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폭염 속 고군분투 소방대원..."사명감으로 버텨" / YTN
YTN news
팔로우
4개월 전
#2424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노동 현장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안전의 최전선에서 연일 고군분투하는 소방대원들 역시 폭염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기자가 오늘 소방대원들과 함께 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배민혁 기자!
[기자]
네, 경기 포천소방서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현장에 다녀왔습니까?
[기자]
네, 오전 10시 40분쯤 포천소방서로 포천시 군내면에 있는 주택에 벌집이 있다는 119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저희 YTN 취재진도 곧바로 현장에 따라갔었는데요.
대략 10여 분 만에 소방대원들은 주택 천장 밑에 달려있던 사람 얼굴만 한 벌집을 제거했습니다.
벌집 제거에 앞서 소방대원은 하얀색의 벌집 제거 보호복을 착용했는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호복이 온몸을 빈틈없이 감싼 걸 볼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는 입기도 힘들 정도라 여러 명이 입고 벗는 걸 도와줘야 했습니다.
벌집 제거에 참여했던 소방대원은 벌에 쏘여도 다치지 않도록 보호복의 재질이 두껍다 보니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날 만큼 덥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최진현 / 경기 포천소방서 : 지금 입고 있는 거는 벌집 보호복이고요. 근데 이게 통풍이 그렇게 되는 제품까지는 아니라서 벌집 제거 현장에 나가서도 장시간 활동하게 되면 습기가 또 찰 수가 있어요.]
폭염으로 소방 활동도 늘었다고요?
[기자]
네, 맞습니다.
제가 이곳 포천소방서에 오늘 오전 8시 반쯤 도착했는데요.
때마침 근무자 교대를 하며 업무 인수인계를 하고 장비를 점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기통, 랜턴, 헬멧 등 기초적인 개인 안전장비부터 화재 진압 등에 쓰이는 전문적인 장비와 차량까지 꼼꼼하게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포천소방서에는 어제 하루에만 40건이 넘는 119신고가 접수됐는데요.
무더운 날씨로 온열질환, 탈수 등 증상을 호소하는 응급환자가 늘어나며 하루 평균 수십 건에 달하는 소방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폭염으로 소방대원들의 어려움 역시 커졌는데요.
실제로 얼마나 더운지 알아보기 위해 제가 조금 전 직접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과정에 입는 방화복을 입어봤는데요.
마치 두꺼운 외투 같았고, 바람도 통하지 않아 잠깐 입었을 뿐인데 온... (중략)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30165845360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3:01
|
다음 순서
MBK '중징계'에 화들짝 놀란 국민연금...투자금 3천억의 행방은? [굿모닝경제] / YTN
YTN news
6분 전
1:56
돌아온 외국인에 코스피 상승 출발...환율 1,472원 / YTN
YTN news
6분 전
1:05
"아기가 장식품?" 이시영, 딸 사진 올렸다가...비난에 게시물 삭제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6분 전
0:37
38노스 "영변 핵 시설 확장·현대화 꾸준히 진행" / YTN
YTN news
6분 전
0:46
미국·우크라 "평화 프레임워크 마련...우크라 주권 보장" / YTN
YTN news
6분 전
1:59
[자막뉴스] 원상복구까지 무려 1,300억 원...씁쓸한 이사 / YTN
YTN news
16분 전
1:43
[자막뉴스] 20층 높이 난간에서 '기우뚱'...이불 털다 끔찍한 사고 / YTN
YTN news
16분 전
0:19
화물차가 횡단보도 건너던 보행자 덮쳐...1명 사망 / YTN
YTN news
16분 전
0:20
대구 중구 아파트에 화재...5명 부상 / YTN
YTN news
16분 전
0:17
합천 돈사에서 불...돼지 7백여 마리 폐사 / YTN
YTN news
16분 전
5:29
'대통령' 빼고 이재명...장동혁, 강경발언 이어가더니 눈가 '촉촉' [Y녹취록] / YTN
YTN news
23분 전
36:26
[뉴스퀘어10] 올해 다자외교 사실상 마무리...'중일 갈등' 행보는? / YTN
YTN news
23분 전
1:19
한라산에 '큰 일' 저지르고 간 중국인 ...경악스러운 목격담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4분 전
2:12
[날씨] 내일까지 단비, 산간엔 눈...누리호 발사 임박, 고흥 날씨는? / YTN
YTN news
26분 전
2:21
[자막뉴스] "신규 접수 안 받습니다"...돈줄 걸어잠그는 은행들 / YTN
YTN news
26분 전
2:12
[자막뉴스] 트럼프가 꺼리는 내용 '수두룩'...미국 보란듯 전격 결정 / YTN
YTN news
46분 전
2:27
1만 원으론 사 먹을 게 없어...곡소리 나는 '런치플레이션' [굿모닝경제] / YTN
YTN news
56분 전
2:10
'도이치 공범' 구속 후 첫 조사...이번 주 김선교 소환 / YTN
YTN news
1시간 전
3:00
민주 '1인 1표' 논란 여전...국힘 '대여 공세' 집중 / YTN
YTN news
1시간 전
2:25
모델 불러 문란한 생활...범죄조직 中 거물의 '황제 수감' 끝판왕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