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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월 전


[앵커]
하지만 우리가 도저히 관세 협상에 서명할 수 없는 이유가 뭔지, 취재를 했더니요.

미국이 관리하는 특수목적법인, SPC를 만들고, 거기에 3500억 달러를 현금으로 넣으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거기서 나온 이익도 미국이 가져가고요.

우리 정부는 관세 부담이 있더라도 이런 조건엔 서명할 수 없다고 합니다.

홍지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상무부는 한국 정부에 특수목적법인, SPC 형태로 3500억 달러 투자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500억 달러, 약 486조 원에 달하는 금액을 한국이 출자하면 SPC를 통해 나오는 수익을 가져가겠다는 게 미 측 요구라는 것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우리 국부가 그대로 유출되는 건데 이 방식으로는 절대 사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취임 100일 기자회견(어제)]
"우리가 이익되지 않은 사인을 왜 합니까? 최소한 합리적인 사인을 하도록 노력해야 되겠죠. 사인 못했다고 비난하지 마십시오, 혹시 여러분."

3500억 달러는 우리나라의 지난달 기준 외환보유액 4200억 달러의 83.3%에 이릅니다.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은 최근 "투자를 진행하면서 외환시장 충격을 어떻게 해소할지 미국과 논의하고 있지만 협상은 상당히 교착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위성락 대통령 국가안보실장도 오늘 "세부 협의 사항에서 많은 입장 차이가 있다. 조율이 쉽지 않다"고 토로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25% 관세가 지속되면 자동차 업계 타격이 불가피하지만 최악의 경우 다음 미국 대선까지 협상이 이어질 수 있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자동차 업계는 정부에 조속한 협상 타결을 촉구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채널A 뉴스 홍지은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박희현
영상편집 : 이은원


홍지은 기자 rediu@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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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래서 저희가 취재를 해봤습니다. 도저히 관세 협상에 서명할 수 없는 이유가 뭘까?
00:06취재를 해봤더니요. 미국이 관리하는 특수목적법인 SPC를 세우고 거기에 3,500억 달러를 현금으로 넣으라고 미국 측이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17거기서 나온 이익 대부분도 미국이 가져가고요. 우리 정부는 관세 무덤이 있더라도 이런 조건에 서명할 수 없다고 합니다.
00:23홍진 기자의 단독 보도 보시고 바로 홍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30미국 상무부는 한국 정부의 특수목적법인 SPC 형태로 3,500억 달러 투자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393,500억 달러 약 486조 원에 달하는 금액을 한국이 출자하면 SPC를 통해 나오는 수익을 가져가겠다는 게 미측 요구라는 겁니다.
00:49정부 관계자는 우리 국부가 그대로 유출되는 건데 이 방식으로는 절대 사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01:00최소한 합리적인 사인을 하도록 노력해야 되겠죠.
01:03사인 못했다고 비난하지는 마십시오 혹시 여러분.
01:073,500억 달러는 우리나라의 지난달 기준 외안보유액 4,200억 달러의 83.3%에 이릅니다.
01:15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은 최근 투자를 진행하면서 외안시장 충격을 어떻게 해소할지 미국과 논의하고 있지만 협상은 상당히 교착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01:26위성락 대통령 국가안보실장도 오늘 세부 협의 사항에서 많은 입장 차이가 있다, 조율이 쉽지 않다고 토로했습니다.
01:36정부 관계자는 25% 관세가 지속되면 자동차 업계 타격이 불가피하지만 최악의 경우 다음 미국 대선까지 협상이 이어질 수 있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01:48자동차 업계는 정부의 조속한 협상 타결을 촉구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01:54채널A 뉴스 홍진희입니다.
01:55Herney,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은 최악의 일상시설입니다.
02:02퇴원로서, 정책冠 소식 행동에서 협상 대 Brave, 김용범 대통령 정책을 따라서 협상 대사에 대한 협상 탈출을 추진하 SBS 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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