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친부의 학대로 세살아이가 숨진 사건에 대해 과거 학대 의심 신고 당시 지자체 조사가 적절히 이루어졌는지 정부가 점검에 나섭니다.
00:09복지부는 앞선 YTN 보도에서 양주시가 보고하지 않은 내용이 확인됐다며 다음 주 양주시청을 방문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00:18표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2세살아이 사망사건과 관련한 YTN 보도로 지난해 12월 첫 학대 의심 신고 이후 양주시가 두 달이 지나서야 조사에 착수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00:35가정 방문 등 현장 조사도 진행하지 않은 상태로 회의를 열어 학대가 없다고 판단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00:44양주시가 아니라는 대응으로 학대를 막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자 정부가 양주시청을 상대로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0:54보건복지부는 다음 주 양주시청을 직접 방문해 당시 조사 착수와 사례 판단 과정이 아동학대 대응 매뉴얼에 맞게 이루어졌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01:04보건복지부는 YTN 보도에서 양주시가 보고하지 않은 내용이 확인돼 현장 점검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01:14개별 아동학대 사건 조사는 지자체장 권한으로 진행돼 중앙정부의 모든 정보가 공유되지는 않는다면서도
01:21사회적으로 관심이 있고 부처 차원에서 더 챙겨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돼 이같이 결정했다는 설명입니다.
01:28보건복지부는 이와 함께 당시 담당 공무원이 경찰과 동행 출동하지 않은 경위
01:35어린이집 방문 조사를 생략한 배경 등 양주시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전반적으로 들여다볼 걸로 보입니다.
01:43사건 초기부터 보건복지부의 비공개 지침 등을 이유로 취재에 응하지 않아온 양주시의 부실 대응 정황이
01:49정부 점검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날지 주목됩니다.
01:53YTN 표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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