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아침 서울 창전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습니다.
00:04소방당국은 대형 1단계를 발령해 2시간 반 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00:09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00:11조성호 기자, 지금은 불이 완전히 꺼진 겁니까?
00:14네, 오전 10시 40분쯤 완전히 진압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00:18서울 창전동에 있는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난 건 아침 8시 10분쯤입니다.
00:24화재 현장에서 주민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00:26함께 있던 다른 한 명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되다가 숨을 거뒀습니다.
00:32이 밖에도 주민 1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00:36또 주민 89명이 대피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00:40앞서 소방당국은 검은 연기를 목격했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했고,
00:44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8시 16분쯤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00:51소방과 구청, 경찰 등 인력 252명과 장비 79대가 투입됐습니다.
00:57오전 10시쯤 큰 불길을 잡았고,
00:59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화재 발생 2시간 반 만인 오전 10시 40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01:06불이 꺼진 만큼 소방은 경찰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방침입니다.
01:11조사를 통해 화재가 처음 발생한 지점이 어딘지, 어떻게 불이 번졌는지 등이 확인될 걸로 보입니다.
01:18일단 화재가 발생한 14층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01:23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을 비롯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1:28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조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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