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민중기 특검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부당이익을 8억 천만 원으로 영장에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10김 여사 문고리로 불리는 전직 행정관들의 휴대전화 초기화 사실도 적으면서 증거인멸 우려를 부각하기도 했는데요.
00:18특검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준혁 기자.
00:23네, 서울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입니다.
00:25네, 주말에도 특검은 김 여사 구속심사를 대비하고 있군요.
00:30네, 오는 12일 열릴 구속심사를 앞두고 구속 필요성을 소명하고 관련 혐의를 규명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00:39특검은 20여쪽 영장 청구서의 거의 절반 분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관련해서는 김 여사의 부당이익 규모도 특정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00:50영장 청구서에 적시된 액수는 8억 천만 원입니다.
00:53과거 검찰이 재판에 제출한 의견서의 13억 9천만 원보단 줄어든 액수인데요.
00:59대신 통정거래나 고가 매수, 물량 소진, 허수 매수, 시종과 관여 주문 등 모두 3,700여 차례 이상 매매를 했다며,
01:08액수를 보다 구체적으로 산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01:11특검은 또 미래의 세증권 계좌를 담당하던 직원과 김 여사 사이의 통화 녹취 내용도 거론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01:18김 여사가 주가 조작 일당의 사무실 압수수색에서 발견된 김건희라는 제목의 엑셀 파일에 적힌 액수와 한자리 수까지 똑같이 읊는 대목이 있어서
01:28주가 조작 일당과 해당 자료를 공유한 것은 아니지 의심하고, 이 역시 공모의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01:36김 여사의 증거인멸 우려에 대해서는 이른바 문고리 3인방 행정관들의 행적이 언급했다고요?
01:45네, 특검은 구속영장 청구서의 증거인멸 우려를 언급하며,
01:52유경옥 전 행정관이 압수수색 당시 휴대전화를 초기화한 점과,
01:56정지원 전 행정관의 휴대전화가 수시로 초기화한 정황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03코바나 콘텐츠 직원으로 일하다가 김 여사를 따라 대통령실에서 일했던 이들은
02:07현재도 코바나 콘텐츠 사무실에 출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02:12특검은 이를 종합하면 김 여사와 전직 행정관들이
02:15수시로 상황을 공유해 수사에 대비하거나
02:18관련 증거를 없앨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22이에 대해 김 여사 측에선 유 전 행정관 정원단의 기인은
02:25지난해 12월부터 사용한 것으로 개인정보 때문에 초기화한 것이지
02:30없앨 증거는 없었다는 입장이고,
02:32정 전 행정관 역시 주기적으로 초기화를 해왔고,
02:36김 여사의 휴대전화는 초기화되지 않은 만큼
02:38전직 행정관들의 조치와 김 여사는 무관하다는 입장입니다.
02:42내란 특검 상황도 전해주실까요?
02:49어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청구한
02:52구속적 포심이 기각되면서 구속수사가 이어지게 됐습니다.
02:56계엄 당시 국무위의 등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이는데,
03:00국회에서의 계엄 해제 의결 방해 등에 대한 수사도
03:02힘을 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03:05다만 특검 측은 주말 사이엔 국무위원이나 국회의원 소환 조사는
03:10예정에 없다고 밝혔는데요.
03:12오는 11일, 그러니까 모레 예정된 김용연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03:16서울 동부구치소 방문 조사와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참고인 조사 등에 대한
03:21대비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03:24특히 법원 휴정기를 맞아 중단됐던 내란 재판도 모레부터 재개되는데,
03:28윤 전 대통령은 건강을 이유로 불출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03:31지금까지 김건희 특검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3:35김건희 특검 Aygاي 선수의 서비스
03:38well sen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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