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중국 고위급 대표단이 스웨덴 스토클룸에서 3차 무역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00:06양측은 서로 부과하기로 했던 관세 유예 기한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뜻을 모았는데,
00:12미국 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00:16런던 연결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수연 특파원.
00:20네, 런던입니다.
00:21협상 결과 자세히 전해주시죠.
00:24스웨덴 스토클룸에서 열린 미중 3차 무역협상이 이틀 만에 종료됐습니다.
00:29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
00:34중국 측은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와 리천강 국제무역단판 대표 등이 참석했는데요.
00:40협상을 마무리한 뒤 리천강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00:44양국이 서로 부과하기로 했던 관세 유예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00:49다만 새로운 기한이 언제까지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00:52이와 관련해 그리어 대표는 90일 연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승인할 수 있는 옵션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01:00베센트 장관은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유예 연장을 승인하지 않으면,
01:04중국산 상품에 대한 관세는 4월 당시 초고율 수준으로 되돌아가거나,
01:10트럼프 대통령이 선택하는 다른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1:13양국은 지난 5월 1차 제네바 협상에서 서로 100% 넘게 부과하던 관세를 90일간 각각 115%포인트씩 대폭 낮추는 데 합의했습니다.
01:25이어 6월 2차 런던 협상에서는 각각 반도체 등 기술과 히토류의 수출 통제를 양보하기로 했습니다.
01:33중국 측은 양측이 3차 협상에서 솔직하고 심도 있으며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었다면서,
01:39건전하고 안정적인 관계 유지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
01:44또 앞으로도 무역 경제 문제에 대해 계속 소통하고, 적시의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01:51미국 측은 다음 회담을 90일 정도 후로 예상을 하면서,
01:54중국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제조업 흑자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는 등 일부 부정적인 분위기도 감지됐습니다.
02:04지금까지 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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