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 전
- #2424
■ 진행 : 이여진 앵커
■ 출연 :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한 문제와 한반도 외교 안보 뉴스를 심층 분석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이대 북한학과 박원곤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조금 전 김문경 기가 보도했듯이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1월에 2번 발사하고 오늘 발사했단 말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 발사한 이유가 뭘까요?
[박원곤]
두 가지 정도라고 보이는데요. 한국이 미국과 함께 자유의 방패 연합훈련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9일부터 19일까지 하는데 그 연합훈련에 대한 일종의 대응이다. 그간에 김정은 위원장 들어서서는 연합훈련 기간 중에도 자신들의 도발을 계속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참고로 아버지 김정일 시기에는 연합훈련을 할 동안은 최고지도자는 잠적을 했었거든요. 그런 면이 분명히 하나 보이고. 또 하나는 미국-이란 간 이스라엘 전쟁에도 연계가 돼 있다고 판단됩니다. 자신들의 군사적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죠. 이란은 핵이 없기 때문에 자신들이 공격을 받았다는 것에 비해서 북한은 핵이 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분명히 이란과는 다르다,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있고요. 굉장히 다양한 미사일 발사체를 통해서 자신들의 능력을 확인해 주고 있다, 그렇게 판단됩니다.
탄도미사일 10여 발이 무더기로 발사했다, 굉장히 이례적인 일 아닙니까?
[박원곤]
그렇습니다. 한꺼번에 발사한 것은 이례적인 건데요. 정확한 사거리나 제원은 나와봐야 알겠지만 조금 전에 YTN 보도에도 나온 것처럼 KN-25로 불리는 600mm 초대형 방사포이지 않을까. 순환해서 발사를 그렇게 해서 동해로 날리는 것들은 내륙을 통과하는 거기 때문에 안정성이 확보된 그런 미사일 체계들이거든요. 그렇다면 KN-25나 KN-23 이건 북한판 이스칸데르라고 보이고 우크라이나 전장에서도 사용되면서 상당히 안정성이 확인된 그런 미사일 체계들인데. 아마 그런 것들을 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주한미군의 사드나 패트리엇이 중동으로 반출되는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이 아무래도 조금 더 민감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사거리나 고도에 따라서 북한의...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31415344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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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한 문제와 한반도 외교 안보 뉴스를 심층 분석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이대 북한학과 박원곤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조금 전 김문경 기가 보도했듯이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1월에 2번 발사하고 오늘 발사했단 말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 발사한 이유가 뭘까요?
[박원곤]
두 가지 정도라고 보이는데요. 한국이 미국과 함께 자유의 방패 연합훈련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9일부터 19일까지 하는데 그 연합훈련에 대한 일종의 대응이다. 그간에 김정은 위원장 들어서서는 연합훈련 기간 중에도 자신들의 도발을 계속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참고로 아버지 김정일 시기에는 연합훈련을 할 동안은 최고지도자는 잠적을 했었거든요. 그런 면이 분명히 하나 보이고. 또 하나는 미국-이란 간 이스라엘 전쟁에도 연계가 돼 있다고 판단됩니다. 자신들의 군사적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죠. 이란은 핵이 없기 때문에 자신들이 공격을 받았다는 것에 비해서 북한은 핵이 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분명히 이란과는 다르다,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있고요. 굉장히 다양한 미사일 발사체를 통해서 자신들의 능력을 확인해 주고 있다, 그렇게 판단됩니다.
탄도미사일 10여 발이 무더기로 발사했다, 굉장히 이례적인 일 아닙니까?
[박원곤]
그렇습니다. 한꺼번에 발사한 것은 이례적인 건데요. 정확한 사거리나 제원은 나와봐야 알겠지만 조금 전에 YTN 보도에도 나온 것처럼 KN-25로 불리는 600mm 초대형 방사포이지 않을까. 순환해서 발사를 그렇게 해서 동해로 날리는 것들은 내륙을 통과하는 거기 때문에 안정성이 확보된 그런 미사일 체계들이거든요. 그렇다면 KN-25나 KN-23 이건 북한판 이스칸데르라고 보이고 우크라이나 전장에서도 사용되면서 상당히 안정성이 확인된 그런 미사일 체계들인데. 아마 그런 것들을 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주한미군의 사드나 패트리엇이 중동으로 반출되는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이 아무래도 조금 더 민감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사거리나 고도에 따라서 북한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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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북한 문제와 한반도 외교 안보 뉴스를 심층 분석하는 한반도 리뷰 시간입니다.
00:05오늘은 이대 북한학과 박원권 교수 나오셨습니다.
00:08어서 오세요.
00:09안녕하세요.
00:09조금 전 김문경 기자가 보도했듯이 북한이 지금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를 했는데
00:15지금 1월에 두 번 발사를 하고 오늘 발사를 했단 말입니다.
00:20지금 이 시점에 발사한 이유가 뭘까요?
00:22두 가지 정도라고 보이는데요.
00:24한국이 미국과 함께 자유의 방패 연합훈련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00:289일부터 19일까지 하는데 연합훈련에 대한 일종의 대응이다.
00:32그간에 특히 김정은 위원장 들어서서는 연합훈련 기간 중에도 자신들의 도발을 계속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0:39참고로 아버지 김정일 시기에는 연합훈련을 할 동안은 최고 지도자는 잠적을 했었거든요.
00:45그런 면이 분명히 하나 보이고 또 하나는 미국, 이란 간의 이스라엘 전쟁에도 연계가 돼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00:52자신들의 군사적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죠.
00:55이란은 핵이 없기 때문에 자신들이 그렇게 공격을 받았다라는 것에 비해서 북한은 핵이 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분명히 이란과는 다르다.
01:04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있고요.
01:06굉장히 다양한 미사일 발사체를 통해서 자신들의 능력을 확인해주고 있다.
01:11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01:12지금 탄도미사일 10여 발이 무더기로 발사했다.
01:16굉장히 이례적인 일 아닙니까?
01:18그렇습니다. 한꺼번에 발사한 것은 좀 이례적인 건데요.
01:21정확한 사거리나 재원은 나와봐야 알겠지만 조금 전에 YTN 보도에도 나온 것처럼
01:25아마도 KN-25로 불리는 600mm 초대형 방사포일지 않을까.
01:30그러니까 순환에서 공격을 보통 발사를 그렇게 해서 동해로 날리는 것들은
01:36내륙을 통과하는 거기 때문에 안정성이 확보된 그런 미사일 체계들이거든요.
01:41그렇다면 KN-25나 KN-23, 그거는 북한판 이스칸데르라고 보이고
01:46우크라이나에도 전장에서도 사용돼서 상당히 안정성이 확인된 그런 미사일 체계들인데
01:52아마 그런 것들을 쐈을 가능성이 좀 있어 보입니다.
01:55지금 주한미군의 사드나 패트리역이 중동으로 반출되는 상황에서
02:01북한의 도발이 아무래도 조금 더 민감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02:04지금 사거리나 고도에 따라서 또 북한의 도발 의도가 좀 더 갈릴 수 있겠죠?
02:09그렇죠. 북한이 어떤 종류의 미사일을 쐈느냐에 따라서
02:12그것이 한국을 노리는 것이냐, 일본 혹은 미 본토를 노리느냐 그것이 다 다른데요.
02:18당연히 이 본토를 노리는 미사일은 대륙간 탄도미사일이라서 사거리가 많기로 이상 가는 것이고
02:23그것은 재작년 10월에 화성 19형이라는 것을 발사한 이후에 한 번도 발사를 하지 않습니다.
02:29지금 이 시점에서 미국을 그렇게 위협하는 것은 자신들의 입장에서는 좀 불리하다고 느끼겠죠.
02:35말씀드린 것처럼 이란에 대해서 강력한 군사력을 사용하고 있는 미국을 또 자극하거나
02:40혹은 또 트럼프가 워낙 예측이 불가한 그런 성격을 갖고 있는데
02:45그렇게 북한이 강력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02:47또 트럼프가 지금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다고 얘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02:51그런데 언제든지 돌변할 수 있다.
02:53그런 우려도 그 안에 있기 때문에 좀 조심스러운 항보를 보일 수도 있다.
02:57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역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한국을 공격할 수 있는
03:03그런 미사일 체계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03:06지금 김민석 총리가 트럼프 미 대통령을 만났더니
03:09트럼프 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이 지금 북미 대하여 관심이 있는지를 물었거든요.
03:14지금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 상황을 어떻게 볼까요?
03:18글쎄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은 상황에 대해서 주목을 할 만한 그런 여건은 아니죠.
03:23워낙 지금 이란에 대한 전쟁이 좀 편히 그렇습니다만
03:27점입가격으로 들어가고 확천의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03:30거기에 집중하고는 있다.
03:32그런데 김 총리 만나서 전에는 얘기했다면 여전히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의
03:37대화의 의지가 있다고 얘기를 하니까
03:39아마도 1차적으로 우리가 그간 예상했던 것은
03:423월 말에 있는 미중 간의 정상회담 4월 초까지 일정이 잡혀 있는데요.
03:48그 기간 동안에 이 아시아에 오면서
03:50지난번 에이펙 회의 직전에 김정은 위원장을 또 트럼프 대통령이 항구에 오면서
03:55계속 초청을 하지 않았습니까?
03:57그런 상황들이 한번 되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좀 예상이었는데
04:00이란 전쟁이 굉장히 많은 것을 바꿔놨다.
04:03왜냐하면 현재 상황에서 이란과 북한은 늘 상호 비교가 되는 대상이거든요.
04:08둘 다 반미 국가이기도 하고 또 핵을 개발하고 또 핵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하기 때문에
04:14그런 면에서 이란은 최고 지도부를 제거하는 작전까지 하고
04:18군사적으로 강력하게 이렇게 공격을 하고 있는데
04:21트럼프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언제까지나 김정은 위원장한테
04:25그런 계속해서 유화적인 책을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어 보이고요.
04:29또 하나는 전쟁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서 가장 핵심적인 그런 이유가 되기는 하겠지만
04:34만약에 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04:38아마도 그런 상황에서 또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까지 만나는
04:42그런 어떤 외교적인 이벤트를 벌리기에는 트럼프 대통령도 부담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04:47네. 그렇다면 김정은 위원장 오늘 이렇게 탄두 미사일 10여 발을 동시에 이례적으로 발사한 것은
04:52북미 대화가 하겠다는 겁니까? 안 하겠다는 겁니까?
04:56그거랑은 별개죠. 별개로 아까도 말씀드린 건 두 가지.
04:59하나는 역시 연합훈련에 대한 자신들의 대응.
05:02한미연합훈련에 대해서는 늘 북한이 대응을 해왔고요.
05:04얼마 전에도 김여정 담화를 통해서 한번 얘기를 했죠.
05:08그런데 그 담화 내용을 보면 굉장히 절제된 단어들이 나옵니다.
05:12일단은 미국이라는 표현도 정확히 나오지 않고 그냥 미, 한의 연합훈련이다.
05:17그리고 적국들, 적수들이라는 그런 대명사를 통해서 얘기를 했고
05:21또 결정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얘기는 전혀 없습니다.
05:25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얘기는 이미 트럼프 2기가 출범한 지금부터 현재까지
05:29북한에서 나오는 어떤 담화에서는 전혀 트럼프 대통령의 실명이나 그런 얘기가 나오지 않았고요.
05:36딱 한 번 나온 적이 있었는데 작년 9월 달에 김정은이 최고인민회의 연설에서
05:41트럼프 대통령과 관계가 나쁘지 않다라는 그런 의미로 나온 것 외에는
05:47직접 얘기를 하지 않는 것은 그만큼 자극할 생각은 없는 거고
05:50또 북한의 입장도 언젠가는 미국과의 일종의 단판을 통해서
05:55제재 해제를 포함한 그런 합의를 도출할 필요가 있거든요.
05:59그렇기 때문에 미국과의 그런 앞으로의 회담도 염두에 들어온 행보를 보이고 있다.
06:04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06:05최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5천 톤급 구축합니다.
06:09최현호를 사흘간 참관을 했는데 이 자리에서 국가 핵무력은 다각적인 운용 단계로 이행했다.
06:16이렇게 강조를 했거든요.
06:17그렇다면 단거리에서 장거리에 이르는 모든 핵무기를 개발했다.
06:21이런 뜻일까요?
06:22그렇습니다.
06:22그 일종의 통합화력체계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게 처음에 얘기가 된 게
06:272024년에 그들이 말하는 핵 방화세라는 게 있다고 저는 소개를 했습니다.
06:32그게 뭐냐면 국가 핵무기 종합관리체계라는 거죠.
06:35이런 겁니다.
06:36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거든요.
06:40그래서 그 위원장으로서 결정을 내리면 그 명령이 전달이 되고 해당 부대에
06:46그럼 해당 부대가 그것에 따라서 직접 그런 미사일이나 관련된 무기체계를 발사하게 돼 있는데
06:53그 발사하는 과정에서 발사하는 모든 체계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한다는 거죠.
06:58그렇기 때문에 방금 나온 다각적인 운영체계라는 것은
07:01장거리 미사일이라든지 아니면 여러 가지 미사일을 갖고 있는 모든 것들을 종합해서 한다.
07:07아마 오늘 쏜 것도 그런 것 중에 하나다라고 판단이 되거든요.
07:12600mm 방사포나 화성포 11형 가형이라고 불리는 KN-23
07:16이 두 가지를 요즘은 다각적인 운영체계를 핵심적인 것으로 활용하고 있고
07:21그리고 최어나무에서 또 발사된 전략순항미사일이라는 것도
07:25그런 체계 중에 하나라는 것이죠.
07:27정리해서 말씀을 드리면 북한이 굉장히 다양한 플랫폼
07:31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을 굉장히 다양한 형태의 미사일을
07:34다양한 곳에서 발사를 합니다.
07:36바다에서도 발사할 수 있는 거고 육지에서도 발사하는 것이 있고
07:39심지어는 호수에서도 발사를 하고 또 어쩔 때는 기차에서도 발사를 하거든요.
07:44그렇게 다양하게 발사를 하는 것은 그만큼 한미가 탐지식별의 비용을 들게 하고
07:50거기에 대응하기 어렵게 하기 위해서
07:52자신들의 핵 능력을 잘 보존하기 위한 그런 행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07:56지금 미란 정쟁이 보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08:00이 상황을 가장 유심히 지켜볼 사람이 바로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아닐까 싶은데요.
08:04지금 하메네의 사망은 북한이 언급을 하지 않고
08:08지금 모스타바 하메네의 선출 소식만 전하기도 하고요.
08:12지금 북한은 이란과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 왔는데
08:17여전히 우호적인 입장입니까?
08:19네.
08:19관계는 그런데 북한이 이란에 대한 반응은 매우 제한적으로 보입니다.
08:23무슨 말씀이냐면 전쟁이 발발하는 후에 두 번 공식 입장이 나왔는데요.
08:28그 공식 입장도 어떤 식으로 나왔냐면 외부성 대변인이 담화를 발표한 것도 아니고
08:34외부성 대변인이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나왔습니다.
08:38또한 이거는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이 아니라
08:41외부에만 볼 수 있는 조선중앙통신을 통해서 알려져 있거든요.
08:46말씀하신 것처럼 북한과 이란과의 관계는 1970년대부터 우호적인 관계를 맺었죠.
08:52반미, 반이스라엘이라는 기치를 내걸어서 계속해서 그런 관계를 맺고 있었고요.
08:571980년대 이란, 이라크 전쟁 때부터는 보다 본격적인 미사일 관련된 협력을 해서
09:03예를 들어서 스커드 B 미사일을 역설계해서 자체 생산한 후에
09:08북한이 이 미사일 기술을 이란한테 전수해줬다고 알려져 있고
09:12작년만 해도 미 국무부가 북한과 이란과 사이에는 미사일 협력이 계속 지속되고 있다 하면서
09:193000km급의 미사일을 개발 중이다라고 또 얘기를 했습니다.
09:24그래서 관계는 좋긴 한데 일종의 거리를 그래도 북한은 좀 두고 있다.
09:28왜냐하면 이게 이란에 대해서 강력히 타격을 하는데
09:31북한이 또 이란과 너무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09:34다음번에 자신들의 행보에 대해서 미국이 당연히 거기에 대한 문제제기를 할 수 있고
09:39또 거기에 따라서 기존에 부과되고 있는 제재가 좀 더 강화될 수도 있거든요.
09:44그런 면들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좀 더 제한되고 절제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09:52네, 지금 주한미군이 사드와 패트리엇을 중동으로 반출하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나오고 있는데
10:00패트리엇은 우리 천궁으로 어느 정도 대체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만
10:04사드를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은 아직 개발 중이라고 들었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10:08네, 개발은 완료됐고요.
10:09올해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해서 내년 2027년이나 2028년 정도에는 배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17엘셈이라고 불리는 형태인데요.
10:21그런데 당장 사드의 일부 폭격, 아마 요격 미사일이 중동으로 반출됐을 가능성이 있는데
10:27그렇다고 당장은 큰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10:30왜냐하면 사드도 그렇고 패트리엇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핵심 전력이 있고 예비 전력이 있거든요.
10:37일종의 예비탄 개념으로 갖고 있기 때문에
10:39아마도 중동으로 반출된 것은 예비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0:42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2주에서 4주, 2주가 이미 지났죠.
10:47앞으로 2주나 4주 정도에 단기적으로 이것이 반출이 되면 문제는 없지만
10:52이것이 몇 달로 계속된다면 기존에 있는 순환 배치된 이런 요격 미사일이 추가로
10:58또 그쪽 중동으로 갈 가능성도 있고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북한에 대한 대비 대세가 약화될 것이고
11:04또 북한의 입장에서는 그런 전력들이 계속 움직이니까 혹시라도 오판할 가능성이 있고요.
11:09그리고 미사일 방어망이라는 것은 기존의 한국 미사일 망이 상당 부분 대체를 하긴 합니다만
11:15그래도 이렇게 촘촘히 2중, 3중으로 있는 것이 훨씬 더 대비 태세 측면에서는 중요한데
11:20만약 그것들이 빠져나간다면 아무래도 대비 태세에 좀 긍정적인 영향으로 볼 수는 없겠죠.
11:27이런 가운데 지금 북한과 중국, 평양과 베이징을 잇는 여객 열차가 6년 만에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11:34그런데 공교롭게 시점이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있거든요.
11:39어떤 의도가 있다고 보십니까?
11:40글쎄요. 북중 간의 관계가 그전 좋지는 않았습니다.
11:43그래도 작년 9월 달에 전승제죠.
11:469월 3일 중국의 전승절에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같이 참여하면서 북중러 삼각연대를 보여줬고요.
11:54그래도 아직 그 이후에도 완전히 복원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11:57이번에 여객 열차의 운행이 재개됐다는 것은 저는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
12:03그러면 북한과 중국 관계의 본격적인 복원의 신호탄, 첫 단추로 볼 여지가 있습니다.
12:10왜냐하면 2023년 1월 달에 코로나 봉쇄를 중국이 풀면서 화물 열차 운행은 일부 재개를 했는데
12:17이 여객 열차 도선은 여전히 막혀 있었거든요.
12:19그런데 이번에 재개가 된다는 것은 일단은 중국 관광객들이 이제는 다시금 북한에 들어갈 문이 열렸다고 판단이 됩니다.
12:28물론 당장은 중국 관광객이 갈 수 있는 그런 것은 비자가 아직 열려있지는 않지만
12:32아마도 한 5월 정도면 본격화될 수가 있고
12:35예를 들어서 코로나 이전 같은 경우에는 중국 관광객들이 연 35만 명 정도 갔었고요.
12:42그것은 1년에 약 2억 달러, 3천억 원 정도의 그런 수입이 북한한테 발생하는 겁니다.
12:48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그런 식으로 해서 북중 관계가 다시금 복원될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12:55지금 트럼프 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이번 방중 때 만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13:01이런 식으로 여지를 남겨뒀습니다만 어떻게 예상하세요?
13:05이번 방중 때 만날 수 있을까요?
13:06글쎄 뭐 좀 쉽지는 않을 거라고 판단이 됩니다.
13:09결국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란에 대한 전쟁이 어떻게 진행되느냐가 가장 큰 것이고
13:14중요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에 한국에 와서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을 계속 만나려고 했는데
13:21못 만나고 가면서 했던 얘기가 중요하거든요.
13:24자신이 다시 오면 다시 만날 것이고 자신은 여전히 북한의 김정은과 관계가 좋다라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13:30여전히 만날 여지는 열었다.
13:32그런데 더불어서 북한도 작년 9월 달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3:36김정은이 직접 트럼프와의 관계가 나쁘지 않다라고 얘기를 했고
13:40또 올 9차 당대회에서도 물론 조건이 붙긴 했습니다만
13:43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13:47그렇기 때문에 일정 수준 북한이 원하는 적대시 정책의 철회라든지
13:51아니면 북한의 헌법을 존중하라고 얘기를 한 거.
13:54그것을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북한이 원하는 것은 결국 비핵화 대화가 아니라
13:59핵군축 협상을 원하는 것이고 그리고 그런 적대시 정책이라는 것은
14:04한미 간의 연합훈련이라든지 전략자산 전개를 중단하는 건데
14:07이미 연합훈련은 좀 많이 줄어들긴 했습니다만
14:11했기 때문에 적당한 수준으로 명분을 주면 역시 북한의 김정은도 나올 가능성은 있다.
14:17다만 이런 이란 전쟁이 워낙 심각하니까 그것이 아주 핵심 변수로
14:21이번 미중 간의 정상회담 그 와중에 북미 간의, 미북 간의 협상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14:29현재로서는 그렇게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14:31이번 이란 전쟁에서 러시아가 이란 쪽을 돕고 있다.
14:35이런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14:36지금 북러의 밀착 관계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같은 게
14:40지난해 착공했던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자동차 다리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면서요.
14:45그렇습니다. 이것은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고 판단이 되는데요.
14:49북한과 러시아가 열차는 서로 운행을 하고 있는데
14:52또 이게 다리가 운행된다는 것은 매우 다른 의미라고 보입니다.
14:55왜냐하면 하루에 한 300대 정도의 차량이 움직일 수 있거든요.
14:59그렇다면 이 차량을 통해서 물자와 인력을 얼마든지 보낼 수 있는 것이고
15:04특히 철도로 움직이기 어려운 것들이 있습니다.
15:07그런 차량이랑 특수 장비 같은 것을 할 수 있고요.
15:10결정적으로 제가 우려하는 것은 제재가 약화될 수 있다.
15:13왜냐하면 그 차량을 통해서 보내는 물건 중에 여러 가지 제재에 위반되는 물건을 섞어서 보낼 여지도 있거든요.
15:20그렇다면 전반적으로 볼 때 이것은 적지 않은 제재와 관련돼서
15:24또 다른 면에서 보면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가 그만큼 밀접해지는
15:28또 다른 단계로 넘어가는 하나의 기점도 될 수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15:33지금까지 박원공 교수와 함께 한반도 상황 짚어봤습니다.
15:3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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