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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7월 21일 네트워크 매거진
00:307월 21일 네트워크 매거진
01:007월 21일 네트워크 매거진
01:29유충이 나무 속에서 최대 5년 동안 지내다 성충이 돼서야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우아 연구가 어려웠던 겁니다.
01:38이번 성공으로 인공 복원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01:41생활사가 밝혀져야 사육의 어떤 기본적인 정보를 갖게 되는 거거든요. 복원에 이제 고른 정보를 얻게 되는 거죠.
01:50비단벌레 껍질은 신라시대 귀족의 장신구와 말 안장장식에 주로 쓰였는데 향후 대량 증식이 가능해지면 신라시대 유물복원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02:01TV유선 이소훈입니다.
02:06울산 반구천 암각화가 최근 우리나라 17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죠.
02:12이 때문에 관광객이 두 배는 늘어났다고 합니다.
02:15울산시도 세계유산에 걸맞은 관광시설을 확보하고 보존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02:20김동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2:21평일 낮에도 전망대로 향하는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02:28암각화를 가까이 볼 수 있는 망원경에는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02:33반구천 암각화가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최근 관광객이 두 배 넘게 늘어났습니다.
02:39손자가 필리핀에서 공부하다가 여름방학이 돼서 한국에 왔는데 암각화가 유네스코 등재됐다 해서
02:49하지만 주변 관광시설은 소규모 박물관이 전부입니다.
02:54울산시는 세계적 유산에 걸맞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03:00암각화 관광과 보존을 전담하는 세계 암각화 센터를 짓고
03:04인근엔 테마 공원과 탐방로 등을 새로 만들 계획입니다.
03:09대중교통 접근성도 개선할 방침입니다.
03:12반구청 일대와 도심, 산업현장, 자연경관을 하나의 통합관광 네트워크로 연결하겠습니다.
03:23다만 보존 문제는 남은 과제입니다.
03:27반구대 암각화는 울산 식수댐 상류에 있어 비만 오면 평균 한 달 넘게 침수가 반복되어 왔습니다.
03:33따로 수문을 설치해 수위를 조절하기로 했지만
03:37줄어든 식수 4만 9천 톤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03:43울산시는 인근 운문댐에서 줄어든 식수를 확보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됐고
03:48추가 대책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3:52TV조선 김동려입니다.
03:53부산 금정산은 내년쯤 국내 24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04:00그런데 최근 산 꼭대기에 있는 표지석에 접착제나 유리 등을 붙이는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4:06하동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4:10대형 표지석에 금정이란 글자가 적힌 비닐이 붙어 있습니다.
04:14기존 고당이란 글자를 가린 비닐은 쉽게 제거하기 힘든 접착제로 붙였습니다.
04:20해발 800미터 부산 금정산 정상에 있는 고당봉 표지석을 누군가 훼손한 겁니다.
04:35지금은 비닐이 제거돼 있습니다.
04:38고당봉 표지석은 앞서 누군가에 의해 두 차례 훼손되기도 했습니다.
04:43금정봉이란 글자가 적힌 현수막이나 긴 거울이 붙기도 했습니다.
04:47아직도 곳곳에 접착제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05:01내년 국립공원 지정을 앞둔 금정산은 명칭 논란에도 휩싸였습니다.
05:07부산진무위회가 국립공원 범위에 인근 백양선도 포함됐다며
05:11명칭에 백양산을 추가하자는 결의안을 환경부에 제출한 겁니다.
05:27환경부는 장기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5:29TV조선 하동훈입니다.
05:33광주 무등산 토끼등에 맞는 화장실이 경관을 해친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05:39강기전 광주시장까지 시와 상의가 없었다며 현수막을 내걸었는데
05:43일각에선 기존 악취 문제가 해소됐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05:48박건우 기자입니다.
05:48해발 513미터 무등산 토끼등 자락에 들어선 화장실
05:5580조곱미터 규모로 높이가 6미터에 달합니다.
05:59공립공원 공단은 이 화장실을 만드는데 4억 2천만 원을 투입했습니다.
06:05그런데 상당수 등산객들은 경관을 해친다며 불만을 드러냅니다.
06:09항상 화장실을 바라보면서 도시락을 먹어야 되는 상황이 되니까
06:14약간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서운하고요.
06:19강기전 광주시장도 SNS에 광주시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06:24엉터리로 지었다며 비판했고 현수막까지 걸었습니다.
06:28광주시가 나무 사이에 걸어놨던 항의 현수막은 지금은 철거됐습니다.
06:33반면 악취가 사라지고 깔끔해졌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06:37깊은 산속에 이렇게 화려한 깔끔한 화장실이 있어서 놀랐고
06:42이용할 때 기분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06:45무등산 국립공원 사무소는 오수관이 연결되지 않은 토끼 등에
06:49무방류 소난 시스템을 설치하다 보니 규모가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06:54그 기계실을 통해서 다시 정화가 돼서 우리 화장실로 다시 들어오는 겁니다.
06:58그 높이까지 확보를 하느라 높이가 조금 커졌습니다.
07:01다음 달에는 장불제 화장실도 준공될 예정인데 같은 논란이 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07:08TV조선 박근우입니다.
07:09지자체마다 고액 체납자를 찾아 밀린 세금을 받아내는 징수반이 있습니다.
07:16인천시 징수반은 2021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6년 동안 체납 지방세 430억 원을 징수했습니다.
07:24악성 체납자를 추적하는 현장을 강석 기자가 함께했습니다.
07:27체납자 집을 찾은 징수반원들
07:3240대 체납자는 2020년부터 지방세 9천8백만 원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07:47형편이 어렵다며 버티던 남성은 아내 명의의 차명 사업장 운영을 추궁하자 태도가 돌변합니다.
07:54이 남성은 결국 30분 만에 밀린 세금을 완납했습니다.
08:05현장에서 생활하는 모습이나 이런 걸 봤을 때 충분히 납부 여력이 있다고 판단을 했었고
08:16다행스럽게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할 수 있었습니다.
08:22집안을 수색해 고가 시계와 명품 가방을 찾아냅니다.
08:26압수된 물품은 공매 과정을 거쳐 세금으로 환수됩니다.
08:30징수 과정이 늘 순탄치는 않습니다.
08:34가끔 체납자들이 위협하는 아찔한 순간도 맞이합니다.
08:37차량을 저희가 압류하려고 할 때 차량의 시동을 걸어서 차로 민 적이 있거든요.
08:45그런데 그럴 경우에도 앞에서 차량이 나가면 안 되기 때문에 꿋꿋하게 막아서고
08:512021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인천시 체납징수반
08:56그동안 총 체납액 1,790억 원 가운데 436억 원을 추징했습니다.
09:0412명의 직원들은 여력이 있지만 세금을 내지 않는 악덕 체납자들을 오늘도 쫓고 있습니다.
09:10TV조선 강석희입니다.
09:12경남 김해시는 가덕도 신공항과 남부 내륙 철도가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09:19물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09:21김해시는 이곳에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09:26이성진 기자가 홍태용 김해시장과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09:31시장님 안녕하세요.
09:32네, 반갑습니다. 김해시장 홍태용입니다.
09:36시장님 반갑습니다.
09:37여기 우선 김해시가 지금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09:40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소개를 좀 해주시죠.
09:45물류 플랫폼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한 환정물류나 적치 않은 물류에 대한 장소가 아니고요.
09:53산업시설부터 수출까지, 그 다음에 거기에 대한 R&D, 행정과 주거, 대학까지
10:01새로운 하나의 플랫폼을 구성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10:05그래서 김해를 중심으로 해서는 남해양고속도로의 밑에 지역에
10:11약 400만 평의 부지를 물류 플랫폼의 조성지로 저희들이 생각을 하고 있고요.
10:18거기에 산업기반 시설을 기반으로 하는 물류산업과 관련된 새로운 신도시가 하나 들어서게 되는
10:27김해의 새로운 신 분야에 대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0:33부산, 울산, 경남에 있는 여러 수출기업들이 우선은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고요.
10:41두 번째로는 수출기업들은 우리 공항이나 부산진의 신앙의 인근에서 바로 생산을 해서
10:49수출을 연결시킬 수 있는 그런 입지적인 큰 장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10:55지금까지 5년간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11:01그래서 예술 분야뿐만 아니고 이게 예술이나 생활로 연결될 수 있는
11:08또 저희들이 가장 목표를 두고 있는 게 시민의 일상이 문화가 되는 도시
11:14그게 김해시의 문화도시로서의 장점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11:18많은 분야 특히 청년 문화 분야 쪽으로 많은 사업이나 그런 행사들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11:27그게 더불어서 올해 9월 정도 되면 김해에 문화페스타를 개최를 하게 되고요.
11:34또 같은 달 9월에 전국에 있는 문화원들이 김해시 모이게 되는 문화 박람회를 김해시 개최를 하게 됩니다.
11:42이런 행사들을 통해 가지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 다양한 문화 정책들을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11:51체감형 문화도시로 나아가고 준비를 하고 있고요.
11:55또 하나는 김해시가 전통 제조업이 강한 도시이긴 하나
12:00문화 컨텐츠 기업이 경상남도에서는 가장 많은 도시 중에 하나입니다.
12:05그래서 경남도와 함께 경남 글로벌 융복합 문화 컨텐츠 타원을 김해에다 조성을 하기로 협약을 하고요.
12:16김해 장류 지역에 약 7천 평방미터에 304억에 대한 예산을 투입을 해서
12:24컨텐츠 융복합 컨텐츠 밸리를 조성을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2:29통합관리기구를 통해 가지고 연속유산인 가야고 분근에 보존이나 활용뿐만 아니고
12:38관광이나 지역경제 마케팅과 연결될 수 있는 그런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고요.
12:47올 9월에 개간뿐만 아니고 개간 이후에도 잘 활용이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를 해가고 있습니다.
12:53우리 지역에서는 기중한 통합관리기구를 관광과 또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접목을 할 수 있는 그런 준비가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가지고요.
13:07우리 지역분들께서 세계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그 자부심에 더불어서
13:11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관광 컨텐츠를 대한민국 뿐만 아니고
13:17세계 여러 지역에서 오시는 관광객들에게 충분하게 관광 상품으로도 제공할 수 있는
13:24그런 산업으로 연결시키는 그런 기획들을 많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3:32재난사항에 대비해서 평상시에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
13:37그래서 얼마 전에는 이제 호우를 대비해서 우리 안전기동대가 호상을 가상을 해서
13:44현장 훈련도 하기도 했고요.
13:46또 거기에 맞는 장비들도 이미 준비를 하고
13:49여기에 참여하는 공무원들은 부서나 직렬과 관계없이
13:54자발적으로 106명이 지금 참여를 해주고 계시고요.
13:58또 이분들한테는 현장 출동의 시간에 따라서
14:02인사과점을 저희들이 또 제공하는 또 서로가 이렇게 좀 윈윈할 수 있는
14:07그런 시스템을 저희들이 만들었습니다.
14:09그다음에 우리 또 김해에서는 좀 전국에서 최초로
14:13각 이 도로마다 수재를 대비한 방재함을 설치를 했습니다.
14:21그 방재함 속에는 사위라든지 갈고리라든지 이렇게 또
14:25일회용 쓰레기 봉투가 준비되어 있어서 그 배수구에 끼어 있는 이 적채물을
14:32시민 누구나 이렇게 쉽게 좀 건져내서 물 배수를 좀 적절하게 할 수 있는
14:38그런 방재함을 설치를 했고요.
14:41물이 고이는 걸 또 주로 대비를 해가지고
14:43그 하수구의 위치를 도로변에다가 눈에 잘 띄는 스티커를 부착을 해서
14:49그 하수구가 물에 잠기더라도 하수구의 위치를 이렇게 적절하게 알 수 있도록
14:54그렇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을 해놨습니다.
14:57시장님 지금까지 김해시에 대한 여러 가지 말씀 잘 들었습니다.
15:00고맙습니다.
15:01감사합니다.
15:03오늘 네트워크 매거지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15:06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