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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난 2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정청래 후보가 박찬대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자신이 개혁 당대표 임을 강조했던 만큼취임 시작부터 3대 개혁 추진 의지를강하게 내비치고 있고요. 또 초강경파 대표로서 야당과의 관계는 어떻게 이끌어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화면 보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정청래 당대표가 선출이 됐고요. 계속해서 원팀을 강조하는 그런 메시지를 내고 있는 것 같아요. 지난 전당대회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서용주]
일단 좀 센 당대표를 원했던 것 같고요. 민주당의 당원들은. 사실상 뭔가 아직은 내란이라는 기치를 들고 그 부분에 대해서 청산하겠다라는 그런 대표를 원했다고 할 수 있겠죠, 결과적으로. 사실 결과야 나왔으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정청래 당대표가 잘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여러 사람들이 조언을 해야 되겠는데 조금 잘한 부분과 아쉬운 부분을 나눠서 얘기하면 잘한 부분은 선명성은 있다. 그런데 그 선명성이 당원들에게는 굉장히 안정감을 주고 타격감을 줄 수 있는 당대표다. 하지만 집권여당의 1기 당대표이기 때문에 조금은 전략적으로는 굳이 첫 일성부터 야당과 만나지 않겠다라는 것이 이게 맞나 싶기는 하죠. 전략적으로 제가 생각하면 굳이 야당에게 악수하지 않겠다, 청산 대상이다 하면 야당은 당연히 반발하고 야당은 기본적으로 일단 반대하는 입장을 취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발목잡기라는 형식상 계속해서 여당을 반대할 텐데 빌미를 더 주는 게 아니겠습니까? 우리하고 안 만나겠다고 하니까 우리도 그러면 다 반대하겠다, 이런 책임 소재를 여당 대표를 정청래 대표가 안을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제가 옆에서 좀 조언을 한다면 처음에는 포용을 해야죠. 비록 아직도 탄핵을 반대하고 내란의 그런 상황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국민의힘이지만 거기에서 이번 전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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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각에 살아있는 정치평론 시사정각 시작합니다.
00:03오늘도 각의서는 두 분을 모셨습니다.
00:05서영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00:09어서 오십시오.
00:11지난 2일에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가 박찬대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00:19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이 됐습니다.
00:22자신이 개혁당대표임을 강조했던 만큼 취임 시작부터 3대 개혁 추진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고요.
00:30또 초강경파 대표로서 야당과의 관계는 어떻게 이끌어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00:36화면 보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00:52강력한 개혁당대표가 되어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은 추석전에 반드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01:03이재명 대통령은 국정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01:15저는 그들과 압수하지 않을 것입니다.
01:19내란과의 전생 중입니다.
01:20여야 개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1:28윤석열 통장의 탄핵수칙 결정문을 한 번 더 공모금이 읽어보시라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
01:33그런데 그걸 두고서 내란시의 역할을 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어불성설입니다.
01:37야당과 대화하지 않겠다고 하면 국회를 없애겠다는 거죠.
01:41의외주의자로서의 자질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
01:43정청래 당대표가 선출이 됐고요.
01:56계속해서 원팀을 강조하는 그런 메시지를 내고 있는 것 같아요.
02:01지난 전당대회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02:03일단 좀 센 당대표를 원했던 것 같고요.
02:07민주당의 당원들은 사실상 뭔가 아직은 내란이라는 어떤 그런 기치를 들고
02:14그 부분에 대해서 청산하겠다라는 어떤 그런 대표를 원했다고 할 수 있죠.
02:20결과적으로.
02:20사실 이제 뭐 결과에 나왔으니까 그에 대해서는 뭐 이제 정청래 당대표가 잘할 수 있도록
02:26좀 나름대로 여러 사람들이 이제 조언을 해야 되겠는데
02:30조금 이제 잘한 부분과 아쉬운 부분을 좀 나눠서 얘기하고요.
02:34잘한 부분은 선명성은 있다.
02:37그런데 그 선명성이 당원들에게는 굉장히 안정감을 주고 타격감을 줄 수 있는 당대표다.
02:43하지만 사실상 집권 여당의 일기당 대표이기 때문에 조금은 전략적으로는
02:49굳이 첫 일성부터 야당과 만나지 않겠다라는 것이 이게 맞나 싶기는 하죠.
02:57조금 전략적으로 제가 생각하면 굳이 야당에게 악수하지 않겠다.
03:03청산 대상이다 하면 야당은 당연히 반발하고
03:06야당은 기본적으로 일단 반대하는 입장을 취해야 되잖아요.
03:10그러면 발목 잡기라는 어떤 그런 형식상에서 계속해서 여당을 반대할 텐데
03:16빌미를 더 주는 게 아니겠습니까?
03:19우리하고 안 만나겠다는 하니까 우리도 그러면 다 반대하겠다.
03:22이런 책임 소재를 여당 대표인 정청래 대표가 안 할 수밖에 없어요.
03:28그래서 저는 제가 옆에서 좀 조언을 한다면 처음에는 포용을 해야죠.
03:34비록 아직도 탄핵을 반대하고 어떤 내란의 어떤 그런 상황 속에서
03:40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민의힘이지만 거기에서 이번 전당대회에서 헤어날 수만 있다면
03:46나는 언제든지 손잡을 생각이 있고 대화할 생각이 있다.
03:49그러니까 국민의힘 그 안에서 제발 스스로 자정 노력을 통해서 정상적인 야당으로 오기를 바란다.
03:57이렇게 얘기를 하는 것과 손 안 잡습니다.
04:00안 만납니다.
04:01청산 대상인데 이렇게 하는 건 좀 다르거든요.
04:03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메시지의 어떤 온도를 조절하는 게
04:10조금 더 훨씬 더 지롭지 않냐 그런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04:13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상당히 센 당대표가 선출이 됐다라는 부분에는 이견이 없으실 것 같고
04:20오히려 야당의 반대가 더 거세지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라는 전망에 좀 어떻게 보시겠습니까?
04:27다들 그렇게 예상을 하시죠.
04:30우리가 두 달 전에 이재명 대통령을 뽑아서 이재명 대통령이 정권을 잡았는데
04:34마치 지난 2일에 정청래라는 사람이 정권을 잡은 듯한 그런 모습을 보고 있어요.
04:42첫 일성부터가 심상치가 않아요.
04:45여야 관계가 아니다.
04:46그럼 뭐죠?
04:46그럼 저희가 여당입니까?
04:49이런 인식을 가지고 40년 동안 살아왔던 분이기 때문에
04:52개인적인 발언의 내용에 대해서는 크게 놀랍지 않지만
04:56당대표가 됐다는 거, 여당의 당대표가 됐다는 게 심상치 않다는 겁니다.
05:01무슨 개혁위원회를 벌써부터 만들어서
05:03그 위원장에 임명한 사람들의 면면을 봐도
05:06민형배, 최민희, 백혜련, 강성이라는 어떤 카테고리 안에서
05:13절대 빠질 수 없는 분들로 이렇게 하고 대변인의 한민수
05:17이렇다면 80년대 운동권 생활을 하셨던 분들의 그 의식과
05:26생각을 그대로 옮겨놓은 지도부가 여당에 들어왔다.
05:30이재명 대통령도 대단히 당황스러울 걸로 보여서
05:33여권 내부에서 잘 조정하시라.
05:35이런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05:36전당대회 때 수락연설에서도 그랬고 오늘 바로 행동에 옮기기도 했는데
05:42지금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 특위를 출범시키겠다.
05:47그리고 오늘 아예 위원장을 임명을 했습니다.
05:51상당히 강하게 개혁의 뜻을 보이고 있는데
05:54이 속도전과 관련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05:56정천문의 의원이 대표가 그래도 정치 상황을 많이 보셨기 때문에
06:02속도가 중요하다는 걸 아시는 거예요.
06:04추석이 10월 6일날로 제가 알고 있는데
06:06그전까지 이걸 완수하라고 하면 두 달 안에 이걸 완수하라는 얘기인데
06:10뭔가 관성이 있을 때 그 힘으로 밀어붙여서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한다.
06:15그렇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동력이 떨어지니까 해야 한다.
06:20결국은 사법개혁, 검찰개혁, 언론개혁 이 부분에 대한
06:23열망이 엄청나게 크다는 걸 반영하는 거죠.
06:26다만 그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부작용들, 반발 이런 거 있지 않겠습니까?
06:31그걸 모르고 한 얘기가 아닐 텐데
06:32빨리 하면 그 과정도 줄일 수 있다.
06:35아마 이런 판단으로 추임 첫날부터 이렇게 밀어붙이는 거다.
06:40이렇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06:41추석 전까지 개혁을 추진하겠다.
06:44후보 시절부터 계속해서 지금 얘기해왔던 부분이거든요.
06:49이 속도의 부작용은 없겠습니까?
06:51속도의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06:55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추석 전에 검찰개혁이라든지 3대개혁안에 대한
07:00국회의 시간에 대해서 한번 언급을 했죠.
07:04얼개 정도는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7:07그러면 이제 추석 전까지 과연 지금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 해서
07:12검언사인데 검언사 개혁에 대해서 이게 과연 당정대 원팀으로서
07:19호흡을 맞춰가면서 갈 수 있느냐 그거죠.
07:20예를 들어서 입법부 주도로 개혁을 추진하는 건 맞습니다.
07:25법안이라든지 그 부분에 대한 내용들은 입법부에서 논의하고
07:28행정부는 그걸 받아들이는 입장이긴 하죠, 사실.
07:32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정부와 최소한의 호흡, 박자,
07:37그리고 방향성, 디테일 이런 부분들은 논의를 해야 하는 과정은
07:41분명히 존재해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07:44다만 행정부의 수반인 이재명 대통령이 이거를 의회에게 전적으로 책임을
07:50그리고 권한을 넘겼다 하더라도 정 총리의 당대표가 이 3대개혁안을
07:55그냥 입법부 주도로 한다고 하면 이 부분들이 과연 정부에게 부담이 될지
08:00아니면 이게 또 다른 대로 득이 될지 이건 모르는 거잖아요.
08:05그래서 저는 속도전과 함께 저는 당정대 의원팀을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08:10사실 정 총리의 당대표에게 당부를 한 만큼 여기에 대해서는 조금
08:16그 호흡을 맞춰가는 행보 그것도 고민하셔야 되는데 저는 정작 그렇습니다.
08:23지금 현재 검찰개혁이 열론, 사법개혁하는 속도전에 있어서는 저는 찬성을 해요.
08:29왜냐하면 개혁은 빨리 할수록 좋습니다.
08:31하지만 개혁이라는 것들은 특정 정치인들이 모여서 하는 게 아니라
08:37그 플러스 국민적인 여론도 필요하다.
08:40그러면 그 부분까지 얼마만큼 추석 전까지 보듬을 수 있을지
08:44거기에 대해서도 한번 고민하는 시간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08:48그런 생각을 합니다.
08:48여론이 뒷받침될 필요가 있다.
08:50그리고 여론도 마찬가지고 나름 야당의 협조도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 텐데
08:56지금 취임 일성부터 야당에 대한 상당한 대립각을 세운 정청래 대표에 대해서
09:02지금 여당에서도 상당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거든요.
09:06송원석 비대위원장 상당한 유감을 표명했고요.
09:10우리가 여당이었을 때는 야당이 대변하는 국민 목소리를 들으려고 했다.
09:15그런데 그런 자세조차 없다라고 비판을 했는데
09:18어찌됐든 지금 여야의 대표가 머리를 맞대하는 상황도 있지 않겠습니까?
09:23어떻게 좀 전망하십니까?
09:24당연히 있죠.
09:26아무리 야당, 저희 당의 당세가 적고
09:32국회 내 의석수도 3분의 1 조금 넘는 수준이라고 하더라도
09:35여당의 신임 대표가 이런 식으로 여야 관계가 아니라는
09:41협체의 대상이 아니라는 이런 말까지 하는 것은
09:44도발 수준을 넘어서는 민주정책 기본원칙에 위배되는
09:49굉장히 큰 위험한 발언이라고 생각을 해요.
09:53악수도 안 하겠다고 그랬어요.
09:57그러면 통상 대표가 되거나 원내대표가 되거나 하면
10:01예방을 하잖아요.
10:02상대방 당대표.
10:04당세가 적든 말든 다 합니다.
10:07그것도 아마 안 할 걸로 보여요.
10:09그런데 만날 일이 없는 거죠, 그렇게 되면.
10:11아마 저희 쪽에서 무슨 화환이라도 보내도
10:14화분 보내도 아마 안 받을 그런 기세인데
10:16이렇게 되면 1당 체제로 그냥 가겠다는 거다.
10:20국회 운영 자체를 과반 훨씬 넘기 때문에 민주당 의석수가
10:24또 민주당과 괴를 같이하는 다른 야당들과 같이
10:28200석 가까운 의석을 가지고 국정을 운영해 나가겠다.
10:32이런 심산으로 보이는데
10:33그렇다면 민주당에서 항상 입에 달고 있던 독재,
10:37그 독재를 스스로 하는 것이다.
10:39이렇게밖에 해석할 수 없습니다.
10:40그리고 서 수장님,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10:44정청래 대표가 지금 당대표 취임한 이후에
10:48장관직에서 낙마한 강선우 의원에 대한 언급을 했는데
10:53이렇게 안고 가겠다라는 느낌이었단 말이죠.
10:57이 부분 좀 어떻게 보셨어요?
10:59두 가지 측면에서 어떤 의도로 이런 메시지들이 나왔는지
11:04저도 궁금해 생각해 봤는데
11:05첫 번째, 야당에게 조금 적대적 언어를 쓴 거잖아요.
11:10악수도 하지 않겠다.
11:11물론 송우석 비대위원장의 말을 저는 신뢰하지 않습니다.
11:15본인들이 여당일 때 야당을 지지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요?
11:19야당을 지지하는 국민의 숨소리도 안 들었던 당이 국민의힘이었습니다.
11:23그래서 저는 저 상태가 된 것인데
11:25사실 적대적 언어를 씀으로써 책임 소재의 비밀을 준 부분들
11:30이게 조금은 전략적으로는 맞나 저는 좀 아쉬움이 있고
11:35두 번째, 강선우 의원에 대해서 이게 사실상 저는 할 수 있죠.
11:40왜냐하면 후보 시절에 강선우 당시 여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11:45외국적으로 표출했던 후보자가 정청래 당대표였고
11:50그런 아쉬운 부분들이 결국엔 결과는 이재명 정부에서 정리하는 걸로 나타났잖아요.
11:57그러면 개인적으로는 전화해서 여러 가지에 대한 소외를 이야기할 수 있으나
12:01이 전화한 내용을 페이스북 개인 SNS에 드러냈단 말입니다.
12:07저는 그게 조금은 이게 뭐지?
12:10이거는 안에서 그러니까 민주 진영 안에서
12:14특히 이재명 정부와 새로 집권 여당의 일기 대표와의 관계 설정에 있어서의
12:23오해를 살 수 있는 대부분입니다.
12:24내 정치하겠다라는 얘기처럼 들리잖아요.
12:27그러니까 울타리를 쳐주겠다는 것은
12:29강선우 후보를 정리했던, 정리에 동조했던 사람들로부터 지켜주겠다.
12:35그리고 지켜주겠다는 것은 이게 정청래의 정치다.
12:39그러면 제일 좀 명구해지는 쪽이 어딜까요?
12:43박찬대 후보도 아닙니다.
12:46이재명 대통령.
12:47이재명 대통령이 유명한 장관 후보를 정리를 했고
12:51거기는 근간은 국민의 여론을 보고 나서 그렇게 된 것인데
12:55그런데 집권 여당의 첫 일성의 당대표의 메시지가
13:00강선우 후보자가 아타깝고 내가 지켜주겠다 하면
13:03그건 누구로부터 지킨다는 거죠.
13:05그래서 이거 오해를 살 수 있는 문제라서
13:07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의 정치적 함의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 같아서
13:13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움으로 또 남는 대목입니다.
13:16비슷한 해석이 야당에서도 나왔거든요.
13:19주진희 의원도 이 대통령과 차별화 전략을 시도한 거다.
13:23이렇게 좀 분석을 했습니다.
13:24왜냐하면 뭐 자진 사퇴의 형태이긴 했지만
13:28그래도 뭔가 대통령실에서 정리한 그런 기류가 있었기 때문에요.
13:32그렇죠. 정청래 신임 당대표는 대단한 자신감을 가졌을 겁니다.
13:37강선우 의원 정리되는 과정에서 박찬대 당시 후보가 먼저 선제 공격을 한 거예요.
13:44강선우 물러나야 한다.
13:45그랬더니 정작 당사자인 강선우 당시 후보자가 17분 만에 그대로 그걸 받았어요.
13:52관두겠습니다.
13:53그런데 그것이 순응하면서 그렇게 하겠다는 뜻보다는 약간의 어떤 반발, 다른 결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14:04그러고 나서 또 그 전에도 정청래 후보는 계속 강선우 당시 후보자를 감쌌고
14:09그 여세를 몰아서 역전이고 뭐고 전혀 없이 6대 4도 훨씬 넘는 그런 표차를 이겼단 말이죠.
14:18그러니까 결국 본인의 판단이 옳았다고 느낄 수밖에 없는 증거가 남게 된 겁니다.
14:24숫자로.
14:25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후보자를 정리한 것에 반대되는 얘기를 했는데도
14:30이 정도 표가 나왔다는 것은 정청래 후보가, 정청래 신임 당대표가
14:34이제는 독자 노선으로 그냥 가겠다.
14:38그런 차원에서 뭔가 이재명 대통령과 멀어질 수밖에 없는 강선우 후보자도 끌어안고
14:43뭔가 좀 결이 다른 분들 다 끌어안고 향후 자기 정치학위원 기반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14:49강선우 후보자를 먼저 얘기해서 통화도 하고 강선우 지지층이 좋아할 일만 지금 하고 있다.
14:55그런데 이렇게 되면 민주당도 굉장히 앞날이 좀 어두워 보일 수밖에 없어요.
15:00강선우 지지층에 휘둘려서 결국 좋은 상황을 맞게 된 그런 정파는 제가 보지를 못했기 때문입니다.
15:07그런데 제가 강선우 의원에 대한 정청래 대표의 메시지에 꽤 굉장히 의아심물을 가졌던 게
15:15이게 정청래 당대표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15:18굉장히 노련하고 굉장히 정무적인 판단을 하는 분이란 말이에요.
15:23그런데 강선우 의원에 대한 어떤 이 단어는 사실 민주당이라든지 세정부에는
15:29이게 일단락을 짓고 더 이상 그런 안 돼야 될 인물이죠.
15:33오히려 얘기를 하지 않는 게.
15:35안는 게. 이게 둘 다 도움이 됩니다.
15:37민주당에도 이 부분이 또 끄집어냈어 국민들에게 어떤 다시 환기시키는 부분들.
15:43세정부에서도 따지고 보면 실패한 인사로서 다시 안 끄집어내는 게 맞잖아요.
15:48그런데 굳이 이거를 새로 당대표가 되셔서 이 단어를 끄집어냈다는 것은
15:53민주당에도 도움이 안 되고 세정부에 도움이 안 되는데 왜 그랬지?
15:58제가 계속해서 연구를 해봤어요.
15:59그러면 결국에는 야당에서 얘기했듯이 국민과 싸우자는 게 아니라
16:04뭔가 본인의 정치의 울타리를 쳐놓고선 일단은 시작하겠다라는 어떤 의미가 크기 때문에
16:11이게 과연 당정대의 원팀으로서의 어떤 지도부, 당대표로서의 어떤 마음일까라는 어떤 퀘스처마크가 걸린다.
16:21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들이 좀 잘 설명이 됐으면 좋겠다.
16:25이 SNS 글 하나가 정말 두 분 말씀해주신 대로 자기 정치 그리고 독자 노선의 신호탄이 될 것인지는
16:33좀 지켜봐야 될 부분인 것 같고요.
16:35오늘 본회의가 예정돼 있습니다.
16:37이 자리에서 이제 민주당이 단독으로 쟁점 법안들을 지금 처리하겠다라는 의지를 계속해서 좀 드러내고 있는데
16:43일단은 노란봉투법을 먼저 좀 처리할 것 같아요.
16:48일단 이게 이제 법안에 대한 순서 자체는요.
16:52그 경중은 국회의장이 전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16:55뭐부터 합시다라는 게 국회의장의 결정이기 때문에
16:58민주당 입장에서 오전까지는 이제 방송 상법을 먼저 하는 게 좋겠다.
17:03처리가 먼저 됐기 때문에 얘기를 했는데 국회의장이 방송 상법보다는 노란봉투법부터 처리를 합시다라고
17:11결정을 해서 아마 노란봉투법을 이제 처리하기로 한 것 같아요.
17:15그런데 야당에서는 필리버스터로 맞서기로 했기 때문에 이게 뭐 시간이 단박이 될 건 아닌 것 같고요.
17:22한 며칠 상간에 나름대로 좀 진통을 겪은 다음에 통과는 될 것 같습니다.
17:28그래서 일단은 저는 야당의 필리버스터 실력을 한번 주목하고 싶다.
17:33그러니까 결국에는 필리버스터를 사실상 여당에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분위기거든요.
17:40뭐 이전에도 할테면 해봐라 이런 발언도 좀 나왔었고요.
17:43그러니까 하루 정도 지연시키는 효과밖에 없지 않나라는 국립 내부의 그런 목소리도 있을 것 같아요.
17:50저희 의석이 120이 되지 않아요.
17:52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기타 야당과 힘을 합치면은 24시간 딱 지나고 나서
18:00필리버스터를 무력화시킬 수가 있었고 과거에도 그런 전례가 많았기 때문에
18:06그냥 하루 정도 지연되는 것밖에 효과가 없다.
18:11이 차원에서 아마 여당에서는 별로 그렇게 신경을 안 쓰는 걸로 보입니다.
18:16노란복토법 굉장히 단어가 감성적이죠.
18:18저는 노봉법이라고 하겠습니다.
18:20이 법이 통과가 될 경우에 어떠한 후폭풍이 일어나겠느냐.
18:24세제 개편안, 특히 증시 관련한 세제 개편안 안만 나왔어도 지난 금요일에 증시가 3% 넘게 폭락을 했어요.
18:32거기에 대해서 이 세제 개편안을 밀어붙였던 진성준 전 정책의장에 대해서도 굉장히 많은 공격이 있었죠.
18:39이 국민들이 이제는 각각의 어떤 정책들의 방향에 대해서 나에게 이익이 되느냐, 나의 생각과 같으냐, 전에 했던 것과 얘기가 같으냐, 다르냐.
18:52이런 것에 대단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황이 됐다는 것을 민주당이 알아야 합니다.
18:57주한 유럽 상공회의소,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 암참.
19:01이런 곳에서 이 노봉법 통과되면 자본 투자했던 거 다 회수할 수 있다, 이런 말까지 하고 있어요.
19:10이게 그냥 노조 활동을 했던 어떤 근로자에 대해서 너무나 과하게 사측에서 손해배상한다, 이것만 면착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19:20쟁의의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지고 원청과 하청 간의 협상을 원청이 그냥 다 밑에까지 해야 된다는 것.
19:29이런 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있을 겁니다.
19:33이거는 정권을 5년 맡은 민주당에서 감당해야 될 몫이에요.
19:37물론 통과가 되고 시행이 되겠죠.
19:39저희가 막을 수가 없습니다마는 이 후관은 오롯이 민주당 정권이 다 받을 수밖에 없다.
19:46그 이후에는 또 뭐라고 할지 저는 지켜보겠습니다.
19:50늘 좋은 이야기도 부작용은 있습니다.
19:53부작용을 주의해야겠죠.
19:55사실 이제 이 부분들이 고민하지 않은 대목은 아니나,
19:59사실상 큰 축에서는 두 가지예요.
20:01실사용자의 책임을 명확히 하자.
20:04그러니까 노동을 썼던 사람이 실사용자가 분명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헤프기 위해서 하청이, 하청이, 하청을 줘서
20:13결국에는 그 노동자가 본인의 어떤 권리구제 자체를 어디에다 실사용자에게 줘야 될지 모르는 그런 부분들.
20:20그리고 조금 더 쉽게 얘기하면 그 상황들이 일터로 나갔다가 못 돌아오는 노동자들에 대한 근로 환경을 조금 더 개선하자.
20:30이제 노동자 중심에 대한 법안은 맞아요.
20:33그러니까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기업의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이건 좋지 않은 거 아니냐라는 것인데
20:38저는 실 부분에서 일단은 법을 시행해 보고 나서 여러 가지 개정사안이 있으면
20:44제가 늘 주장하는 바는 뼈대를 잡고 조금 불폐려한 부작용들은 개정안을 통해서
20:50보완해 나가는 그런 방식이 나름대로 이루어지는 게 조금 더 순차적으로 세정부의 방향이지 않을까.
20:57그래 보인.
20:58조금 전에 윤대변인께서 언급해 주신 세제 개편안 같은 경우는 지금 여당 내부에서도 이견이 좀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21:06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21:07여당 내부에서 이견이 있다는 것은 제가 아쉬운 부분 중에 이게 아니잖아요.
21:14확정도 아니고 확정안도 아니라 어떤 그런 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낸 것인데
21:19이게 마치 확정된 것처럼 알려져서 주식시장에 혼란을 줬다는 것, 첫 번째.
21:24그리고 두 번째 그 혼란을 준 이유는 뭐냐면 그 안에서 세심하게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거죠.
21:30왜냐하면 벌써 발표되고 안 해서 갈리지 않습니까?
21:33네, 잠시만요.
21:34지금 국회로 잠깐 가보겠습니다.
21:37정청래 신임 당대표와 우상호 정무수석이 만나는 자리인데요.
21:42잠깐 보시겠습니다.
21:45대통령실에서 정청래 신임 당대표에게 화분을 전해주었고요.
21:54제가 함께 지금 사진을 함께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
22:03당정관계의 첫 모습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22:07오늘 신임 당대표로서의 첫 만남이기 때문에
22:11모두가 지금 화기애애한 분위기, 웃는 모습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장면을 함께 보고 계십니다.
22:17이 자리에서 신임 당대표 그리고 정무수석으로부터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주목이 되고 있는데요.
22:26당정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이냐.
22:30앞서 정청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에만 전념할 수 있게 모든 도움을 다하겠다.
22:38이런 의지를 밝힌 바가 있는데요.
22:40이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22:46전당대회 직후에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직접 저에게 전화를 주셔서
22:55격려해 주셨고
22:58그리고 앞으로 잘 해주십사 말씀을 주셨습니다.
23:05제가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23:09대통령께서 당정대의 원팀으로 효능감 있게
23:14앞으로 각자 맡은 역할을 잘 해주십사
23:19또 이렇게 말씀을 해주셔서
23:21저도 열심히 성실하게 이렇게 일하겠습니다.
23:27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23:29그런데 오늘 또 이렇게 우리 우상호 정무수석님께서
23:33직접 대통령님의 축하 난을 저에게 선물해 주시니
23:41기쁨이 두 배인 것 같습니다.
23:44바로 이 자리에서 지난 3년간 이재명 당시 당대표와 함께
23:52당이 원팀이 되어서 내란을 극복하고
23:58새로운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켰던
24:04그때 그 마음으로
24:06앞으로는 더 집권여당의 대표로서
24:10책임감 있게 진중하게
24:14당정대 원팀을 만드는데
24:18솔선수범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24:21대통령님께 이렇게
24:23오늘 또 축하해 주셔서
24:26깊이 감사드립니다.
24:30그리고 오늘 직접 이렇게 와주신
24:32우상호 정무수석님께도
24:35환영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4:40고맙습니다.
24:48직접 통화도 하셨습니다만
24:50다시 한 번 우리 정청례 대표님
24:53대표의 취임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4:56대통령께서 대표로 계실 때
25:00그 누구보다도 가장 큰 도움을 받은 최고위원이었다
25:03이렇게 회상하셨습니다.
25:05앞으로 더 호흡을 잘 맞춰서
25:08일치된 그러한 당정대의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기대합니다.
25:14저는 개인적으로 대학 때부터 만났던 민주화운동 동지고
25:18또 지역구가 서대문갑과 마포올이 붙어있어서
25:2320년간 이웃으로서 같이 정치를 해왔던
25:26정치적 동지이기도 합니다.
25:29앞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면서 여기까지 온 만큼
25:33슬기롭게 당을 잘 이끌어 갈 것이다
25:36이렇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25:39앞으로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25:41긴밀하게 상의해서
25:42원팀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25:45함께 노력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25:50제가 가족도 잘 아는데
25:51가족에게도 안부 전해주시고
25:53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5:57정청래 신임 당대표와 우상호 정무수석의
26:06첫 만남에서의 발언을 함께 들으셨습니다.
26:10서로 화분도 지금 전달이 됐고요.
26:13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첫 만남을 한 모습을 함께 보셨습니다.
26:17저희가 조금 전에 세제 개편안 관련 이야기를 좀 나누고 있었는데
26:20서수장님 마저 좀 이야기를 해주시죠.
26:22그래서 지금 현재 진성준 전 정책위장이 타켓이 됐어요.
26:28그런데 이게 세제 개편안을 진성준 전 정책위장이 발휘한 게 아닙니다.
26:32정부에서 가져온 아니고 여기에 대한 입장 자체가
26:34조금 시장의 어떤 여러 가지 일반 투자자들의 분노를 자아내는
26:39어떤 의견을 진성준 의원이 얘기를 했는데
26:42사실 조금 세심하지 못해서 시장의 반발이 있어요.
26:46그런데 말씀드리는 것은 아직 여지가 있다.
26:49그리고 당내에서도 이견이 있기 때문에 저는 시장의 어떤 반발을 최소화하고
26:54시장의 적합한 정책으로서 조율이 가능하기 때문에
26:58이 부분은 빠른 신뢰.
27:01지금 집권 지도부, 집권 여당의 지도부도 말씀을 했고요.
27:06대통령실에서도 시장 상황을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27:08완성된 게 아니라고 얘기했으니까요.
27:11너무 염려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27:12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27:13아직은 아닌 수준이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겠다라는 서 수장님의
27:18분석이셨습니다.
27:20이어서 이제 국민의힘 상황도 좀 지켜보겠습니다.
27:23어제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자 비전 발표회가 열렸는데요.
27:27후보들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이야기 이어나가겠습니다.
27:30이재명 총통독재의 내란몰이 국민의힘 해산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27:42지금 해산되어야 할 당은 민주당입니다.
27:47그리고 지금 국민의힘의 비전은 무엇이겠습니까?
27:52바로 저것입니다.
27:54네,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28:00계엄이 곧 내란은 아닙니다.
28:03단핵을 반대했다는 것이 계엄과 내란을 옹호하는 것이 될 수 없습니다.
28:08민주당에 수십 건 고발 당하면서도 물러선 적 없고
28:11수많은 법적 조치로 맞서 싸웠습니다.
28:16일단 백인 저에게 팀을 붙여주신다면
28:19그 즉시 전투력은 급상승할 것입니다.
28:24지난 가오에 대한 진실된 반승과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때
28:29국민들의 시선도 우리 당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28:35지금 미묘하게 서로가 입장이 다른 모습을 함께 보셨는데
28:40일단 통합이냐 아니면 과거와의 절연이냐
28:44뭐 이런 키워드로 좀 나뉜 것 같습니다.
28:45나뉘었고 중간 정도 입장에서 주진우 의원이 꽤 임팩트 있는 그런 발언을 했다고 봅니다.
28:53일당백 얘기하면서.
28:55좀 신사하는 면은 좀 있어요.
28:57그런데 제가 좀 보면 물론 기존의 정치적 입장을
29:00이 다섯 분이 어떻게 가져왔는가에 대해서 다 국민들께서 잘 아시겠지만
29:04정청래의 당대표가 신임 당대표가 돼서 여당을 이끄는 상황이 됐는데
29:10아직도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이재명 총통이다.
29:14이런 얘기하면서 전동인대를 끌고 가는 것이 과연 맞느냐는 지적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29:19총통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의미는 입법, 사법, 행정을 다 갖고 있는 독재자의 이미지인데
29:25사법까지는 제가 모르겠고 입법부가 민주당에서 절대적으로 의석 갖고 있는 그런 상황은
29:32저희가 선거에서 져서 그런 겁니다.
29:34선거는 서로 약속하고 한 건데 그 의석수가 진 거고
29:38그럼 지금 우리의 상대는 누구냐를 봤을 때
29:41계속 이재명 대통령만 가지고 상대하는 것이
29:44저희 당의 개혁 또는 저희 당의 변화, 저희 당의 저변 확대에 맞는 것이냐
29:49이미 대통령이 되셨고 모두의 대통령이어서
29:52국민들의 입장에서 성공한 정부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 맞다고 본다면
29:55이제는 정청례라는 엄청난 인물이 당대표가 된 민주당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 거고
30:01앞으로 어떤 전략, 민주당이 저렇게 강성으로 나갈 때
30:05저희에게 기회가 있다는 그런 차원에서의 전당대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30:09앞으로 저희 당 전당대회, 특히 당대표 나가신 분들이
30:14조금 더 전향적인 앞을 보는 미래지향적인 발언을 만회해해 주시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30:21앞서 송원석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는 이번 전당대회를 혁신전대라고
30:26나름 정의를 하기도 했는데
30:28지금 후보들의 그런 정견을 좀 들었을 때
30:32혁신전대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좀 보십니까?
30:34혁신전대라고 들리시나요?
30:37저는 안 들리는데요.
30:39저는 사실 지금 주요한 당대표의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
30:44특히 전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후보의 이벤트는 주목합니다.
30:50저번의 발언 자체는요.
30:52지금 전한길 씨가 얘기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30:56혁신전대가 아니라 한길전대가 되겠죠.
30:58저는 그렇게 좀 추측이 되고
31:00사실 김문수 전 후보, 지금은 당 후보라고 할 수 있겠죠.
31:06저번의 발언이 좀 뜬금포예요.
31:09갑자기 두 달 지난 이재명 정부에게 총통 독재 정당.
31:13맞서 싸워야 된다.
31:14그다음에 민주당이 무슨 해산돼야 될 정당이라는 근거가 뭐가 있죠?
31:19그냥 해산시키나요?
31:20지금 현재 국민의힘의 해산에 대한 이유는 위원적인 어떤 여러 가지 사안들을 품고서
31:28끝까지 이를 변신하지 않기 때문에 위원정당의 위기까지 몰리는 것이라고 봐요.
31:33그렇게 봤을 때는 저는 국민의힘의 여러 가지 후보 중에는
31:37나름 합리적인 얘기를 하는 조경태 후보 정도를 엿볼 수 있는데
31:43안철수 후보도 좀 혁신의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31:47선명성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31:49제 개인적으로 판단하기로는.
31:51그래서 저는 지금 현재 정청래 당대표가 민주당의 집권자당의 대표가 됐고
31:57어떤 여러 가지 내란에 대한 탄핵 반대 이런 부분의 사과와 반성이 없이는
32:02악수도 하지 않고 보지 않겠다라고 하는 거기에 대응하는 어떤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야 될 텐데
32:07아직은 여전히 전환길이라는 큰 축에서 변함없는 어떤 전당대회가 치러져서
32:15조금 비전은 안철수 의원 말대로 흑색인 것 같다.
32:19저는 백지로 하겠습니다.
32:21백색인 것 같습니다.
32:22알겠습니다.
32:23앞으로의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흐름도 좀 지켜볼 부분인 것 같습니다.
32:26여기까지 듣겠습니다.
32:27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내임 대변인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32:32두 분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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