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제는요. 트로트 아이돌을 뛰어 넘어가지고요. 트로트 국가대표를 꿈꾸고 있는 우리 김소연씨의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의 그런 인생 여정을 한번 담아보려고 하는데요. 이름하여 김소연의 일편 난심 트로트 인생을 제가 또 한번 준비를 해봤습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부터 만나볼 텐데요. 첫 번째 이야기 바로 한인노래대회입니다.
00:24한인노래대회. 그게 뭐죠? 경연 프로그램으로 데뷔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건 전에 있었던 건가요?
00:34그쵸. 전에 있었던 일인데 그때 사실은 한인회 아시죠? 외국에 가면 한인회 분들이 모여가지고 축제하고 맛있는 음식 먹고 하잖아요.
00:45근데 그때 거기서 우연치 않게 노래자랑을 했는데. 중학교 때 호주연수 가셨다고.
00:53네. 중학교로 졸업하자마자 고등학교 직전에 잠깐 영어 좀 하러 다녀왔습니다.
01:00근데 제가 그때는 가수 할 생각이 아예 없었기 때문에. 근데 제 성격은 똑같았어요.
01:05하라면 오케이 내가 하지 뭐 약간 이런 성격이었기 때문에.
01:09근데 거기서 즉석으로 지원자가 부족하다는 거예요.
01:14왜냐하면 1등, 2등, 3등을 선발하기에 지원자가 조금 부족하니까.
01:18조금 더 나올 사람 해가지고 3명만 더 봤는데요.
01:21근데 제가 이 상태로 안 하고 한국을 돌아간다면 후회할 것 같은 거예요.
01:25내가 아님 여기 내가 아님 누가 해? 하고 다 적었는데 그때 너무 즉석으로 한 거라서 제가 그때 당시 아는 트로트라고는 한두 곡밖에 없었어요.
01:36근데 그중에서 아는 곡 한 곡인 주현미 선생님의 짝사랑을 부르게 되었는데.
01:41근데 거기를 부르게 됐는데 너무 반응이 좋고 1등까지 하게 되었거든요.
01:47그게 이제 에피소드가 되었습니다.
01:50그때도 실력이 남달랐던 거예요. 그냥 나갔는데 1등을 할 정도로.
01:55근데 그때 부른 노래가 주현미 선생님의 짝사랑.
01:58네. 맞아요.
01:59혹시 조금만 들어볼까요?
02:00너무 들어보고 싶어요.
02:01네. 그럼 조금만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
02:05마주치는 눈빛이
02:07무엇을 말하는지
02:11난 아직 몰라
02:14난 정말 몰라
02:16가슴만 두근두근
02:19사랑인가봐
02:23너무 잘한다.
02:27호주 한인들의 혼을 쏙 빼놨네.
02:30그럼 여기서 내가 확실히 재주도 있고 끼도 있고 내가 가수해볼까?
02:36이런 생각이 든 거예요.
02:38그때 당시까지는 그냥 1등을 하고 그 상황에서 그냥 해피하고 마무리가 됐던 것 같아요.
02:44가수가 돼야겠다. 이런 생각을 절대 하지 않았었는데.
02:46그 이후에 경영 프로그램을 나가서 내가 가수를 해야 되겠다 싶었죠.
02:51제가 알기로는 지금은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고 있는 트로트 아이돌로 불리고 있는데
02:56사실은 어렸을 때 동료 신동으로 불렸다라고 제가 알고 있어요.
03:02그런데 이 신동이라는 단어가 다들 아시겠지만 아무나 붙여주는 단어가 아니잖아요.
03:08그래서 제가 어떤 어린이였는지 취재를 좀 해봤습니다.
03:12어릴 때 이 사진을 좀 준비를 해봤는데요.
03:15함께 보시죠. 너무 귀엽습니다.
03:17예뻐라 예뻐라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데요.
03:24그런데 저렇게 어린 나이에 동료를 대체 어느 정도나 잘 불렸던 겁니까?
03:30동료 어디 나가면 다 상은 휩쓴 정도로.
03:35왜냐하면 사실은 제가 트로트 때보다 동료에 또 자신이 있었어요.
03:41왜냐하면 저희 교내대회에서도 항상 나가면 맨 처음에 나갔는데 금상 받고 대상 받고 대상 받고
03:49제가 나가면 다 대상이었어요.
03:52그래서 나 동료에 좀 소질이 있네.
03:55이 정도는 스스로도 조금 알고 있어요.
03:58동료 지금 기억나는 거 있어요?
04:00동료요?
04:00동료 불렀던 거.
04:01우리 우린 뭐 어젯밤 꿈속에
04:05나만의 눈을 달고
04:07구름보다
04:08이런 거 기억나거든요.
04:09동료 대회 때 너무 많이 불러가지고
04:11기억이 하나 나는 게 있다면
04:13파란 물 속에서 보는
04:18하늘은 요술도하지
04:21이러면서 선생님이 맑은 음색으로 불렀던 거 같아요.
04:24세상에.
04:25저 지금 소름 돋았어요.
04:26너무 좋았어요.
04:28그거를 살짝 꺾어줄 수 있어요?
04:31파란 물 속에서 보는 하늘은 요술도하지
04:37야 대단해요.
04:41아니 외모만 보면 꼭 퍼포먼스로 승부할 것 같은데
04:44댄스로 승부할 것 같은데
04:46진짜 가참력으로 승부하는
04:48근데 이런 끼는 부모님 중에 누굴 좀 닮아야 되지 않나?
04:52타고난 끼 아닌가요?
04:54음 그렇죠.
04:56근데 저희 아버님은 아니시고요.
04:58엄마가 저랑 비슷하시고
05:00성격이 이렇게 퀘얼하고 애교가 넘치대요.
05:02근데 제가 지금 하나 확신이 갑자기 들었는데
05:06아마 오늘 방송을 통해서 소연 씨 팬이 더 많아질 것 같아요.
05:09맞아요.
05:10야 이 끼와 매력이 진짜 대단해요.
05:12좋아요.
05:12저기 자리 꽉 채워주세요.
05:16자 그럼 계속해서 소연 씨의 두 번째 키워드도 살펴볼까요?
05:20은혁 씨.
05:21그렇죠. 지금까지 제가 들었던 동요는 동요가 아니었고
05:24제가 불렀던 동요는 동요가 아니었습니다.
05:26역시 동요도 국가대표 우리 김소연 씨의
05:29일편단심 트로트 인생 두 번째 키워드인데요.
05:32바로 나이아 가라입니다.
05:36나이아 가라 이게 어떤 내용이에요?
05:38이 나이아 가라가요.
05:40이게 또 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05:42제가 준비했습니다.
05:43이게 김소연 씨가 2020년에 5년 전에
05:46이 트로트 경연에 나가서
05:48김용임 씨의 이 노래를 불렀는데
05:51사실 이 나이아 가라 노래가요.
05:53김용임 씨 노래는 맞는데
05:54하춘하 씨한테 똑같은 제목의 노래가 있었어요.
05:58그래서 제가 저도 이거 김용임 씨 콘서트 갖다 들었는데
06:00그래서 그래도 선별한 제목이 같으면 안 되니까
06:04오늘이 젊은 날.
06:05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다.
06:07그러니까 나이아 가라.
06:09이런 뜻으로 오늘이 젊은 날로
06:11제목을 변경했는데
06:12모르겠어요.
06:14이게 제목을 변경해서 그런가?
06:16되게 좋은 노래인데
06:17그다지 그렇게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었는데
06:20이 10대 김소연 씨가
06:22이 경연대에서 이 노래를 딱 부르고
06:25난리가 난 거죠.
06:27그러면서 지금 이게 조회수 찾아보면
06:301700만 뷰.
06:32우와 대단하죠.
06:34정말 이 엄청난 무대로
06:36큰 사랑 받았습니다.
06:37네.
06:38그때 정말 엄청난 관심과 주목도
06:41사랑을 받았을 것 같은데요.
06:42기억나나요?
06:43기억나죠.
06:44솔직히 말해서 제가 나와서
06:47여러분들이 또 신선한 충격
06:49그리고 당황하셨다고 물어봤는데
06:51말하셨는데 스스로 제가 제일 당황했어요.
06:55너무 좋아해 주셔서
06:56저는 그냥 나가서
06:58이제 교복 입고
06:59상큼하게 부르는 게 다인데
07:01너무 모두가 좋아해 주시니까
07:03제가 더
07:05당황스러웠습니다.
07:06그때는
07:07그때 이제 심사위원 중에
07:09박할린 선생님이 있었죠.
07:11심사평을 또 굉장히 좋게 해주신 걸로 알고 있는데
07:13맞아요.
07:15이 기억에 잊혀지지가 않는 게
07:17소속사 없으면 내가 데려가서 키우고 싶다
07:20이런 말을 해주셔가지고
07:22진짜 특급 칭찬이었죠.
07:25그래가지고
07:25감사합니다.
07:27그걸 어떻게 해야 될지 싶었죠.
07:30어린 나이에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07:31반응이 좋았어요.
07:33근데 또
07:34그걸 보고 있는 부모님이나
07:36아는 분들은 막
07:37야 어떡하지 어떡하지
07:38제가 여기서 너무 오버하면 어떡하지
07:40저희 아버지세요.
07:43어땠어요? 뭐라고 그러세요?
07:45주변 분들은
07:46부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시겠다
07:48막 푹푹 밀어주시지 않느냐라고 하셨는데
07:51솔직히 말해서
07:52저희 아빠는
07:53제가 거기 나간다고 했을 때부터 썩
07:56나서는 건 하지 말지
07:58노용이
07:59왜냐하면
08:00제 성격이 어릴 때부터
08:02엄청 쾌활하고 밝았던 걸 아니까
08:04아빠는 항상
08:06컴다운
08:07진정하고
08:08예의 바르고 조심하게
08:10를 항상 가르쳐 주시는 분이었는데
08:12갑자기 더 튀는 행동을
08:13오디션을 나갔다고 하니까
08:15저 못 나가게 하셨었거든요
08:19그랬는데
08:20예선이 됐다고 하니까
08:22뭐 그래 나가봐라
08:22뭐 해봤자
08:241라운드나 올라가겠냐
08:25이래서 제가 갔는데
08:26너무 갑자기 많은 관심을 받으니까
08:28아버지도 당황하셔가지고
08:30쟤 이제 어떡하냐
08:32이제 나가보러 가서 어떡하냐라고 했던 것 같아요
08:35지금은 뭐 너무 좋아하시죠?
08:37지금은
08:37그때 포기하시고 나서는
08:39같이 우리 팬분들과 응원해주시기도 하고
08:41열심히 잘 해주시고 있습니다
08:43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