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800억 원이 넘는 예비비를 투입하기로 하면서 해수부를 맞이하는 지역 상권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00:10직원 이주 대책도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주거지를 투기수산으로 악용할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00:18보도에 차상은 기자입니다.
00:23부산 수정동에 자리한 19층 건물입니다.
00:25부산 이전이 결정된 해양수산부가 임시청사 본관으로 사용할 곳입니다.
00:31건물 뒤쪽에는 전통시장을 비롯해 식당과 상점들이 빼곡히 모여 상권을 이루고 있습니다.
00:38해수부 부산 이전을 누구보다 반기는 곳입니다.
00:42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큰 상황입니다.
00:48800명 넘는 해수부 직원이 근처 식당이나 카페 등을 이용하면 매출에 큰 도움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00:55식당 같은 데 활성화 잘 되면 우리도 많은 도움이 되죠. 우리도 물건을 많이 팔 수 있겠죠.
01:02그런 기대감이 커요. 사실은.
01:04가족들이 다 내려올 거 아닙니까?
01:07내려오게 되면 800명, 900명이 문제가 아니고 더 플러스 알파가 될 것 같아요.
01:14해수부 이전 절차는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01:17정부는 이사비용과 직원들의 2주 교통비 등을 위해 예비비 867억 원 투입을 결정했고
01:23부산시도 구체적인 정주지원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01:28해수부 이전과 관련된 시의 지원 부분들, 특히 정주 문제, 집 문제 등 비롯해서 자녀 교육 문제 등등을 계속 준비하고 있고요.
01:38부산 지역 부동산 시장은 해수부 이전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01:44얼마나 많은 직원이 부산에 서전을 마련할지가 관건인데
01:47이주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 아파트 투기 수단으로 악용된 혁신도시 사례도 있는 만큼
01:53실효성도 함께 갖춰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01:5610년 이상 장기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02:0010년 이내 그 해당 주택을 팔 경우에는
02:04환매 조건부 등길을 걸어서 다시 그 분양가격으로 되팔 수 있도록 하는
02:10그러한 제도를 만들 필요가 있을 것으로
02:12대통령 공약으로 결정된 해수부 이전이
02:16세계적인 해양 중추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입니다.
02:22YTN 차상림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