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해 피싱 피해가 8천억 원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정부가 범정부 종합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00:06오늘부터 경찰이 대대적인 피싱 범죄 단속에 나섭니다.
00:11경찰은 신고 보상금이 최대 5억으로 상영된 만큼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00:17윤태인 기자입니다.
00:21취임식장에 나온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게 의문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00:26서울중앙지검 김민석 검사입니다.
00:29박성주님 명의 통장이
00:31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입니다.
00:35누구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는 홍보 영상입니다.
00:40이 같은 홍보에 더해 경찰은 대대적인 단속에도 나섭니다.
00:44경찰청은 오늘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보이스피싱 특별 단속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00:52앞서 발표된 범정부 피싱 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00:55경찰은 금융감독원 등 관계부처와 함께 피싱 범죄 단속의 수사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01:04국내외 피싱 조직은 물론 팀 미션과 같은 인터넷 사기, 리딩방 등 투자 사기 조직도 단속할 계기입니다.
01:10또 범죄 피해금을 가상자산이나 상품권으로 교환하는 자금 세탁.
01:17범행에 쓰이는 대포폰과 대포통장 등도 단속 대상입니다.
01:20조직원들을 모아가지고 알선해주는 사람, 여기에 대포통장이나 대포폰을 제공해주는 사람,
01:28각각의 역할을 하는 조직들에 대해서 모두 다 이번에 종합적으로 수사를 하겠다 그런 얘기인 거죠.
01:37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발생한 피싱 범죄 피해액은 7,99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01:42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거의 2배 달하는 건 물론 7개월 기준으로 봤을 때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01:53경찰은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단속 과정에서 관계기관과 협력해 범행에 쓰인 전화번호와 계좌를 신속하게 차단하고
02:00범죄 수익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05특히 지난 7월 신고 보상금을 최대 5억 원까지 상향한 만큼 용기 있는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02:12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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