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트럼프 정치 쇼로 변질된 추첨식"...FIFA 비판 잇따라 / YTN
YTN news
팔로우
21시간 전
#2424
무려 10억 명이 지켜본 것으로 추산되는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을 놓고 뒷말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최고의 스포츠 행사를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정치 쇼로 변질시켰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
[기자]
불과 한 달 전에 신설된 제1회 국제축구연맹, 피파(FIFA) 평화상은 모두의 예상대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돌아갔습니다.
무대에 올라온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직접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정말 감사합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입니다. 잔니(FIFA 회장)와 저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피파 내부에서도 급조됐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는 가운데 후보 선정의 기준이나 심사 과정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문화 공연도 철저하게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에 맞췄습니다.
연초 백악관에서 공연했던 이탈리아 성악가가 막을 올렸고,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에서 자주 사용됐던 70년대 미국 팝송이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AP통신 기자 : 트럼프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인 YMCA를 공연했는데 사실 축구나 추첨식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행사 내내 트럼프 대통령과 붙어 다녔던 인판티노 회장은 함께 셀프 카메라를 찍는 장면까지 연출했습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후 수시로 백악관이나 마러라고 별장을 방문하며 친분을 쌓아왔습니다.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 지난 7월 : 승자만 이 우승컵을 만질 수 있습니다. 당신은 승자이기 때문에 만질 수 있습니다.]
지난 7월엔 뉴욕에 있는 트럼프 타워에 피파의 새 사무실을 열면서 임대차 관계를 맺었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과거 이탈리아 독재자, 무솔리니가 월드컵을 선전 무대로 활용한 사례까지 거론하며 피파의 행태를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YTN 유투권 기자입니다.
영상편집 : 한경희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20718592302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무려 10억 명이 지켜본 걸로 추산되는 월드컵 본선 조추참식을 놓고, 뒷말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00:07
최고의 스포츠 행사를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정치쇼로 변질시켰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3
보도에 유추건 기자입니다.
00:17
불과 한 달 전에 신설된 제1의 국제축구연맹 힙합 평화상은 모두의 예상대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돌아갔습니다.
00:25
무대에 올라온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직접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00:41
피파 내부에서도 급조됐다는 불만이 터져나오는 가운데 후보 선정의 기준이나 심사 과정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00:49
문화 공연도 철저하게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에 맞췄습니다.
00:53
연초 백악관에서 공연했던 이탈리아 성악가가 막을 울렸고,
00:58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에서 자주 사용됐던 70년대 미국 팝송이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01:13
행사 내내 트럼프 대통령과 붙어다녔던 임판티노 회장은 함께 셀프 카메라를 찍는 장면까지 연출했습니다.
01:21
임판티노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후 수시로 백악관이나 마로라고 별장을 방문하며 친분을 쌓아왔습니다.
01:29
지난 7월엔 뉴욕에 있는 트럼프 타워에 피파의 새 사무실을 열면서 임대차 관계를 맺었습니다.
01:44
영국 가디언은 과거 이탈리아 독재자 무슬리니가 월드컵을 선전 무대로 활용한 사례까지 거론하며 피파의 행태를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01:53
YTN 유튜버입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1:21
|
다음 순서
[단독] 만취 BMW, 인도 돌진해 전신주 충격...동승자는 도주 / YTN
YTN news
12분 전
2:32
윤 재판 출석한 노상원...통일교 '민주당 접촉' 수사기관 인계 예정 / YTN
YTN news
13분 전
1:15
공무원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대상 발명품은?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3분 전
6:04
[2PM] 손흥민에 임신 협박...1심서 모두 징역형 / YTN
YTN news
23분 전
1:27
[날씨] 내일도 쾌청, 예년의 초겨울 추위...동해안 '건조경보' / YTN
YTN news
23분 전
2:48
집주인·세입자 '상호 검증'...이전 임대인의 ‘추천 이력’까지 확인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33분 전
1:47
성남시 가압류 신청 재산 보니...김만배 화천대유 통장에 3천억 원 / YTN
YTN news
33분 전
2:35
박나래, 당분간 활동 중단 선언..."전 매니저와 오해는 풀어" / YTN
YTN news
43분 전
1:31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의혹...여교사 아버지 입 열었다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43분 전
1:11
만 개의 검이 손짓에 따라 '휙'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43분 전
0:52
'수영할 때도 핸드폰은 못참지'...폰 중독 지적에 '갑론을박'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43분 전
35:09
[뉴스퀘어 2PM] 조진웅 "배우의 길 마침표"...소년범의 과거 어디까지? / YTN
YTN news
48분 전
3:52
내란재판부, 내일 상정 안 한다...민주당 속도 조절 / YTN
YTN news
53분 전
2:32
[자막뉴스] 재촬영시 비용도 위약금도 비상...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 / YTN
YTN news
53분 전
2:49
3천만 명 정보 털렸는데...쿠팡 가입 배상보험 한도는 '10억 불과' / YTN
YTN news
53분 전
1:21
'암투병' 박미선, 삭발 뒤 "패러디해야지. 환우분들 힘내시길"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53분 전
0:44
[속보] '손흥민 임신 협박' 20대 여성, 1심서 징역 4년 선고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시간 전
2:28
테슬라 견제?...위기의 포티투닷, 영상 공개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시간 전
0:54
"택배 손수레 금지·출퇴근 시간 금지" 논란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1시간 전
1:16
[YTN 실시간뉴스] 법관대표회의 개최...여 "내란재판부 수정" / YTN
YTN news
1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