할 때도 잔디 훼손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무대 장치를 꾸미는 거죠.
03:41그러니까 이제 축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명웅 씨에 대해서 더 좋은 애정을 드러낼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고요.
03:48저는 무엇이든지 이렇게 본인이 좋아하는 일 이런 거를 하는 데 있어서는
03:54그 진심이 어떤 행보를 하더라도 읽힌다고 생각하는데
03:57이명웅 씨의 저런 축구 사랑은 하나하나에 다 묻어나오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04:03이명웅 씨가 또 손흥민 선수하고 굉장히 친하잖아요.
04:06사실 이명웅 씨가 경기도 연천 출신이에요.
04:09그런데 포천 출신으로 포천의 아들이라고 포장이 되어 있어서
04:13저는 같은 연천 출신으로서는 좀 아쉽습니다.
04:15저렇게 이명웅 씨가 손흥민 선수하고 이렇게 축구하는 건 몇 년 전에 모습입니다만
04:21공을 굉장히 잘 차요, 저렇게.
04:24사실 저 장면을 보러 간 저 동네 주민들은
04:28님도 보고 뻥도 따고.
04:31둘 다 같이 볼 수 있으니까.
04:33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
04:35저런 모습을 또 자주 봤으면 좋겠는데
04:37지금 손흥민 선수는 미국에 가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04:40내년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드리면서
04:44저희는 다음 주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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