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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꺼니까 근처에도 오지 마"
본인의 공간에 있는 어떤 물건이든 물어뜯어 버린다!

#개와늑대의시간 #강형욱 #김성주 #이윤지 #시바견 #입질 #가족 #보호자 #공격성 #개통령 #응급실 #늑대 #늑대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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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늑대의 시간]ㅣ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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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Q. 손으로 내려놓는 게 아니라 이렇게 해서 이어받아서 내려요.
00:07손이 물릴까 봐.
00:10손 물릴까 봐.
00:12특기죠, 특기.
00:15셋 중에 하나만 물어뜯으면 좋겠다.
00:19저 이빨 어떻게 할 거야.
00:22네.
00:25어? 왜 안 붙지?
00:31저기 묻으려고 하는 거예요.
00:34묻어?
00:35네.
00:37저게 축축분능이라고 하는데 모든 게 있지는 않거든요.
00:40이렇게 흙으로 덮는 것처럼.
00:42저게 묻으려고 하는 거예요.
00:46아, 물로 이렇게?
00:47물 튀겨가지고.
00:50와, 잠깐만요, 잠깐만요.
00:52잠깐만요, 잠깐만요.
00:54아니, 지금 뭐 흙이 있는 것도 아니고.
00:57근데 그냥 동작으로만 지금 제스처로만 하는 거거든요.
01:00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누구로부터 숨기려고 할 때 저런 행동을 하는데
01:05모든 개들이 저걸 갖고 있지 않아요.
01:07몇몇 개들이 저걸 갖고 있어요.
01:10그런데 저거를 누가 가르쳐준 적도 없지만
01:12자기 코로 흙을 이렇게 모아가지고 묻으려고 해요.
01:16만약에 이불이 있으면 이불로 계속 이렇게 하고요.
01:19뭐든 이렇게 덮어서 이걸 숨기고
01:22그 주변에서 이렇게 지키고 있어요.
01:26이건 내 거고 근처에 오지 마라는
01:29그걸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01:31어이구야.
01:53어이구야.
01:54어이구야.
02:07오오오오.
02:08어떻게 해.
02:09이게 어떻게 써 이쪽.
02:10이거 커버 이거.
02:12우리 예상이 없던건데.
02:15아 이 소리 뭐야 눈빛 봐 뭐 맛있는 간식이나 갯검이나 아니면 뭐 사료나
02:28물티슈 갖고 이러는 거야 지금 근데 저게 모든 거에 그럴 거예요
02:38직계관 소유욕을 보여주는 것 자체를 원하는 거예요
02:44
02:47자꾸 나오네 가지고 나왔잖아요 보여주려고 하는 거예요
02:53지키고 있는 것을 지금 청소기 부품을 하나 뺏겼죠 지금
02:57방패 꺼내봐 아니 놨어 일단 방패 꺼내봐
03:02방패 방패요 방패가 있어요
03:05해보지 뭐
03:08무슨 뭐 전쟁 중이야 방패가 있게
03:12형이 형이들 형이 할래
03:14아 이거 아까 저 숙소에서도 봤는데 우리 이거
03:17저희가 방패로 쓰는 울타리
03:20케이블 타이로 묶어놔서 방패로 쓰고 있는 건데 그게 어릴 때 쓰던 펜슬
03:24
03:26아 이걸 입구를 막아놨네
03:28
03:29이거 월정하다
03:36짐 막았지
03:38짐 막아야 돼
03:40
03:44조심해 손 조심해
03:51아니 이렇게까지 같이 살아야 돼요
03:53
03:54
03:55아니
03:56살겠다고 오신 분들한테 이렇게까지 살아야 돼요 라고 하면 어떡해요
04:00같이 살고 싶어요 라고 하는 거예요
04:02그럴만큼 힘들어 보인다
04:04
04:06아니 오실만한 이유는 충분한데
04:08그걸로 밀들어도 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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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오 깜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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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물려 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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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지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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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3설탕이가 뭐 울거나
04:55어떤 뭐 소욕이 생기거나
04:57그랬을 때
04:59바로 감정이 변해서
05:02다시 그냥 정상적으로 편안해지는 게 가장
05:06문제 그것도 문제인 것 같아요 그래서
05:08소욕이 있던 물건을 갑자기 빼버리면은 바로 또 소욕이 없어지고 엎드려서 배를 보여준다거나 공놀이를 한다거나
05:17그런 데가 대부분이고
05:19
05:20
05:21저 잠시만요
05:23훈련사님 그러니까 저도 지금 궁금한 게 이 친구가 굉장히 쉬까지 할 정도로 엄청 흥분했었단 말이에요 갑자기 그게 평 사라지니까 소유할 게 사라지니까 갑자기
05:34막 편안해진다는 거예요
05:36
05:37이거 이유가 뭐예요?
05:38그 기복이
05:40천천히 바뀌어야 된다는 것은
05:42우리의 상식이죠
05:44
05:45어 그런가?
05:46너 이거 똑바로 안 해
05:48잘했어
05:50이렇게 살 수도 있거든요 동물들은
05:52아 그래요?
05:53
05:54중요한 건 이거예요
05:56이렇게 가까이 가요
05:58왔으니까 우리는 자연스럽게 만지라는 줄 알고 여기 되잖아요
06:02어 깜짝이야
06:03꽃 뜯어요
06:04어 깜짝이야
06:05꽃 뜯어요
06:06
06:07근데 그게
06:08그게 늑대가 그래요
06:10그게 늑대가 그래요
06:12
06:13그냥 늑대랑 살 수 없다는 거예요
06:15
06:16늑대는 길들이는 동물이 아니에요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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