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세청이 밀가루와 바나나, 치킨 등 먹거리 물가 불안을 야기하는 14개 업체에 대해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00:08탈루 혐의 규모는 5천억 원에 달합니다.
00:11그런가 하면 앞선 세무조사에서 적발된 오비맥주 등 먹거리 독과점 3개 업체는 거액 탈세로 1,500억 원을 추징당하게 됐습니다.
00:20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00:21이달 초 검찰은 밀가루 가격을 담합한 대한재분 등 6개 재분업체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00:33재분업계는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밀가루 가격을 담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40국세청이 신속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00:43대한재분은 사다리 타기를 통한 가격 인상 순서 지정 등의 수법으로 담합기간 동안 제품 가격을 44.5% 올렸다고 국세청은 밝혔습니다.
00:55원재료 매입단가를 조작해 원가를 과다하게 신고하고 명예회장의 장례비와 사주가 소유한 고급 스포츠카의 수리비와 유지관리비를 회사 경비로 대납하기도 했습니다.
01:08탈루 혐의 규모는 1,200억 원입니다.
01:11원가를 부풀린 농축산물 업체도 세무조사 대상입니다.
01:16바나나를 유통하면서 할당관세를 적용받은 거래처로부터 과일을 8%나 낮은 가격에 매입하면서도 가격은 거꾸로 4.6% 올렸습니다.
01:28또 특수관계법인의 유통비를 과다지급하며 탈세했습니다.
01:32치킨과 김밥 등 외식 물가 상승을 주도하며 원가를 거짓 신고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도 세무조사 레이더망에 포착됐습니다.
01:43국세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먹거리와 생필품 등 장바구니 물가 불안을 야기하는 14개 탈세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01:53탈루 혐의 규모는 5천억 원에 이릅니다.
01:57국세청은 공정위나 검경위 조사로 담화 및 독과점 행위가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즉시 조세 탈루 여부를 정밀 분석하여 세무조사에 착수하는 등 신속히 대처하겠습니다.
02:10국세청은 앞선 세무조사에서 가격 횡포를 일삼으며 거액을 탈세한 3개 업체에 대해 1,500억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02:21리베이트를 지급하고 수수료를 과다지급한 오비맥주는 1,000억 원을 물류비를 과다지급한 아이스크림 업체는 200억 원을 추징했습니다.
02:30YTN 오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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