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삼척신기면은 39도 등 강원과 경기 곳곳에서 40도에 육박하는 극한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9여기에 서울에는 초열대에 근접하는 밤더위까지 나타났습니다.
00:14숨쉬기 힘들 정도의 극한폭염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00:17취지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00:20김민경 기자,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곳곳에서 40도에 가까운 극한폭염 계속되고 있죠?
00:25네, 오후 2시 반 기준 강원 삼척신기면은 39도까지 올랐고 경기 파주 광탄면은 38.9도 등 강원과 경기 곳곳에서 40도에 가까운 극한폭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00:39서울도 구로구와 동대문, 강서구는 38도를 넘겼고 공식 관측소가 있는 종로구 송월동은 36.9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00:48현재 일부 산간과 해안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00:53강원과 수동권뿐만 아니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안팎의 심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59앞서 밤사이에는 서울의 최저기온이 28.3도, 최저체감온도는 30도로 초열대야 수준의 더위가 이어졌는데요.
01:07오늘 밤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최저기온이 25도로로 또는 열대야가 곳곳에서는 30도 안팎의 초열대야 수준의 밤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01:16네, 연일 밤낮 없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01:23이 극한 폭염 언제쯤 끝날 전망입니까?
01:27네, 이번 폭염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이중으로 우리나라를 뒤덮은 가운데
01:32남동풍이 마치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는 열풍기 역할을 하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01:37예년보다 심한 무더위가 이어지는 건데 이번 주 중반까지는 이 같은 극한 폭염이 계속될 걸로 보입니다.
01:44이중 고기압이 견고하게 버티는 데다 북상 중인 태풍의 속도가 느리기 때문인데요.
01:50서울의 예상 낮 기온이 오늘과 내일은 37도로 매우 덥겠고 목요일까지도 35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01:58변수는 먼 남쪽에 있는 열대저압부와 북상 중인 9호 태풍입니다.
02:03기상청은 주 후반에 전국이 흐릴 걸로 내다봤는데요.
02:06그제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7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중국 내륙으로 북상 중인 9호 태풍 크로사는 일본 남쪽 해상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02:16태풍과 열대저압부 등의 영향으로 견고했던 이중 고기압이 약화하면서 다시 대기가 불안정해져 비구름이 우리나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02:26이렇게 된다면 폭염은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주 후반 전국적으로 호우 수준의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습니다.
02:32본격 여름 휴가철에 접어드는 7말 8초인 이번 주는 날씨가 무척 유동적일 걸로 보이는데요.
02:39우선 제주도는 내일까지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고
02:42제주 해안과 남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들며 해안도로와 방파제를 넘을 우려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02:49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02:5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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