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내란 특검팀이 국회 사무처에 대한 강제수사를 벌이면서
00:03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피의자로 적시했습니다.
00:08특검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00:10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는
00:13추 전 원내대표를 소환할 걸로 보입니다.
00:16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00:22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국회 사무처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0:27압수수색 과정에서 수사관들은
00:30국회 본청에 설치된 CCTV 자료 등을 확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00:35그런데 특검이 압수수색 영장에
00:37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00:40유일한 피의자로 적시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00:43추 전 원내대표는 비상계엄 당일
00:45소속 의원들을 국회가 아닌 당사로 불러 모으거나
00:49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본회의 시간을 미뤄달라고 요청해
00:53계엄 해제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00:55계엄 선포 이후 한덕수 전 총리나
00:58윤석열 전 대통령과 잇따라 통화한 사실도 드러났지만
01:02추 전 원내대표는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01:06의원들을 당사로 소집한 건 국회 출입이 통제됐기 때문이고
01:10본회의 연기를 요청한 것 역시
01:12의원을 더 모으기 위해서였다는 겁니다.
01:15특검은 주장의 신빙성을 검증하기 위해
01:31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 등을 차례로 부르며
01:35수사를 이어 왔습니다.
01:36앞서 사실관계가 어느 정도 확정되면
01:39피의자들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던 만큼
01:42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한 소환 조사가
01:46이어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01:49YTN 김철희입니다.
01:50기상캐스터 배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