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내 연구진이 초소형 로봇을 이용해 소금쟁이의 수면 위 이동 원리를 입증했습니다.
00:06다리끝의 부채콜 구조가 로봇 추진력의 핵심인데 기존 수상로봇보다 빠른 기동성을 보였습니다.
00:13이성규 기자입니다.
00:17소금쟁이를 닮은 무게 0.23g의 초소형 로봇입니다.
00:22라고벨리와 즉 부채다리 소금쟁이를 모사했는데 물 위에서 유연하고 민첩하게 움직입니다.
00:28라고벨리와는 다리끝에 부채콜 구조를 순간적으로 펼치면서 거친 물살에서도 추진력을 얻는데 그동안 구체적인 작용 원리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00:40연구진은 21개 끈 형태의 인공털로 부채콜 구조를 만들어 실제 라고벨리와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는 초소형 로봇을 제작했습니다.
00:49연구 결과 끈 형태의 털이 물속에서 펼쳐져 큰 추진력을 얻고 물 위로 들리면 순간적으로 접혀 표면 장력 저항을 줄인다는 점이 입증됐습니다.
01:01펼쳐진력은 단성력, 그 다음에 뺄 때는 우리가 아까 봤던 표면 장력이 있어요.
01:10그래서 그 포스를 밸런스를 잘 맞추면 물에 들어가면 단성력 때문에 펼쳐지고 빼면 표면 장력 때문에 오므라드는.
01:20이는 소금쟁이가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포식자 등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원리입니다.
01:27부채콜 구조를 이용해 소금쟁이 로봇은 기존의 수상 로봇보다 더 빠른 기동성을 보였습니다.
01:34연구진은 소금쟁이 로봇이 앞으로 수질 탐사나 수중 환경 모니터링, 재난 현장 수색 등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01:43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과학 저널 사이언스 표지 논문으로 실렸습니다.
01:48YTN 사이언스 이성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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