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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귀 현상’ 지류형 소비쿠폰…뜻밖의 인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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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형 소비쿠폰 품귀…"가능하면 월말 이후에"
소비쿠폰 본격 사용 첫날…어디에 썼나?
신용·체크카드, 소비쿠폰 신청 다음 날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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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자, 697만 명. 민생회복 소비 쿠폰 접수 첫날이었던 어제요. 신청자 수라고 합니다.
00:08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와 7인분들이 신청을 하는 날인데요.
00:13
그런데 벌써부터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00:17
아니, 이남혜 기자, 이 소비 쿠폰 그냥 받는 거 아니에요? 왜 부족한 거예요?
00:21
그러니까 카드로 받는 건 괜찮아요. 그런데 뭐냐면 우리 어르신들이나 그런 분들은 지류영, 그러니까 지역사랑상품권 받으려고
00:29
주민센터나 각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잖아요.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나 많은 분들이 몰리면서
00:36
충북 제천군의 한 동사무소나 이런 데 준비했던 것들에 비해서 너무나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면서
00:42
나눠줄 수 있는 이 지류영 상품권이 동인한 겁니다.
00:47
지류영이 종이처럼 생긴?
00:48
종이처럼 된 거죠. 이거 직접 가서 결제할 수 있는 지류영 종이상품권이 한국조폐공사가 이것도 다 찍어내거든요.
00:55
그런데 공급 물량을 다 받아야 되는데 지금 빨리빨리 속도를 못 맞추니까 은행에서 사오기도 하고
01:01
금융기관에서 그렇기도 하는데 지금 수요에 비해서 공급을 못 따라오고 있는 거예요.
01:06
그런데 요새 사실 어르신들도 카드 많이 쓰시는데 카드형을 선호하지 않으실까 싶은데
01:11
이렇게 뜻밖의 인기를 끄는 이유가 있어요.
01:14
사실 이렇게 인기를 끈데 한몫한 이유는 이 지류영 소비 쿠폰이 기존 지류영 상품권 판매때와 마찬가지로
01:22
당연히 나의 제한은 없지만 소비기한이 기존 5년 것과 동일한 것으로 일단은 이렇게 전해졌다고 해요.
01:29
그렇군요.
01:30
그래서 수요가 더 몰리고 있는데 카드형 소비 쿠폰은 소비기한이 오는 11월 30일까지잖아요.
01:38
그래서 정부에서는 이 지류영도 이번에 발급받은 소비 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01:48
네. 꼭 정부의 권고니 따라줘야겠죠.
01:50
자 이렇게 소비 쿠폰 신청 첫날이 했던 어제예요.
01:54
소비 쿠폰을 받은 시민들과 또 그리고 자영업자까지 기대와 설렘을 드러냈는데
01:59
첫날 표정 만나보시죠.
02:02
고기나 과일 쪽으로 더우니까 식자재값이 너무 많이 오르고 비싸고
02:08
부담스러운 것 같아요.
02:11
쌀도 사고 야채도 사고 이것저것 두고 써야지.
02:15
저희 집에 두 분이 오셨고
02:17
어떤 게 좀 나아질 것 같으세요?
02:19
아무래도 많이 팔리니까 낫겠지.
02:21
팔리는 거는. 소비는 좀 되니까.
02:25
그러니까 어제가 신청 첫날이었지만 카드는 신청 이후부터 다음날 사용이 가능한 만큼
02:32
그러니까 본격적인 소비 첫날인 겁니다.
02:35
아니 신유진 변호사도 카드로 신청하셨다면서요.
02:38
그러면 오늘 뭐 어디 쓰셨어요?
02:40
네. 저는 어제 신청하는 날이어서 처음으로 너무 기분 좋게 신청을 하고
02:44
바로 이거를 써야지 또 얘기할 거리가 생긴다.
02:47
방송에 나와서 그런 생각으로 오전에 특별히 동네 빵집에 가서 여러 가지 빵을 사고 했습니다.
02:54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02:55
저희 방송 때문에 또 쓰셨군요.
02:56
네. 그렇습니다.
02:57
이낙연 기자. 그런데 소비 쿠폰 이게 음식점 아무데나 가도 다 되는 거예요?
03:03
오늘 경험당 하나 말씀드리고 저는 사실 목요일날 봤는데
03:05
오늘 굉장히 여름 맛집에 콩국수집에 갔습니다.
03:09
주변 많이 서는.
03:10
같이 가신 분이 소비 쿠폰을 받으셔서 물어봤어요.
03:13
소비 쿠폰 쓸 수 있나요?
03:15
안 됩니다.
03:16
생각을 해보니까요.
03:17
연 매출 30억 이상 되는 곳은 소비 쿠폰 안 되잖아요.
03:21
그러니까 소비 쿠폰 가지고 우리 지역에 있는 맛집 가서 써야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
03:27
또 그렇게 줄 서는 유명 맛집은 매출액이 넘을 수 있기 때문에 안 될 수도 있습니다.
03:32
그러니까 음식점, 학원, 병원, 편의점.
03:35
편의점도 가맹점만 되고 일부는 직영점이 있거든요.
03:38
안 됩니다.
03:38
그러니까 소비 쿠폰 됩니다라고 이렇게 붙어있는 곳을 골라서 여러분 가셔야 됩니다.
03:43
아니 그럼 직영점이냐 가맹점이냐 또 여기다.
03:46
이게 가맹점이어도 연매출이 또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서 이게 쓸 수 있냐 없냐 나뉜다는 거잖아요.
03:52
그러다 보니까 그러면 여기저기 이렇게 갔다가 허탕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 같아요.
03:56
그러니까 좀 먼저 그냥 결제하시기 전에 물어보시고요.
03:59
보통은 열심히 홍보하시는 분들은 다 여기 소비 쿠폰 됩니다라고 써붙이고 계시더라고요.
04:04
그런 분들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04:06
하나 헷갈리는 거 또 하나 설명을 드릴게요.
04:09
택시도 사실은 이 소비 쿠폰 결제가 가능합니다.
04:12
그런데 조건이 좀 까다로워요.
04:13
그러니까 개인 택시인데 만약에 제가 서울 지역에 살고 서울 지역의 개인 택시 차고지가 서울 지역이면 결제가 가능한데
04:21
우리가 앱으로 택시 결제할 때는 굉장히 복잡해집니다.
04:24
법인 택시를 탄다고 해도 제가 서울 지역 사는데 만약에 이 차고 법인이 서울 지역이 아니다.
04:31
그리고 연매출 30억 넘는다 이러면 또 결제가 안 됩니다.
04:34
그러니까 택시는 조금 결제하기가 까다롭습니다.
04:37
물론 소비 쿠폰 취지에 따라 적절한 곳에 써야 하는 건 당연하겠죠.
04:41
그런데 자, 신주주 변호사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런 글들이 올라와요.
04:46
이렇게 15만 원짜리 13만 원에 팝니다.
04:49
소비 쿠폰 40만 원, 38만 원에 드릴게요.
04:53
심지어 15만 원 이하 주식 코인을 추천받는데
04:56
아니 그러니까 소비 쿠폰을 팔아서 주식 코인을 해보겠다 이런 얘기까지 돌고 있는 거예요.
05:01
이게 가능해요?
05:02
네, 이렇게 하는 행위를 소위 깡이라고 하는데요.
05:05
이건 부정 유통 행위입니다.
05:07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행위는 엄격하게 금지된 행위고요.
05:13
적발 시에 지원금 환수와 더불어 형사 처벌까지 가능합니다.
05:18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소비 쿠폰, 선불 카드 이런 것에 대해서
05:22
어떤 부정 유통 행위는 지금 단속하고 있고
05:26
이렇게 적발될 경우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는 점 각별히 주의하셔야 될 것 같아요.
05:31
아니 그런데 신청 첫날이었던 어제부터 사실 이런 걸 꾸준히 올라오고 있거든요.
05:34
그럼 이게 안 된다는 걸 몰라서 올리시는 걸까요?
05:37
아니면 당국이 적발을 좀 소홀히 하는 거예요?
05:40
그러니까 이게 지금 혼선이 있는 것 같아요.
05:44
이게 내가 소비 쿠폰을 질의로 받으면 어디까지나
05:47
이거를 내가 몰래 거래하면 도저히 나를 찾지 못할 거야라고 생각하는 것도 너무나 상식적인데
05:52
사실 이런 것에 대해서 적발을, 모니터링을 처음부터
05:56
이게 막 올라올 거야라고 생각을 못했던 부분도 있죠.
06:00
그래서 모니터링을 강화하면 이런 거 다 걸러낼 수가 있고
06:03
이런 것에 대해서는 다 적발이 된다는 점 주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06:07
네, 분명 적발이 되니 이런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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