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현지시각으로 29일 오후 5시 42분 승객 277명을 태우고
00:05히르키의 이스탄불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인천행 여객기가
00:08이륙한 지 불과 2시간 반 만에 회항을 결정했습니다.
00:13한 승객이 창문 아래 틈새에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떨어뜨렸다가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00:30아시아나항공은 배터리가 좁은 좌석 틈에 끼어 압력을 받으면
00:39폭발하거나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회항을 결정했습니다.
00:53해당 항공편은 이스탄불공항으로 돌아와 승객들을 내려준 뒤 점검을 진행했는데
00:58이 과정에서 승객이 잃어버린 보조배터리도 발견했습니다.
01:03하지만 예정 시각보다 19시간 30분 지연 출발하게 되면서
01:06많은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01:19최근 들어 기내 배터리 과열 화재에 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01:23지난 3월 프랑스 항공사 항공편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01:27에어프랑스 여객기가 파리 오를리 공항을 출발해
01:31카리브해 프랑스령 과들루프로 향하던 중
01:34승객이 기내에서 휴대전화를 잃어버려 찾지 못하자
01:37기술을 돌려 출발지로 되돌아왔습니다.
01:40YTN 최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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