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미 관세협상 후속협의가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산업부 장관에 이어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방미끼리에 올랐습니다.
00:083,500억 달러 투자 방식을 둘러싼 줄다리기가 예상되는데요.
00:13먼저 협상을 마무리한 일본의 자동차 관세가 당장 내일부터 15%로 낮아지면서 가격 역전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00:21먼저 최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3관세 후속협의를 위해 이번엔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00:33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귀국한 지 하루 만에 릴레이 방문입니다.
00:37국익에 부합하고 합리적인 협상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00:44여 본부장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 등과 만나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방식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00:54우리나라는 지난 7월 미국의 상호 관세 25%를 15%로 낮추는 대신 대미 투자를 약속했지만 방식을 놓고 미국 측과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01:04우리 정부는 직접 투자는 5% 정도 하고 나머지는 대출이나 보증으로 투자를 간접 지원할 생각입니다.
01:11반면 미국은 더 많은 직접 투자를 요구하면서 수익 배분도 투자금 회수 전까지는 한국과 미국이 9대1로 회수 뒤에는 1대9로 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01:25자국 내에서 불평등 조약이라고 비판받은 일본과 비슷한 조건입니다.
01:30우리보다 빠르게 후속협상을 마친 일본은 자동차 관세 15% 인하도 먼저 적용받게 됐습니다.
01:36우리 자동차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해지면서 수출 타격이 불가피하지만 정부는 그렇다고 해서 협의를 무작정 서두르지는 않을 방침입니다.
01:47균형적인 협상 결과 그리고 또 공정한 협상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진안한 협상의 과정이다.
01:56미국이 농축산물 등 비관세 장벽 해소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 본부장은 농축산물 시장 신규 개방은 없다고 거듭 못 박았습니다.
02:06YTN 최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