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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전
특검, 안철수 참고인 소환 통보…양측 사이 설전
내란 특검, 표결 해제 방해 의혹 본격 수사 착수
고발된 의원 소환 등 검토하며 수사 이어나갈 듯


내란 특검이 국민의힘 지도부의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채 상병 특검에서 조사를 받은 조태용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가 있었음을 인정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법조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경국 기자, 내란 특검 수사 상황부터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특검이 어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에게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 조사를 위해 참고인 출석을 요청했고, 양측이 이를 두고 설전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이를 통해 특검이 해당 의혹에 대한 본격 수사에 나섰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다만 안 의원 조사가 불발되면서, 특검은 고발된 국민의힘 의원들을 소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며 관련 수사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다만 특검은 의혹 수사를 위해 특정 정당만을 조사하진 않을 거라며, 필요한 사람은 전부 조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란 특검은 내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구속영장 심사 준비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범행의 중대성을 중점적으로 지적할 전망인데, 이 전 장관 측이 혐의 전반을 부인하는 만큼, 공방도 예상됩니다.


이어서 채 상병 특검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윤 전 대통령 '격노설'을 시인하는 진술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기자]
네, 채 상병 특검은 어제 오전부터 오늘 새벽까지 조태용 전 국정원장을 상대로 17시간가량의 고강도 소환 조사를 벌였습니다.

조 전 원장은 채 상병 사건 조사 결과가 보고된 2023년 7월 수석비서관 회의에 국가안보실장 자격으로 참석한 바 있습니다.

조 전 원장은 특검 조사에서 당시 윤 전 대통령의 격노가 있었음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 이충면, 왕윤종 전 비서관 등도 조사 과정에서 격노를 시인한 바 있습니다.

특검은 최근 또 다른 회의 참석자인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으로부터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해 수사 결과에 대한 불만을 전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채 상병 특검이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비화폰 통신... (중략)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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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내란 특검이 국민의힘 지도부의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00:06최상병 특검에서 조사를 받은 조태용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경로가 있었음을 인정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00:14법조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6이경국 기자, 내란 특검 수사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00:20내란 특검 어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에게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 조사를 위해 참고인 출석을 요청했고
00:27양측이 이를 두고 설전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00:30이를 통해 특검이 해당 의혹에 대한 본격 수사에 나섰다는 사실이 확인이 됐습니다.
00:35다만 안철수 의원 조사가 불발이 되면서 특검은 고발된 국민의힘 의원들을 소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면서 관련 수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00:45특검은 의혹 수사를 위해 다만 특정 정당만을 조사하진 않을 거라면서 필요한 사람은 전부 조사할 계획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00:53내란 특검은 내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구속영장 심사 준비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01:02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범행의 중대성을 중점적으로 지적한다는 계획인데
01:07이 전 장관 측이 혐의 전반을 부인하는 만큼 신문 과정에서의 공방도 예상됩니다.
01:14네, 이어서 최상병 특검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01:17윤 전 대통령의 경로서를 시인하는 진술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01:21맞습니다. 최상병 특검 어제 오전부터 오늘 새벽까지 조태용 전 국정원장을 상대로 17시간가량의 고강도 소환 조사를 벌였습니다.
01:32조 전 원장은 최상병 사건 조사 결과가 보고된 2023년 7월 수석비서관 회의에 국가안보실장 자격으로 참석한 바 있습니다.
01:41조태용 전 원장은 특검 조사에서 당시 윤 전 대통령의 경로가 있었음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49앞서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 이충면, 왕윤종 전 비서관 등도 조사 과정에서 경로를 시인한 바 있습니다.
01:58특검은 최근 또 다른 회의 참석자인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으로부터
02:03당시 윤 전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해 수사 결과에 대한 불만을 전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12최상병 특검은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비화폰 통신 기록도 확보하기로 했다고요?
02:20네 그렇습니다. 최상병 특검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서 지난주에 대통령실과 국방부 군 관계자 비화폰 통신 기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02:32대통령 경호처 등으로부터 윤 전 대통령과 이종섭 전 장관 등의 자료를 받아서 수사 외압이 의심되는 기간의 기록을 분석하겠다고 밝혔는데요.
02:41자료 확보 대사인은 김건희 여사까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2:46특검은 김건희 여사도 비화폰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고 다른 사람의 것을 건네받은 게 아니라 본인에게 비화폰이 지급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02:57특검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비화폰 통신 기록 모두를 넘겨받아서 분석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03:02이를 통해 최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그리고 임성근 전 해병대의 일사단장 구명로비 의혹 등의 실체가 드러날 수 있을지 주목이 됩니다.
03:12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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