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남동부 유럽이 폭염에 산불까지 겹치며 신음하고 있는데요.
00:05불가리아에서 풀숲에 불을 붙이는 방화범의 모습이 CCTV에 그대로 찍혔습니다.
00:11장하연 기자입니다.
00:15현지 시각 27일 새벽, 반바지 차림에 남성 2명이 산책로에 들어섭니다.
00:20한 남성이 풀숲으로 가 불을 붙여보지만 실패합니다.
00:23조금 더 앞으로 이동해 다시 불을 붙여보고 시뻘건 불길이 순식간에 번지자 유유히 사라집니다.
00:313분 뒤 다시 나타나 나뭇가지를 흔들며 불길을 키웁니다.
00:35불가리아 정부가 현지 시각 어제 공개한 방화범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입니다.
00:41이들의 방화로 불가리아 북동부 벨리코터르노부에는 산불이 났습니다.
00:46고온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겹치면서 불가리아 전역 260여 곳에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00:52불가리아 당국은 화재 피해 면적이 축구장 약 9천 개에 달하는 6,475만 제곱미터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01:01흰 옷을 입은 남성에게 여러 명이 동시에 달려들어 발길질하고 무차별 폭행을 가합니다.
01:07주변 사람들은 말리기는커녕 소리를 지르며 폭행을 부추깁니다.
01:17싸움을 말리려던 여성을 때려 바닥에 쓰러뜨리기까지 합니다.
01:20이 여성은 정신을 잃은 채 움직이지 않습니다.
01:25현지 시각 25일 밤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네티의 번화가에서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01:31현지 경찰은 사건에 연루된 인물 중 최소 5명을 기소했다며
01:35잔혹한 범죄 행위에 대해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엄중 경고했습니다.
01:41당시 현장에 있던 100여 명 중 경찰에 신고한 사람은 단 한 명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01:46현지 언론들은 싸움을 말리지 않고 촬영에만 열중한 사람들 역시 비판받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1:52채널A 뉴스 장하연입니다.
01:54촬영기자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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