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검찰개혁을 주제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추미애 위원장과 나경원 의원의 2차전이 벌어졌습니다.
00:07선수를 둘러싼 입시름 속에 검찰개혁을 놓고도 여야측 입장이 확연하게 달랐습니다.
00:12김다연 기자입니다.
00:16한쪽엔 초선을 모독하는 내란 세력이라는 손편말이, 반대편엔 추미애 법사위의 조폭식 운영이란 문구가 붙었습니다.
00:25팽팽한 신경전으로 시작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선 추미애 위원장과 나경원 의원의 2차 충돌, 이른바 추나 2차전이 발발했습니다.
00:37초선은 가만히 있으라던 나 의원 발언에 민주당이 반발하자 추 위원장이 대신 반격에 나선 겁니다.
00:55민주당은 나 의원 징계를 요구하며 간사로 선임할 수 없다고 으름장을 놨고, 국민의힘은 민주당 출신 법사위원장은 대대로 이상하다고 맞받았습니다.
01:07이렇게 안 한 문이니까 윤석열이 내란 일으킨 겁니다.
01:12컬트 무비를 보는 것 같아요.
01:14정청래 위원장님은 개딸들의 무슨 교주처럼 행사하면서,
01:20그 다음 오신 분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주식창 들여보다 보다가 또 나가세요.
01:25추미애 위원장님은 간사선임도 안 해주고.
01:29우여곡절 끝에 시작한 검찰개혁 공청회에선 전문가들 사이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01:35민주당이 초대한 전문가는 검찰은 늘 정의에 반해왔다면서
01:41검찰청은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을 행안부 밑에 두는 여당 안에 힘을 실었습니다.
01:57반면 국민의힘이 추천한 법조인은 검찰청장을 공소청장이라고 바꾸는 것 자체가 위헌이라면서
02:05수사 기소를 분리하자면서 공소처와 특검은 왜 예외냐고 지적했습니다.
02:113대 특검은 수사와 기소권을 동시에 행사하고 있습니다.
02:15모선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02:18앞뒤가 안 맞다고 생각합니다.
02:20국회 법사위는 상원에 비유되는 모든 법안의 최종 관문입니다.
02:25여야의 유치한 말장난이 화두가 되는 건
02:28의정활동의 본질에 어긋난다는 비판도 새겨들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02:33YTN 김다연입니다.
02:34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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