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중국, 일본에 추가보복..."수산물 수입 다시 금지" / YTN
YTN news
팔로우
3분 전
#2424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타이완 개입 발언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중국이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 카드를 추가했습니다.
여기에다 희토류 수출 규제 카드를 꺼낼 가능성까지 나오는 등 두 나라의 갈등이 더욱 고조되는 모양새입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다시 금지한다는 통보를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전했습니다.
중국은 일본이 지난 2023년 8월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발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금지한 바 있습니다.
이후 지난 5일 2년여 만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어렵게 재개했지만, 보름 만에 또다시 금지한 겁니다.
중국 정부는 다카이치 총리가 타이완 등의 중대 문제에 잘못된 발언을 했고, 이것이 중국인의 강렬한 공분을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말을 아끼면서도, 일본산 수산물 수입이 한층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하라 미노루 / 일본 관방장관 : 수출을 원활히 하도록 하고, 아직 규제가 남아 있는 10곳의 수입 규제도 철폐도 강하게 요구하겠습니다.]
앞서 중국은 자국민에 대한 일본 관광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는데, 중국 관광객이 급감할 경우 일본은 최대 20조 원의 손실이 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2010년 중국은 자국 어선과 일본 해양보안청 선박이 충돌한 뒤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을 중단한 바 있는 만큼, 이번에 또다시 희토류 수출 중단 카드를 꺼낼 가능성에 일본 정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외무성 국장급 인사를 중국에 급파하며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했지만, 입장 차만 확인한 상태여서 중일 간 갈등은 더욱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119203908324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다카이치 산하의 일본 총리의 타이완 개입 발언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중국이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 카드를 추가했습니다.
00:08
여기에다 히토류 수출 규제 카드를 꺼낼 가능성까지 나오는 등 두 나라 갈등이 더욱 고조되는 모양새입니다.
00:14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입니다.
00:19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다시 금지한다는 통보를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전했습니다.
00:25
중국은 일본이 지난 2023년 8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위에 반발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바 있습니다.
00:35
이후 지난 5일, 2년여 만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어렵게 재개했지만 보름 만에 또다시 금지한 겁니다.
00:42
중국 정부는 다카이치 총리가 타이완 등의 중대 문제에 잘못된 발언을 했고 이것이 중국인의 강렬한 공분을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00:51
일본 정부는 말을 아끼면서도 일본산 수산물 수입이 한층 원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57
중국은 자국민에게 일본 관광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는데 중국 관광객이 급감할 경우 일본은 최대 20조 원의 손실이 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01:19
이와 함께 지난 2010년 중국은 자국어선과 일본해양보안청 선박이 충돌한 뒤 일본에 대한 히토류 수출을 중단한 바 있는 만큼
01:29
이번에 또다시 히토류 수출 중단 카드를 꺼낼 가능성에 일본 정부가 촉각을 본두세우고 있습니다.
01:36
일본 정부는 외무성 국장급 인사를 중국에 급파하며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했지만
01:41
중일 간 입장차만 확인한 상태여서 중일 간 외교적 갈등은 더욱 격화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01:47
도쿄에서 YTN 김세우입니다.
01:49
은교요.
01:51
이셨�쉬 scam anderen 업로드�이
01:52
육중 규정과시스테이
01:56
같아요.
01:58
덕분히
01:59
좌우
01:59
그리고
02:01
육중 규정 취향성
02:05
이� undergrad
02:05
변호하는
02:11
하�laf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2:43
|
다음 순서
대장동 배당결의 무효소송, 다음 달 첫 재판...2년 5개월만 / YTN
YTN news
3분 전
0:26
머스크, 백악관 만찬 참석...트럼프와 갈등 이후 처음 / YTN
YTN news
4분 전
2:10
경찰, '정부조사 방해' KT 강제수사...사옥 압수수색 / YTN
YTN news
13분 전
1:46
이상민, '선서 거부' 기싸움...윤 "한덕수, 계엄 반대" / YTN
YTN news
24분 전
2:27
론스타 투자분쟁, '적법절차 원칙 위반' 주장 적중했다 / YTN
YTN news
24분 전
1:42
두 달 만에 공개된 '피고인 김건희'...중계 일부 허가 / YTN
YTN news
24분 전
2:08
'항소 포기' 정면돌파 의지..."힘으로 눌러" 내부 반발 / YTN
YTN news
33분 전
1:58
경제인 만나 '세일즈 외교'..."100년 동행 미래 파트너십 제시" / YTN
YTN news
49분 전
2:25
김예지 "사과 못 받아"...지도부는 '원팀' 엄호 주력 / YTN
YTN news
53분 전
1:36
트럼프의 '비밀 작전' 승인...베네수엘라 본토 타격 시나리오 급부상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53분 전
0:37
여야, 정부 예비비 4조2천억 원 편성 놓고 설전...심사 보류 / YTN
YTN news
54분 전
0:36
민주 "송언석, '비하 발언' 2차 가해...극우정당의 민낯" / YTN
YTN news
54분 전
1:44
일본 향해 '건방떨지 마?'...중국군 살벌한 영상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시간 전
14:26
[이슈플러스] '배상금 0원' 론스타 분쟁 끝...구체적 승소 이유는? / YTN
YTN news
1시간 전
1:24
[날씨] 내일 계절 다시 제자리...한낮 서울 14도 / YTN
YTN news
1시간 전
2:19
[현장영상+] 이 대통령 "늠름하게 임무 잘 수행하는 데 매우 고맙게 생각" / YTN
YTN news
1시간 전
1:00
"승무원 피 흘릴 정도로 폭행"...여객기서 난동 부린 승객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시간 전
24:13
[뉴스모아] "일본 가지 마!" 단단히 화난 중국…다카이치 발언 여파로 경제 '휘청' / YTN
YTN news
2시간 전
1:42
두 달 만에 공개된 '피고인 김건희'...중계 일부 허가 / YTN
YTN news
2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1:18
USC vs. Colorado: Can Caleb Williams Earn a New Heisman Moment?
SportsGrid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