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런 가운데 여야는 한미 2플러스2 장관급 회담이 무산된 걸 두고도 충돌을 이어갔습니다.
00:07국민의힘이 외교 실패를 하면서 맹공을 이어가자 민주당은 국익마저 정치 투쟁 수단으로 삼느냐고 강하게 맞섰습니다.
00:14강민경 기자입니다.
00:19한미재무통상협의가 돌연 연기된 다음 날 국민의힘은 관세협상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을 부각하며 정부 여당을 향한 맹폭의 열을 올렸습니다.
00:29무능력을 이유로 국무위원들을 줄 탄핵하던 민주당이 정작 정권을 가지자 미국과의 협상장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선 겁니다.
00:39준비된 대통령이라고 했는데 전혀 정부에서는 준비가 안 돼 있구나.
00:44이런 부분들이 국익에 얼마나 해악을 끼치느냐 이걸 알 수 있다.
00:49중국과 미국 사이 균형 맞추기에 실패했다는 지적 역시 빼놓지 않았습니다.
00:54미국의 의심을 살 만한 행동을 이어 왔다며 잇따른 회동무사는 예고된 참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03대통령의 반복된 친중행보가 동맹으로서의 신뢰를 무너뜨린 핵심 원인이라는 우려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01:11국민의힘이 실시 외교의 민낯이라는 조롱 섞인 표현까지 서슴치 않자 민주당은 야당이야말로 국익보다 당리당략을 우선시하는 파렴치한 짓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01:23농축산물 보호와 방위비 등 민생과 직결된 여러 조건이 물밑에서 오가는 관세협상에 힘을 실어주지 못할 망정 내부 총질에만 전념한다는 겁니다.
01:34미국의 요구 조건은 좀 불합리하다 이럴수록 정부의 협상력이 강화되는데 저는 이런 부분이 야당이 그래서 국민들로부터 욕먹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01:46정부를 향해서는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힘을 실었습니다.
01:51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한미 양국 상호 이익 균형점을 찾는 협상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02:00집권 초 한미 관계가 이재명 정부의 최대 난제로 떠올랐다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02:06국가 협상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여야가 어느 정도 힘을 합쳐야 하는데 협력과 협치는 이번에도 기대하기 힘든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02:14YTN 강민경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