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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순간, 승부가 갈리는 올림픽에서 컨디션 관리만큼이나 중요한 게 바로 '밥심'일 텐데요.

이번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에 제공되는 한식은 예년보다 조금 더 특별합니다.

송재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든든한 고기볶음부터 정성 가득 반찬들까지,

집밥 한 상을 도시락에 옮겨 담는 손이 분주합니다.

이탈리아 현지 시각 지난 6일 문을 연 대한민국 대표단 급식지원센터입니다.

현지에서 우리 선수단에 든든한 한식을 제공해온 지도 10년이 넘었지만, 올해는 유독 남다릅니다.

여러 지역에서 경기가 개최되는 만큼, 처음으로 3곳에 센터를 꾸려 '밥심'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했습니다.

[이다현 / 대한체육회 선수촌 운영부 : (우리 선수단이) 6개 종목 12개 세부 종목에 참가했는데 소외되는 종목 없이 3개 클러스터에서 저희가 다 한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처음으로 발열 도시락까지 도입했습니다.

[조은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영양사 : 빙상이나 설상 같은 종목들이 워낙 야외에서 춥다 보니까 밥이 식을 경우를 대비해서 저희가 최대한 발열팩을 넣어서….]

우리 선수들의 호응도 뜨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개소 이후 매일 300식 이상씩, 경기 이동으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곤 거의 모든 선수가 도시락을 신청해 먹고 있습니다.

일찍이 밀라노에 와 끼니마다 양식을 먹어야 했던 쇼트트랙팀에겐 특히 반가웠던 고국의 맛입니다.

[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 시합 때 되면 체중이 좀 많이 빠지는 편인데 밥 좀 잘 먹고 하다 보면 체중 유지에도 도움이 잘 될 것 같고 해서 저는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우리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내도록 수개월 전부터 재료를 수급하고, 명절 음식까지 준비 중이라는 급식지원단, 누구보다 따뜻한 손길로 응원을 전하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입니다.


영상기자: 곽영주
영상편집: 최연호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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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찰나의 순간 승부가 갈리는 올림픽에서 컨디션 관리만큼 중요한 게 바로 밥심일 텐데요.
00:07이번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에 제공되는 한식은 예년보단 조금 더 특별합니다.
00:14송재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00:19든든한 고기볶음부터 정성 가득 반찬들까지.
00:24집밥 한 상을 도시락에 옮겨 담는 손이 분주합니다.
00:27이탈리아 현지 시각 지난 6일 문을 연 대한민국 대표단 급식지원센터입니다.
00:35현지에서 우리 선수단에 든든한 한식을 제공해온 지도 10년이 넘었지만 올해는 유독 남다릅니다.
00:43여러 지역에서 경기가 개최되는 만큼 처음으로 3곳의 센터를 꾸려 밥심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했습니다.
00:516개 종목, 12, 3부 종목에 참가했는데 저희가 소외되는 종목 없이 3개 클러스터에서 다 저희가 한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01:03여기에 처음으로 발열 도시락까지 도입했습니다.
01:06빈상이나 설상 같은 종목들이 워낙 야외에서 춥다 보니까 밥이 식을 경우는 그런 것을 다 대비해서 저희가 최대한 발열팩을 넣어서
01:16우리 선수들의 호응도 뜨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01:21개소 이후 매일 300식 이상씩, 경기 이동으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선수가 도시락을 신청해 먹고 있습니다.
01:30일찍이 밀라노에와 끼니마다 양식을 먹어야 했던 쇼트트랙팀에게는 특히 반가웠던 고국의 맛입니다.
01:48우리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내도록 수개월 전부터 재료를 수급하고 명절 음식까지 준비 중이라는 급식 지원단.
01:57누구보다 따뜻한 손길로 응원을 전하고 있습니다.
02:02화이팅!
02:04YTN 송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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