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 해변에 떠밀려온 고래 4마리와 러시아 캄차카반도 강진을 연결짓는 게시물이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확산 중입니다.
00:0830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전날 오후 6시쯤 수도권인 지바현 다테야마시 해변에 고래 4마리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00:16몸길이가 7, 8미터에 달하는 고래들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00:19이후 이날 오전 8시 25분쯤 캄차카반도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하자 SNS에서는 이들 고래가 지진의 징조였다는 주장이 확산했습니다.
00:30일본 국립과학박물관 측은 고래 4마리가 향유 고래로 보인다면서 다테야마시에서 자주 목격되는 종이지만 4마리가 함께 밀려온 것은 처음인 듯하다고 밝혔습니다.
00:39또 지진 전 해저에서 평소와 다른 소리가 들리는 상황이었다면 어떤 영향이 있었을지 알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00:46이와 관련해 아사히 신문은 그러한 현상을 검증하기는 어렵고 원인을 찾으려면 현지 조사를 해야 한다고 짚었습니다.
00:52신문은 또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발생 일주일 전에도 돌고래 일종인 고양이 고래 50여 마리가 후쿠시마현 남부 이바라키안에 떠밀려온 적이 있지만
01:02대학 연구팀이 지진과 관계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01:06해변에 밀려온 고래를 조사하는 비영리단체 관계자도 고래가 못해서 확인되는 사례는 하루에 한 건 정도 있다면서 지진의 징조라고 볼 근거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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