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성범죄자 제프리 앱스타인과 친분을 맺었던 것에 대해 뒤늦게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00:08하지만 앱스타인 소유의 섬을 방문하거나 여성들과 관계를 맺어 성병에 걸렸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00:16신웅진 기자입니다.
00:20앱스타인 스캔들에 휘말린 빌게이츠가 호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00:27먼저 앱스타인과 친한 부자들에게 세계 보건분야에 기부하도록 설득하려고 인연을 맺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0:37그러면서 러시아 여성들과의 관계로 성병에 걸렸고 당시 배우자였던 멀린다에게 이를 숨기려 했다는 앱스타인 문건은 거짓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0:49그런 내용의 이메일은 없었고 앱스타인이 자신을 공격하기 위해 꾸며낸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00:57지난 2011년 앱스타인을 처음 만났고 3년간 여러 차례 식사도 함께했다고 인정했지만
01:22앱스타인의 카리브의 섬을 방문하거나 여성들과 관계를 맺은 적은 없다고 거듭 부인했습니다.
01:29지난 2021년 이혼한 전부인 멀린다는 앱스타인 문건이 결혼 생활 중 매우 고통스러웠던 시절에 기억을 되살렸다며
01:55아직 남아있는 의문에 대해서는 빌 게이츠가 답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02:02멀린다는 사회 전체가 책임을 직면하는 과정이라며
02:06피해자들을 위해 어떤 식으로든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02:13YTN 신홍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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