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 세제 개편안 등에 대해 한 외국계 증권사가 채찍만 있고 당근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00:07홍콩계 증권사 CLSA는 지난 1일 의학 세금 인상 제목의 한국전략보고서를 통해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으며
00:14세제 개편안으로 한국 증시가 조정받을 수 있다고도 경고했습니다.
00:19심종민 CLSA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세제 개편안이 현재 그대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지는 않겠지만
00:27반시장적 정책에 대한 실망이 커지면서 증시가 조정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00:32이어 코스피 지수가 재평가될 수 있다고 보지만 단기적으로 세제 개편안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00:38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면서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00:44정부가 발표한 세제 개편안 가운데 시장과 밀접한 것은
00:47대주주 양도소득세 보유주식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00:52하향, 법인세율을 과표 구간마다 1%포인트씩, 인상, 증권거래세율 0.05%포인트 인상,
01:00영업수익 1조 원 이상인 금융회사에 대한 교육세율을 0.5%에서 1%로 인상,
01:06고배당 기업 배당 수입에 대해 20%에서 35%의 분리과세율 적용 등입니다.
01:12심 연구원은 대주주에 대한 세제 혜택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01:17상속 증여세 개편안이 빠진 데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이 35%로
01:22예상보다 높게 설정됐기 때문입니다.
01:25또한 대주주들의 배당 확대 유인을 훼손한 채 설계됐다고 분석했습니다.
01:30심 연구원은 세제 개편안이 국회 본회의를 거치며
01:33일부 내용이 수정될 수 있고 앞으로 몇 달 동안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01:39그러면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으로 급등한 대기업 지주사와
01:42금융지주사의 주가 조정이 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01:47앞으로 주목해야 할 업종으로는 반도체, 인공지능, 조선, 원자력, 자동차, 바이오헬스 등을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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