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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를 조금 넘어선 시간에 김건희 여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김건희 특검에 출석했고요. 조금 전에 오전 조사를 마쳤다. 그리고 1시부터 조사를 재개를 한다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단 피의자 신분의 전직 영부인으로서는 공개 소환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요.

[김형주]
그렇습니다. 역사상 처음으로 이번에 피의자로. 그전에 다른 분들이 참고인 조사를 한 적이 있었고 별도 공간에서 조사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마는 현장에 바로 출두하는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본인이 포토라인에서 길지는 않았지만 한말씀이라도 할 수 있는 그런 모습들을 보여준 것도 이례적이었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조금 전에 저희가 앞서 영상에서도 김건희 여사가 이야기한 것을 잠깐 들을 수 있었는데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수사 잘 받고 나오겠다, 이런 짤막한 메시지였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홍석준]
대한민국 역사상 또 하나의 참담한 사건인 것 같습니다. 전직 영부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포토라인에 서기도 섰고 또 많은 혐의점으로 수사를 받게 됐는데. 관련해서 김건희 여사 같은 경우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지 않습니까? 그런 만큼 오늘 수사에 대해서도 담담한 마음으로 언급도 했습니다. 특검에서 진실은 밝혀야 되겠지만 그러나 지나친 과도한 수사는 피해야 되는데 종교시설에 대한 부분이라든지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해서도 예를 들면 아크로비스타 같은 경우는 무려 네 번이나 압수수색을 했다고 합니다. 특검이 청소대행업체도 아니고 이렇게 압수수색을 3대 특검이 번갈아가면서 압수수색을 한다는 게 전직 대통령 부부를 넘어서 기본적인 인권침해도 굉장히 있다고 보는데 오늘 수사를 통해서 그런 것 없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김 교수님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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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오늘 오전 10시를 조금 넘어선 시간에 김건희 여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을 했고요.
00:4110시 23분부터 조사를 진행 중이고 조금 전에 오전 조사를 마쳤다.
00:46그리고 1시부터 조사를 재개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00:51일단 피의자 신분의 전직 영부인으로서는 공개 소환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요.
00:58그렇습니다. 역사상 처음으로 이번에 피의자로 그전에 사실 다른 분들이 참고인 조사를 한 적이 있었고
01:06별도 공간에서 조사받은 적이 있습니다만 현장에 바로 이렇게 출동하는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01:15그리고 실제적으로 본인이 포토라인에서 어쨌든 길지는 않았지만 한 말씀이라도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모습들을 보여준 것도 또 이례적이었다.
01:28그렇게 보여집니다.
01:29조금 전에 저희가 앞서 영상에서도 김건희 여사가 이야기한 것을 잠깐 들을 수 있었는데
01:36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기쳐 죄송하다.
01:40수사 잘 받고 나오겠다.
01:41이런 짤막한 메시지였습니다.
01:43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1:44우리 대한민국 역사상 또 하나의 참담한 참 사건인 것 같습니다.
01:50전직 영부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포토라인에 서기도 썼고 또 많은 혐의점으로 수사를 받게 됐는데
01:58이 관련해서 김건희 여사 같은 경우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또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지 않습니까?
02:04그런 만큼 오늘 수사에 대해서도 담담한 마음으로 언급도 했습니다.
02:11특검에서 진실은 밝혀야 되겠지만 그러나 지나친 과도한 어떤 그런 어떤 수사는 피해야 되는데
02:18지금 종교시설에 대한 어떤 부분이라든지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해서도 보면
02:25예를 들면 아크로비스타 같은 경우는 무려 4번이나 압수수색을 했다고 합니다.
02:30아니 특검이 뭐 청소대행업체도 아니고 이렇게 압수수색을 3대 특검이 번갈아 가면서 압수수색을 한다는 게
02:37참 전직 대통령 부부를 넘어서 기본적인 인권의 침해도 굉장히 좀 저는 있다고 보는데
02:44오늘 수사를 통해서 그런 어떤 것 없이 명백백하게 좀 진실을 좀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02:50김 교수님은 오늘 김건희 여사의 짤막한 입장 발표 어떻게 좀 들으셨습니까?
02:56사실 뭐 그런 마음을 처음부터 일관되게 공직자가 되는 분 그리고 공직자의 부인이 되는 분이
03:06정말로 저런 마음을 갖고 있었다면 오늘 저러한 포트라인에 서지 않았을 것이다.
03:12또 하나는 과도한 압수수색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03:15윤석열 정부 때 이것이 다 불기소 혐의 없음 이렇게 됐다고 하는 것을 보면
03:22사실은 우리가 민주당의 사법개혁의 필요성 또 검찰개혁의 필요성들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는
03:30그런 것들도 안고 있다.
03:33오히려 차라리 윤석열 대통령 시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조사를 통해서
03:41수사를 하고 기소를 했더라면 훨씬 더 윤 대통령에게도 도움이 되고
03:47또 이렇게 뭐 흔히들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03:52탈탈 털려가면서 이렇게 수사를 받는 조사를 받는 그런 일도 없지 않았을까
03:59그런 아쉬움을 갖고 있습니다.
04:01오늘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에 대해서 오늘 아침에 여야 지도부도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04:08여야 지도부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이야기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04:15오늘 정청래 대표 그리고 송원석 비대위원장이 입장을 밝혔는데요.
04:21들어보겠습니다.
04:25김건희 씨가 드디어 특검의 소환조사를 받게 됩니다.
04:31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대추나무 연 걸리듯 수많은 의혹들이
04:38각종 부정부패 국정농단의 의혹에 한가운데 서 있는
04:45김건희 씨가 오늘 수사를 잘 받기를 바랍니다.
04:50이번 특검 수사는 무너진 국정의 기틀을 다시 세우는 과정이며
04:55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국정농단에 대한 국민적 심판의 시작입니다.
05:01김건희 씨는 더 이상 법망을 피해 숨을 수 없습니다.
05:06조사에 성실히 임하길 바랍니다.
05:08수사가 어떤 사실관계의 확인이나 진실을 확인하기 위한 과정에 필요한 거라면
05:17그 정도 선에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05:22다만 이 수사와 그 이후의 과정들이 정당하고 공정하게 진행이 되고
05:29법과 절차에 맞게 진행이 되면 좋겠다는 말씀은 드립니다.
05:34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일단 조금 원론적인 그런 입장을 밝히기도 했고요.
05:42김건희 특검법에 규정된 수사 대상이 총 16가지 의혹입니다.
05:47상당히 좀 많은 내용이고 또 방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05:50이번 한 번 소환으로는 그치지 못할 것이다.
05:53이런 관측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05:55그렇습니다.
05:56아마 추가적인 소환이 필요한 것 같고
05:59또 본인 스스로가 건강상의 이유로
06:02원래는 6시 이후는 조사를 안 받겠다고 하는데
06:06아마 오늘 보면 한 9시까지는 조사를 받아야 되지 않을까 싶고요.
06:11또 여러 가지 데스까지 꼭지로 질문을 하게 될 텐데
06:17오늘 정도는 한두 가지 정도도 다 커버하기 힘들지 않을까
06:22그렇게 느껴집니다.
06:24오전 조사를 벌써 들어간 지 한 2시간도 안 돼서 마무리를 하고
06:28한 시간씩 하고
06:30또 조사 끝나고 난 다음에 실제적으로 보면
06:33조사를 하기는 하지 않습니까?
06:35그것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06:37실질적인 조사 기간 그리고 또 2시간에 한 10분 정도는
06:42또 브레이크 타임을 가져야 된다고 하고
06:44본인 건강 상태도 좋지 않다라고 하니까
06:48실제적으로 조사하는 데 시간이 꽤 걸릴 것 같고
06:52따라서 한 번으로 끝날 수 없는 과정이 아닌가 그렇게 보여집니다.
06:55이번 특검 수사를 통해서
06:58특히나 김건희 특검 수사를 통해서
07:01여러 제기되는 내용들을 보면
07:03국민의힘에서 좀 부담을 가질 만한 내용들이 조금 있는 것 같아요.
07:08어떻게 좀 전망하십니까?
07:10그렇죠.
07:103대 특검 중에서 일단 비중 자체는 내란 특검이 가장 크지만
07:15가지수라든지 영향력에 있어서는 김건희 여사 특검도 못지않죠.
07:20특히 당하고 있던 관계에 있어서는
07:22아무래도 명태균 씨 관련된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07:26지난번 총선 상황부터 해서
07:282022년 공천 상황까지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07:33또 관련해서 명태균 씨는 물론이고
07:36또 현직 국회의원들
07:38당시의 공관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이라든지
07:42이런 분들까지도 이미 압수수색 등등을 받았기 때문에
07:48이런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07:50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거라고 봅니다.
07:54그다음에 그 이외에도
07:55현직 의원으로서 예를 들면 김성교 의원 같은 경우도
07:58양평교속도로 등등 관련해서
08:00지금 현재 또 압수수색도 받고 있기 때문에
08:02지금 당하고 관련된 것은
08:05내란 특검 못지않게 김건희 여사 특검도
08:08관계되는 부분들이 굉장히 좀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08:12지금 또 새로운 내용이 나온 게
08:14권성동 의원이 통일교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
08:20그러니까 이 부분은 지금 구속된
08:22윤영호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입을 통해서
08:25나온 생각보다 상당히 구체적인 진술이 나왔던데
08:29이 부분은 좀 어떻게 보십니까?
08:30원래 금전 직업 여부에 대해서는
08:34주는 사람, 받는 사람의 이야기가
08:36굉장히 좀 다를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08:39그래서 지금 이 이슈 관련해서는
08:43방송국 인수 등등에 관련해서
08:48권성동 의원에게 힘을 써달라
08:50이런 어떤 청탁성
08:52그런 어떤 금전이라고 추정이 되는데
08:57그런데 일단 지금 상식적으로
09:00제가 볼 때는 조금 납득이 안 되는 게
09:02그런 시도조차도 사실은 하지 않았거든요.
09:05그렇기 때문에 과연 권성동 의원이
09:08그런 어떤 것을 받을 어떤 그런 어떤
09:10당시의 개연성은 제가 볼 때는
09:12극히 드물다.
09:14그렇게 저는 좀 생각을 하고
09:16이 상황에 대해서는 권성동 의원도 물론
09:19지금 강하게 좀 부정을 하고 있는
09:21어떤 그런 어떤 상황이기 때문에
09:22수사에 있던 진행 상황을
09:24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9:26어찌됐든 구체적인 진술이 있었기 때문에
09:28이 부분에 대한 수사가 좀 이뤄질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고
09:32또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이번 특검 관련해서
09:35지금 또 한마디 거들고 나섰는데
09:38윤 전 대통령보다 김건희 여사 수사 결과가
09:41오히려 국민에게 더 충격을 줄 거다.
09:45이런 얘기를 내놨어요.
09:46이 부분 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09:48아마 대구시장 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09:51본인이 또 총리도 하고 싶어 했고
09:53여러 가지 과정상에서 가까웠다 멀었다
09:57이런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09:59아마 내부적으로는 실체적으로
10:02윤 대통령보다는 김건희 여사가
10:05훨씬 더 많은 것을 컨트롤하려고 했다라는 것에 대한
10:09전제를 가지고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10:11그러나 지금 정치에서 은퇴하겠다라고 하는 분이
10:16이렇게 계속적으로 이렇게 노이즈를 내는 것은
10:19그동안에 있어 왔던 자기 정치를 했던 국민의힘에 대한
10:24또 혹은 당원들에 대한 예의도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10:27다만 실제적으로 저는 오히려 이 과정이
10:30국민의힘의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10:34그렇게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게
10:35정치적으로 훈련되지 않은 소위 검사 생활만 하에 온
10:39윤석열이라는 사람을 앞세워서 정권을 가지는 과정에서
10:45그런 미숙함, 명태균과 같은 사람도 끼어들 수 있는 여지를 남겼고
10:50정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김건희 여사가
10:53자기 나름대로 또 대통령과 상의하거나
10:57하고 하지 않는 과정에서의 어떤 내부 개입이 있었기 때문에
11:01홍준표 전 시장이 말씀하신 것처럼
11:04상당히 고구마 줄기처럼 캐면 캐면
11:07또 하나 따라 나올 수 있는 그런 개연선들이
11:10많이 있는 건 사실이 아닌가 그렇게 보여집니다.
11:12오늘 지금 이뤄지고 있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조사 때문인지
11:18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이 언제 일어날까
11:22언제 이루어질까 이 부분도 좀 관심인데
11:25사실 지난주에 있었던 1차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11:28사실 좀 민망한 그런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11:31이른바 속옷 논란이 있었는데
11:33지금 서로의 주장이 좀 다르더라고요.
11:35저는 그 이슈를 보고 그 논란을 보면서
11:39우리 지금 자유대한민국을 21세기에
11:42자유대한민국에서 하는 것이 맞나 할 정도로
11:44굉장히 야만의 시대로 돌아갔다 생각을 합니다.
11:48그런데 사법 이대로 가장 중요한 법치주의 원칙이 뭡니까?
11:52결국 인권의 보호인데
11:54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둘러싸고 있는
11:56여러 가지 이런 논란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11:59어떤 예우를 떠나서도
12:00과연 기본적으로 이렇게까지 체포영장을 강제 집행하는 게
12:04무슨 어떤 목적으로 있냐
12:06어차피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08체포영장이 강제 집행으로 한들
12:11또 현장에서는 또 진술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 뻔한데
12:17그러면 사실은 수사의 어떤 목적보다는
12:20망신을 주기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12:22심지어 특검보호가 브리핑을 하면서
12:26팬티가 상각인, 사각인 말로는 정말 할 수 없는
12:29그런 이야기까지도 했단 말이죠.
12:31또 그런 걸 가지고 외신들은
12:33가시거리로 막 서고 있는 겁니다.
12:36그러면 지금 특검은 이런 어떤 기본적인 어떤 절차
12:40그리고 기본적인 인권 그리고 기본적인 국격은
12:44아란 곳 없이 이런 식으로 막
12:46브리핑을 하는 것이 맞느냐
12:48그다음에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그렇습니다.
12:51집행을 방해하기 위해서
12:53그전에는 이제 이런 어떤 수위를 잇고 있다가
12:55갑자기 수위를 막 벗었다
12:57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대통령 입장에서는
13:01워낙 구치소 안이 더우니까
13:03평소에도 수위를 좀 벗고
13:06속옷 차림으로 이렇게 온도를 최대한 낮추려고 해야지
13:09당뇨라든지 이런 것에 좀 적응할 수 있고
13:12저항할 수 있는데
13:13마치 강제 집행에 대한 어떤 저항의 수단으로
13:18수위를 벗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13:20그래서 사실관계도 분명하지 않은 이런 것을
13:24특히나 법무부 장관이 이런 식으로 이야기한 것 자체에 대해서
13:28굉장히 지금 현재 이재명 정권에서 지금 문제가 심하다
13:33특히 법무부 장관이 어떤 정치적 중립성까지도
13:36위반해서까지 이렇게 이야기를 할 수가 없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13:39누구의 말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13:42지금 특검에서 밝히고 있는 부분
13:45혹은 법무부 장관 입을 통해서 밝히고 있는 부분이
13:47김 교수님도 과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13:50어떻게 좀 보세요?
13:51사실은 그런 부분에 대한 과도성 논의 이전에
13:55그래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다면
14:00더워서 옷을 벗고 있더라도 특검이 들어오면
14:05들어온다는 얘기가 있으면
14:07옷을 입고 당당히 진술 거부하겠다
14:11오지 마시오 이렇게 버텨야 된다고 봅니다.
14:14그러니까 사실은 그런 옷을 벗고 있었다고 하는 것이
14:19밖으로 회자되고 논의되는 것 자체가
14:22사실은 연하할 것 없이 국민 모두의 창피함이고
14:27나라의 국격을 떨어뜨리는 건데
14:29그 이전에 최소한 제가 윤 대통령한테
14:32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채통을 지키라는 거죠.
14:35그러니까 자기가 옷을 벗고 있을 수 있어요.
14:39더우니까.
14:39그렇지만 특검이 온다면 벗고 있다가도
14:43옷을 입고 나 못 나가겠다.
14:47거부할 수 있어요.
14:49그거는 자기 인권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14:53그런데 오히려 그런 행태 자체를
14:55과연 우리 국민들이
14:57왜 벗고 있는 사람을 그렇게
15:01그런 얘기까지 노출했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15:06입장이 반반 갈리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15:09아마도 이제 조만간 체포영장에 대한 재집행이 이루어질 것 같은데
15:14이번에는 강제로 정말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15:19체포영장 집행을 하게 될까요?
15:22어떻게 좀 조망하세요?
15:22글쎄요.
15:23지금 당장 재집행이라고 해봤자 날짜가 안 남아 있잖아요.
15:27내일인가인가?
15:28마지막일 텐데
15:29실익이 과연 있을까요?
15:31그렇게 무리해서 재집행 가서 실제로 조사 거부를 했을 때
15:36왜 그렇게까지 해야 되느냐에 대한
15:39부폭풍도 없지 않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15:41조금 더 특검의 입장에서도 고민을 하고
15:45아예 진술 거부를 했다라고 하는 것으로
15:48적시하는 정도의 포지션을 취하는 것도
15:52한 번쯤 생각해 봐야 되지 않을까
15:54그것을 무리한 인치를 시도해야 되나
15:58그리고 또 본의 아니게 교도소 입장에서는 참 입장이 난처하다
16:04전직 대통령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수용자가 진술을 거부할 때
16:10강제로 이렇게 데리고 가는
16:12물론 최순실 씨 이야기도 나왔습니다만
16:15또 최순실 씨하고 또 지금 윤 전 대통령하고는
16:19또 지위라든지 상황이 또 다를 수 있기 때문에
16:22조금 더 고민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6:24그리고 이제 지금 윤 전 대통령의 상황과 관련해서
16:29최측근들이 계속해서 좀 외부의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16:33예를 들면 김계리 변호사라든지
16:35지금 윤 전 대통령의 건강 상황
16:37이런 부분들을 계속해서 조금 알리는
16:40그 내막, 그 이유가 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16:44아무래도 지금 특검보호가 명예훼손에 분명하는
16:49그런 어떤 브리핑을 하고
16:50또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어떤 사진 촬영이라든지
16:53이런 것들을 통해서 인권이 사실은 침해되는 이런 상황에서
16:56윤 전 대통령의 입장을 국민들에게 좀 알릴 수 있는 것은
17:01결국은 변호사들을 통해서 알릴 수밖에 없는 입장 아니겠습니까?
17:05그런 상황에서 김계리 변호사라든지 다른 변호사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17:09특히 윤 전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당뇨 수치가 굉장히 높아서
17:14그런 것들이 이제 눈에도 굉장히 안 좋을 뿐만 아니라
17:17잘하신 것처럼 당뇨가 수치가 높으면
17:19특히 지나치게 온도가 높아질 때는
17:21다른 어떤 합병증의 유발 가능성도 많기 때문에
17:24이런 점에 대해서 변호사를 통해서
17:27알릴 수밖에 없는 그런 좀 입장인 것 같습니다
17:31그리고 이제 내란 특검 얘기를 잠깐 해보자 보면
17:36내일 우원식 국회의장 그리고 11일에는
17:40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참고인 조사를 받는다고 합니다
17:44일단은 국회 계엄 해제를 하는 그런 과정에 대해서
17:49들여다볼 것으로 보이는데
17:51이렇게 되면 상당히 많은 현직 의원들이
17:54조사를 받을 수 있겠다 이런 생각도 좀 듭니다
17:56네, 일찍이 안철수 의원한테도 그런 소환했는데
18:00불응했죠
18:01그런데 아마 그런 과정에 대한 어떤 복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18:07어떻게 해서 담을 넘게 됐다든지
18:10또 실제 그 과정상에서 과연 윤 전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18:17형식적으로 2시간짜리 계엄이 어디 있냐
18:20이런 얘기 자체가 사실은 말이 안 된다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18:23조금 더 그림을 완전하게 이렇게 구멍이 나 있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18:30우원식 의장을 비롯해서 어떤 현직 의원들한테도 소환을 하는 것 같고요
18:35그런 것이 절차적으로는 아마 일정 정도
18:39윤 특검은 주요한 내용이 거의 마무리된 상태일 수도 있겠다
18:46왜냐하면 이것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서 할 수 있는
18:49참고인 조사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느낌을 받게 됩니다
18:53네, 이번 그 조사가 다른 의원들에게도 확대될 수 있을지
18:57좀 지켜봐야 할 대목인 것 같고요
18:59이어서 지금 전국 상황도 좀 짚어보겠습니다
19:02국회 법사위원장을 맡고 있었던 이춘석 의원
19:07주식 차명 거래 의혹이 터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는데
19:11어젯밤에 민주당을 바로 탈당을 했고요
19:14그리고 이후에 바로 법사위원장직을 내려놓았습니다
19:17이 대통령이 지금 휴가 중인데도 불구하고 관련 입장을 밝혔는데
19:22대통령실 입장을 좀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19:25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참여 거래 내부 정보 이용 등
19:32이춘석 의원의 주식 거래 의혹과 관련하여
19:36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
19:40진상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공평무사하게 엄정 수사하라라며 지시하셨습니다
19:48더불어 이춘석 의원을 국정위에서 즉시 해촉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19:55그리고 오늘 아침에 민주당 정청래 대표
20:04이춘석 의원에 대해서 즉각 제명 조치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20:09오늘 아침 여야 지도부도 입장을 밝혔는데요
20:11관련 내용 이어서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20:14최고위원회의 의결로 비상징계 처분을 할 수 있다는
20:22비상징계 규정에 따라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20:26제명 등 중징계를 하려 했으나
20:29어젯밤 이춘석 의원의 탈당으로
20:32징계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20:35이에 당규 제18조 징계를 회피할 목적으로
20:40징계 혐의자가 탈당하는 경우
20:43각급 윤리심판원은 제명에 해당하는 징계 처분을 결정할 수 있고
20:48제19조 윤리심판원은 탈당한 자에 대해서도
20:52징계 사유의 해당 여부와 징계 시효의
20:56완성 여부를 조사할 수 있다는 규정에 의거
21:00이춘석 의원을 제명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21:03한 사람의 탈당이나 제명으로 이 사안이 끝날 사안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21:10꼬리 자르기로 덮을 게 아니라
21:13이러한 극기 물란 행위에 대해서
21:16정부가 심각성을 좀 인지를 인식을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1:24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은 원내 1당과 2당이 서로 나누어 가짐으로써
21:36원내에서 견제와 균형을 이루도록
21:41오랫동안 국회가 관례를 형성해 왔었습니다
21:44권력의 집중으로 인한 견제받지 않는 권력의 심각한 일탈 행위를 막기 위해서라도
21:53법사위원장은 원내 2당에게 돌려주는 것이
21:58더불어민주당이 취해야 할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22:02지금 정청래 대표가 취임한 이후에
22:08전광석화라는 단어를 썼었는데
22:11사실 이 단어를 개혁에 적용을 하려고 했는데
22:15지금 본의 아니게 이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면서
22:20전광석화 같은 그런 결단을 내리는 그런 상황이 됐습니다
22:24지금 이 사안에 대해서 일단 홍 전 의원님은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가요?
22:28지금 이 이슈가 어제부터 정말 굉장히 큰 폭발력인 이슈가 됐습니다
22:32왜 그러냐면 지난 금요일 날 관세 협상에 대한 어떤 실망과
22:38또 정권 거래세 문제 또 대지주 지분을 50억에서 10억 낮추는
22:43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돼가지고
22:45주식 시장에서 블랙프라이데이
22:48즉 3점 몇 프로인가 대폭 하락했지 않습니까?
22:52그렇게 되면서 개미 투자자들이 굉장히 절망에 빠뜨려졌는데
22:57그런데 알고 보니까 지금 집권 여당의 법사위원장 이춘석 의원이
23:05저런 식으로 차명으로 그리고 이해충돌이 충분히 보이는
23:11저런 식으로 해서 직위를 이용해서 주식 시장에서 떼돈을 벌려고 했다
23:16이런 것들이 저는 개미 투자자들의 큰 어떤 분노를 지금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23:23지금 이춘석 의원은 지금 부정을 하면서 본인이 아닌
23:28보좌관의 어떤 그런 것들 하지만 제가 볼 때는 말이 안 되는 것이고
23:32그렇게 되면 지금 당장은 차명 거래에 따른
23:37예를 들면 금융실명법이라든지 또 공익자윤리법
23:40그런 것들 정도만 문제되는데
23:42더 큰 문제는 이해충돌입니다
23:44그런데 이해충돌인데 많은 분들은
23:48AI불 관련된 어떤 주식 때문에 이해충돌이라고 생각합니다
23:52왜냐하면 지금 이춘석 의원은 법사위원장이다 하지만
23:56인수위에 해당되는 국정교육이 국정위의 경제 2분과장입니다
24:00경제 2분과장으로서 AI 주요 정책을 하기 때문에
24:03AI 주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해충돌이다 이렇게 이야기하거든요
24:08지금 화면 창에 나오는 주식만 보다 카카오페라든지 네이버라든지
24:12LG CNS 이런 것들이 물론 AI 주식입니다
24:15그러나 그것보다 더 큰 이해충돌이 있습니다
24:18제가 문제를 제기해서 언론에서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데
24:21스테이블 코인 이슈입니다
24:23스테이블 코인은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합니다
24:27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신 것처럼
24:29과연 그것이 우리 대한민국에서 실효성이 있냐고
24:32당시 이준석 후보와도 논쟁이 붙었었는데
24:36만약 스테이블 코인이 만약 정책화가 되면요
24:40금융 시스템에 있어서 아주 획기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24:46기존의 어떤 금융기관들 예를 들면 카드사라든지
24:49PG사들은 완전히 마른 하늘에 날벼라게 되는 것이고요
24:53대신에 스테이블 코인 대행사로 선정되는 회사들은
24:57완전히 날개를 닫니다
24:58그런데 지금 대행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많은 주식이
25:04바로 카카오페이와 네이버입니다
25:07이 주식을 이준석 의원이 갖고 있는 겁니다
25:11그렇기 때문에 이 분야가 제가 볼 때는
25:14굉장히 심각한 이해충돌이 되는 것이고
25:17그렇기 때문에 지금 국정위원회에서도
25:20지금 지위가 해제된 것 같습니다
25:22AI도 AI지만 스테이블 코인이 오히려 더 폭발력을 가질 수 있는
25:27그런 요인이다, 이해충돌의 요인이다 이렇게 설명을 해주셨는데
25:30그만큼 민주당에서도 이번 이준석 의원 사안을 상당히 중대하게 생각을 했기 때문에
25:38이렇게 빠른 결단을 내린 것 같아요
25:39그렇습니다
25:40그러니까 사실은 국정기업위원회가 8월 13일쯤 되면
25:44마지막으로 해서 120개 정도의 국정과제를 정리하면서
25:49이렇게 일단락을 하는 과정에 있는데
25:52경제 2분과 위원장이 저와 같은 어떤 내부 정보를 통해서
25:57자기 개인의 어떤 이속을 채웠다고 하는 것은
26:00사실은 새로운 정부가 정상적으로 출범하는 과정에서
26:04상당히 아픈 부분이 될 것이라고 보여지고요
26:07다만 지금 이제 그 원님 말씀하시는 스테이블 코인은
26:11경제 2분과가 아니고 경제 1분과입니다
26:14경제 1분과의 정태우 위원장이 하는 부분이 스테이블 코인과 관련돼 있고
26:19다만 AI와 스테이블 코인 부분에 대해서
26:22회사가 중첩되는 부분은 없잖아, 있다
26:25그런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고
26:27어쨌든 민주당으로서는 솔직히 아픈 것은
26:30김남국 의원 사태가 있었는데다가
26:34이 사태가 또 있었다고 하는 것
26:36그리고 또 지금 이준석 의원이 탈당을 했습니다만
26:40이미 법사위원장 이전에 국토위에서 한번 이러한 일들이 있었어요
26:45그때는 이준석 의원이란 이름은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26:49자기 보좌관, 차 보좌관 이름이 나왔기 때문에
26:52이미 이번에 동일인물로 드러났기 때문에
26:55그것이 훨씬 더 소위 빼도 박도 못하는 지경으로 가고 있다
27:00그렇게 보여지고
27:01또 여러 가지 어떤 보좌관이 해명을 하는 과정이
27:05누가 보더라도 석연치 않고
27:08그런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27:09본인도 그것을 사실은 탈당을 먼저 했다는 것은
27:16사실을 거의 인정한다
27:17그런 뜻도 아니겠습니까
27:19더군다나 예충돌
27:21또 사실은 자본시장법을 비롯해
27:26여러 가지 법 위반적인 부분이 있고
27:28이미 경찰 조사가 시작되는 고발 사태가 있기 때문에
27:32본인 스스로는 저와 같은 결과들을
27:36말하니까 탈당할 수밖에 없는
27:39승도 탈당할 수밖에 없는 장이 아니었느냐
27:42단순히 따라서 이것은 법사위원장을 물러난다
27:46이전에 실제로 실증법 위반의 소지까지 있다
27:51그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27:52물론 이번 사안과 관련해서 당대표 차원에서
27:55제명 조치가 오늘 이루어지긴 했지만
27:57그래도 이준석 의원이 스스로 탈당 결정을 한 부분이
28:01그냥 꼬리 자르게 한 거 아니냐
28:03지금 민주당 김상욱 의원도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28:06여기서 그냥 탈당 조치로 끝내서는 안 된다
28:10앞으로 조치가 좀 더 필요하다라는 얘기를 했는데
28:13앞으로 더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있나요?
28:16글쎄요 사실은 말은 여러 가지
28:18이미 탈당한 사람들에게도
28:20윤리심판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는 하나
28:23사실은 조치를 그냥 당 차원에서 취할 건 별로 없어 보입니다
28:28다만 이것을 국회 전체로 말하자면 일벌 100개 한다는 차원에서
28:34의원 제명안을 민주당에 올려서 실제로 국회의원 제명을 시키는 일을 한다 그러면
28:40진정성이 있다 꼬리 자르기가 아니다라고 그렇게 볼 수 있는데
28:44거기까지 나아갈까라고 하는 부분은 남아있는 과제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28:49저는 조금 전에 기사 헤드라인에서 정정혜 대표가 이춘석 의원은 의원 제명한다
28:55이렇게 딱 있기 때문에
28:56통상적으로는 이미 탈당한 사람에 대해서
28:59탈당한 의원에 대해서 의원 제명한다는 것은
29:02국회의원 제명한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29:04그런데 국회의원 제명이 아니라
29:06당 내에서 어떤 의원 제명이라는 것은
29:09사실상 눈가리고 아웅이지 별 실효성이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29:13저는 민주당의 도덕성을 회복을 하기 위해서라도
29:17의원 제명을 실제 국회의원 제명을 저는 해야 한다고 보는 게
29:21첫 번째로는 지금 김남국 의원의 코인 사태가 있었지 않습니까
29:25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반복이 됐죠
29:27그다음에 또 강선우 의원의 갑질 사태하고도
29:32이것도 또 맥이 닿습니다
29:33왜냐하면 결국은 만약에 이것이
29:36금융신명법이라든지 공지자윤리법에서
29:39정한 어떤 실정법을 유방하게 된다면
29:42그 명의를 빌려준 보좌관도 방주죄로 처벌받습니다
29:47그러면 보좌관이 과연
29:49의원님 제가 제 명의로 하십시오
29:52먼저 제안을 했겠습니까
29:53아니죠
29:54이춘석 의원이 강압적으로나 이렇게 했지 않겠습니까
29:59그거는 명백히 또 갑질에 해당되는
30:01갑질에 일어낼 수 있다
30:02당연한 이슈죠
30:03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두 가지가 동시에
30:06지금 결부되는 사항이다
30:08그다음에 이해충돌면에서
30:09좀 전에 우리 경위원님께서 정확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30:12스테이블 코인은 1분가입니다
30:14그럼에도 불구하고 1분가와 2분가는
30:16뗄려야 뗄 수 없는 어떤 그런 관계에서
30:19정책을 수립을 할 수밖에 없거든요
30:21그렇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본인이 하는
30:24AI와 스테이블 코인 관련된 주식을 갖고
30:27거기서 거래를 했다고 하는 것은
30:30이것은 직유를 이용해서 수익을
30:33지금 창출하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30:37그렇기 때문에 저는 엄한 어떤 그런 조치가
30:40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30:40지금 조금 전에 강선우 의원 다시 이야기를 해주셨지만
30:44안철수 의원이 이런 얘기를 했더라고요
30:47왜 강선우 의원은 그렇게 감싸고
30:50정청내 대표가 지금 이춘석 의원만 이렇게 내치는 거냐
30:55이 이유가 어디에 있냐 이런 얘기를 했는데
30:57이 부분은 좀 어떻게 해보셨어요?
30:58글쎄요 뭐 이제 강선우 의원은 어떤
31:02어떻게 보면 내부에 대한 인사의 문제
31:07또 갑질의 문제 그럴 수 있습니다만
31:11어떤 현역 의원이 장관으로 등용되는 과정에서
31:17청문 절차 과정에서 이렇게 드러난 문제라는 거 하고요
31:20그것을 이제 갑질이라는 부분은 국민감정법이라고 하는 측면이 있지만
31:27이춘석 의원은 실정법 위반이기 때문에
31:30정도의 순서가 굉장히 잘못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31:33그러니까 강선우 의원의 경우에는 물론 내부적으로 그런 부분이 있다
31:38세평이 좋지 않다라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31:42사실은 이춘석 의원은 그런 당이 막아줄 수 있는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31:47또 하나는 강선우 의원이 스스로 의원직을 사직하지 않는 이상
31:52남아있는 동안 의원을 하기 위해서
31:54조금 당에 있는 선배들이 좀 방어막을 치줄 필요가 있다
31:59이런 어떤 정무적 판단이 있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32:02어찌됐든 이춘석 의원이 법사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면서
32:08공석이 됐는데 곧바로 이제 민주당이 그 자리를 채웠습니다
32:13추미애 의원 과거에도 법사위원장을 한 이력이 있는데
32:18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은 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32:22추미애 의원이 이제 육선으로 법사위원장도 하셨고
32:25또 법무부 장관도 했지 않습니까
32:27그런데 지금 정청래 의원이 당대표가 되고 난 다음에
32:32하는 행동들이 보면 과연 집권 여당의 당대표로서 하는 것인지
32:38아니면 개별 의원으로서 어떤 강성 지지층에게
32:42잘 보이기 위해서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32:44제 1승이 뭐였습니까
32:45이제 여야 협치는 없고
32:47내란 진안만 있을 뿐이다 이야기를 하면서
32:50국민의힘과는 악수조차 하지 않겠다
32:54이런 식으로 사실 그동안의 어떤 집권 여당의 당대표로서
32:59형식적으로나마 협치 어떤 이야기를 하고 행동을 하는
33:03그런 것과는 전혀 다른 어떤 강성 발언을 지금 쏟아내고 있습니다
33:07그리고 또 법사위원장 사실은 조금 전에 소원석 원내대표도 이야기했지만
33:14원래는 이 당이 법사위원장을 하는 것이 맞음에도 불구하고
33:1721대 들어와서 민주당이 모든 어떤 의석 배경으로 해서
33:23상임위원장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법사위원장을 가져갔는데
33:26이것을 계속해서 가져가겠다고 하면서
33:29이춘석 의원의 이런 어떤 무리에도 불구하고
33:31또 후임으로 또 정하는 사람이
33:34또 추미애 의원을 법사위원장으로 한다고 하는데
33:38글쎄요 법사위원장 추미애 의원의 그림이
33:42또 굉장히 호통을 치고
33:44또 여야 간의 대립과 갈등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33:50과연 이런 식으로 되면 누구에게 좋으냐
33:53결국은 지금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33:57국정 수행을 위해서 좀 원활하게 국회가 지금 진행이 돼야 되는데
34:03계속해서 이렇게 갈등과 삐걱거리고 이렇게 되면
34:07과연 그것이 이재명 대통령의 뜻이겠는가
34:10저는 지금 정청 내 의원이 원내대표로 되면서
34:14오히려 당 대표로서 있던 정청 내 언론의 포커스가 맞춰지고
34:18또 관련해서 정청 내 의원에게 좀 이슈가 부각이 된다면
34:22그것이 결국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34:25국정 수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34:27정치인으로서도 좀 부담스러운 대목이 아니겠느냐
34:31하는 그런 어떤 측면에서
34:33이재명 대통령하고 있던 관계
34:35즉 당대표와 대통령의 관계가 좀 매끄럽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
34:40오히려 저희들 같은 경우는
34:42오히려 저렇게 정청 내 당대표가 강하게 나가고
34:45또 추미애 의원이 법사위원장으로 되면
34:49과거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34:541등 공신이 추미애 의원이라고 이야기가 되는데
34:58오히려 그런 관계에서는
34:59저희들은 오히려 환영하는 그런 느낌도 좀 듭니다
35:03그러니까 홍 전 의원님 말씀을 요약을 해보면
35:06정청 내 대표가 자기 정치를 지금 하고 있는 거 아니냐
35:10이런 지적이신데
35:11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35:12그것은 본인이 강경 발언을 한 건 사실입니다만
35:17사실은 기본적으로 언론개혁, 사법개혁, 검찰개혁에 대해서
35:22추석 때까지 하겠다라고 하는 것은
35:25단기적으로 조금 긴장도를 높이겠다
35:29그러나 계속적으로 긴장도를 높일 생각은 없다
35:33이런 부분이라서 한번 지켜볼 부분이고
35:37또 하나는 얼마 전에 우리가 송은석 대표와
35:41강훈식 비서실장과의 어떤
35:45말하자면 메신지 SNS 내용이 드러났습니다만
35:49다행스러운 것은 대통령실과 야당 대표 간에는
35:54소통의 끈이 있다라고 하는 부분이고요
35:58또 정무수석이나 이런 분들은 또 나름대로 야당과의 소통을
36:05그동안에 어떤 하게 될 것이다라고 보여집니다
36:08그래서 다소 정청 내 대표가 너무 원서에 대하게 강하게 나간 것은
36:12좀 전국이 얼어붙는 우려가 있습니다만
36:16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꽉 막혀 있는
36:19그런 전국은 아닐 것이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36:22네 알겠습니다 조금 전에 속보가 하나 들어와서 먼저 좀 전해드리고 이야기 이어나가겠습니다
36:26지난 7월 20일이었죠
36:29인천에서 사제총기로 아버지가 아들을 숨지게 한 그런 총기 사건이 있었는데
36:35이와 관련해서 경찰청이 부실 대응의 책임을 물어서
36:39경찰서장에 대해서 인사조처를 내렸다라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36:43인천 연수경찰서장 그리고 상황관리관에 대해서
36:47대기발령 조치를 했다는 소식이 들어왔고요
36:49당시에 신고가 접수된 지 70여 분
36:53그러니까 1시간이 훌쩍 넘은 시간에 현장에 진입을 해서
36:58초동 대처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37:01이와 관련해서 인천 연수경찰서장과 상황관리관을 대기발령했다는
37:06경찰청발 속보가 있었습니다
37:09관련 소식 추가로 들어오는 대로 계속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37:12저희가 정청 내 대표 관련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37:17어제까지 정청 내 대표가 취임 이후에 국회의장 그다음에 정무수석도 만났고요
37:25그러면 야사당 당대표들을 만났습니다
37:28빠진 게 국민의힘 그리고 개혁신당이었습니다
37:32이와 관련해서는 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37:37정청 내 당대표와는 저는 21대 과방이 생활을 하면서
37:44같이 해외여행도 하기 때문에 좀 안다고 생각합니다
37:48그런데 상당히 정치적 감각도 있는 분인데
37:53그런데 때로는 너무 본인의 생각대로 강공 드라이브 내지는
37:57그런 행동을 좀 많이 하시죠
38:00그런데 지금 이런 식으로 행동을 하는 것은
38:03저는 개별 의원으로서는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박수를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38:07그런데 지금은 정청 내 의원은 개별 개인의원이 아니죠
38:11지금 집권 여당의 그것도 압도적인 다수당의 당대표인데
38:17당대표가 이런 식으로 어떤 여야의 분위기를
38:21협치의 분위기가 아니라 어떤 살벌한 분위기로
38:24갈등했던 분위기로 몰고 간다는 것은
38:27결국 본인의 어떤 이미지에서도 저는 하등 좋을 게 없다
38:31아니 지금 국민의힘이 결국은 정당 해산 어떤 그런 대상이 되기 때문에
38:37그리고 또 이런 어떤 내란이나 비상기업 때문에
38:41진정으로 사과를 하지 않기 때문에
38:42방문도 하지 않고 악수도 하지 않고
38:45이렇게 된다면 그러면 누가 좋은가
38:47국민의힘이 더 좋습니다
38:48왜냐하면 국민의힘에서는 예를 들면 이런 이슈들을 가지고
38:52아직까지 내부적으로 좀 서랑설레가 있고 하는데
38:55이렇게 정청 내 당대표가 미당대표가
38:59이제 국민의힘을 이제 없어져야 될 정당이라는 식으로
39:03지금 이제 덤벼들면 결국은 당 내부에서
39:07좀 결속이 더 강화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39:09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에는 오히려 더 좋다
39:12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하는 데서는
39:15저는 굉장히 집권 여당 대표로서
39:19지금 바람직한 어떤 행동이 아니다
39:21그런 어떤 모습들이 지금 국회에서 보여진다면
39:24결코 좋지 않다 이렇게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39:27사실 뭐 신임 당대표가 다른 당의 대표들을 예방하는 거는
39:31국회 안에서 이제 통상적인 절차잖아요
39:33그러니까 이런 절차를 어겨가면서까지
39:37지금 정청 내 대표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
39:39그러니까 이런 지금 내란 이후 내란으로 규정을 하고
39:43비상계엄 이후에 좀 특수한 상황이라고 생각해서 일까요?
39:46어떻게 좀 보십니까?
39:47글쎄요 뭐 정청 내 대표가 이런 것까지 생각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39:51이렇게 강하게 국민의힘을 밀어붙이는 것은
39:55한편으로 보면 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40:00국민의힘의 거구 세력이 지지를 더 강구하게 할 가능성이 많고
40:06또 그것이 결과적으로는 국민의힘의 델레마가 될 겁니다
40:11따라서 그와 같은 예컨대 김문수나 장동혁 같은 분들이
40:16대표가 될 가능성을 더 높이는
40:18그런 것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냐면
40:21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는 중도층으로부터
40:25더 국민의힘이 멀어져 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거든요
40:29자체 당원의 결정이 그렇게 간다는 것은 어쩔 수 없어요
40:32그러나 당 전체가 개혁적 방향보다는
40:35퇴보하거나 극우적 방향으로 당이 갈 수밖에 없다
40:39당의 주도권을 친 사람들이
40:41그렇게 됐을 때 김문수가 되든 장동혁이 되든
40:46그런 방식으로 갖고 오히려 안철수 또 한동훈계
40:49이런 분들이 훨씬 더 힘이 약해졌을 때
40:52과연 국민의힘에게 어떤 기회가 또 올 수 있을까요?
40:56왔을 때 그것을 제대로 대 국민에게 소통할 수 있을까요?
41:00그런 것들이 또 국민의힘이 넘어서야 될
41:04그런 과제라고 봅니다
41:05말로는 송은석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없다라고
41:09얘기하지만 실제적으로는 김문수 대표나 이런 분들도
41:14곧 바로 또 구치소에 가서 면회하겠다
41:18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41:20그런 부분을 정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41:23정책 내 대표에 대한 비판 이런 것들도
41:29조금 적절하지 않다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41:31알겠습니다
41:32언제 여야 대표의 악수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41:36그 시점이 좀 기대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41:38여기까지 듣겠습니다
41:39김영주 세명대 특힘교수
41:41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41:45고맙습니다
41:45고맙습니다
41:45고맙습니다
42:03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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