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천 총기 사건 발생 당시 경찰 초동 대응이 미흡했다는 논란에 대해 경찰이 진상조사에 들어갔습니다.
00:07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승환 기자, 경찰이 감찰에 착수했다고요?
00:13네, 지난 20일 인천 송도에 있는 아파트에서 60대 아버지가 30대 아들에게 사제 총기를 쏴 숨지기한 사건이 있었죠.
00:20당시 30대 남성 가족이 경찰에 신고한 건 사건이 벌어진 직후인 9시 33분이었습니다.
00:28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이 9시 41분 아파트 단지 앞에 도착했지만 피해자인 60대 남성이 총을 들고 남아있다고 판단해서 현장이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00:39이후 10시 16분에 특공대가 단지 앞에 도착했고 최초 신고 1시간 10분이 넘은 10시 43분에야 경찰이 현장에 진입했는데요.
00:49알고 보니 60대 남성은 경찰이 최초에 도착했던 9시 41분 아파트 공동연관을 통해서 현장을 빠져나갔습니다.
00:56여기다 당시 피해자가 현장에서 구조되지 못한 상태로 있다가 밤 11시가 조금 넘어서야 병원에 도착했고 결국 숨졌습니다.
01:05이 때문에 경찰의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01:09경찰이 피의자의 도주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오랜 시간 대치를 벌인 점 등이 적절했느냐는 겁니다.
01:16앞서 경찰 관계자는 특공대가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면서 매뉴얼대로 열심히 했던 상황이라고 해명했었는데요.
01:25경찰이 이와 관련해서 감찰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01:29경찰청 감찰 담당관실은 현장 초동 조치에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면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1:36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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