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특검 소식입니다. 집사 게이트 핵심 인물 김예성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00:05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이 잠시 뒤에 시작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1임예진 기자, 김예성 씨 영장 심사가 곧 시작된다고요?
00:16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2시부터 김건희 일가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0:24김 씨는 심사 시간보다 훨씬 이른 오후 12시 10분쯤 법원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00:30여권 만료를 하루 앞둔 지난 12일 베트남에서 귀국한 김 씨는 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00:36체포단을 김 씨는 특검에 출석하면서 자신은 부당하거나 부정한 일에 개입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었는데 오늘은 말을 아껴줍니다.
00:46이틀간 김 씨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한 특검은 어제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0:52오늘 심사에서 특검은 김 씨의 도주의료 가능성을 부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00:58앞서 특검은 김 씨가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뒤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여권 무효화와 인터폴 적색수배를 진행했습니다.
01:09영장 심사가 끝나면 김 씨는 서울구치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게 됩니다.
01:16김 씨의 신병이 확보된다면 집사 게이트 수사에도 속도가 붙겠군요.
01:20네, 김건희 특검팀은 어제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횡령 금액을 33억 8천만 원으로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30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업무상 횡령 두 가지 혐의가 적용됐는데 두 혐의의 차이는 횡령 금액이 5억 원 이상인지 아닌지로 나뉩니다.
01:40특검은 김 씨가 여러 차례 회삿돈을 횡령했고 이 중에는 5억 원을 넘긴 것도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01:49특검은 코바나 콘텐츠에 대한 기업들의 대가성 협찬 의혹을 들여다보다가 이른바 집사 게이트를 포착했습니다.
01:56지난 2023년 6월 김 씨가 설립에 관여한 IMS 모빌리티에 카카오 모빌리티, HHS의 후성 등 대기업들이 84억 원을 투자했고 이 가운데 46억 원이 김 씨에게 흘러갔다는 의혹입니다.
02:12특검은 기업들의 투자 배경에 김건희 씨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김 씨의 신병 확보에 성공한다면 가금 추적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02:21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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