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작업복 차림의 정의민 포스코 ENC 대표이사가 임원들과 단상에 올라 고개를 숙입니다.
00:06포스코 ENC가 시공하는 함양 창령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천공기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에 나섰습니다.
00:16정 대표는 고인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또 인명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00:30심려를 끼쳐린 데 이어 또다시 이번 인명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참담한 심정과 무거운 책임을 통감합니다.
00:42포스코 ENC는 사고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기관에 협조하고 유가족들의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00:51또 사고 직후 모든 사업 현장 공사를 중단했다면서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58저희 회사의 모든 현장에서 즉시 모든 작업을 중단했고 전사적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이 확실하게 확인되기 전까지는 무기한 작업을 중지토록 했습니다.
01:18앞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기업명을 언급하면서 미필족 구의에 의한 살인 아니냐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01:25어제 보니까 포스코 ENC라는 회사에서 올해 들어서 다섯 번째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01:38이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01:40다만 올해 발생한 포스코 ENC 건설 현장 사망사고는 지난 1월 경남 김해 아파트 신축 현장 추락사고를 시작으로 모두 4차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49대표 이사명의 사과문은 대통령의 발언이 나온 지 약 7시간 만에 긴급하게 나왔습니다.
01:56올 들어 중대재해 사고가 있던 포스코 ENC가 사직생의 각오를 내놓은 가운데 건설업계 전반의 긴장감도 커지는 모습입니다.
02:05YTN 최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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