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 취재 기자가 현장에 나가 있다고 합니다.
00:03정현우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나와 있습니까?
00:07네, 여기 경기도 가평군 대보교 쪽에 나와 있습니다.
00:10네, 가평군 피해 상황 심각해 보이는데 현장 상황 먼저 설명해 주시죠.
00:15네, 일단 저희가 현장에서 중계 연결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00:19현장에서 아무래도 통신 상태가 원활하지 않다 보니까 이렇게 전화로 연결을 하게 됐습니다.
00:24저는 지금 가평군 대보교라는 다리에 나와 있는데요.
00:27다리 아래쪽으로 강이 계속해서 흐르고 있는데 물살이 지금도 상당히 센 모습입니다.
00:32비는 오고 있지 않지만 물살이 상당히 세면서 위쪽에서 잔해들이 계속 떠내려오는 모습을 저희가 볼 수가 있습니다.
00:39나무더미라든지 위에서 내려오는 그런 콘크리트 등이나 이런 것들이 간간히 보이고 있는데요.
00:45다리는 바닥 쪽을 보면 완전히 진흙밭이 되어 있어서 걷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00:51네, 떠내려온 잔해도 현장에서 계속해서 보입니다.
00:53얼마나 강하게 이 다리를 간밤에 강탈을 했었는지 이곳 대보교 다리 난간은 완전히 곽살이 나 있는 모습입니다.
01:02떠내려온 잔해들도 현장에서 보이는데 5미터도 넘어 보이는 나무가 떠내려와서 난간을 강타하고서 이곳 다리 위에 지금은 위치해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01:12아까 말씀드린 돌더미나 콘크리트도 강창류에서 내려와서 난간을 강타하고 이곳 다리 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1:19현장에 비가 오고 있지 않다고 말씀드렸습니다.
01:22다만 물은 다리 아래까지 많이 꽉 차 있어서 비가 더 온다면 아찔한 상황이 또다시 빚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1:29네, 지금 가평군의 피해가 특히 크다고 해서 걱정이 됩니다.
01:35인명피해 지금 집계된 바가 있습니까?
01:38네, 일단 제가 나온 이곳 대보교에서 인명피해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01:43일단 이곳 대보교에서 급류에 휩쓸려서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01:49새벽 6시 20분쯤에 급류에 휩쓸려서 그러니까 물 위로 원류하는 그런 다리 위로 원류하는 그런 현상이 생기면서 40대 남성이 사망한 것으로 경찰에서 확인을 했습니다.
02:01실종된 사람도 있습니다.
02:02대보교 위로 80대 남성 한 명이 차를 끌고서 가족 두 명과 대피를 하려고 하다가 물이 넘치면서 휩쓸려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10가족 두 명이 무사하게 대피를 했지만 이 차를 물던 80대 남성은 피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17일단 소방은 구조작업을 이어가고 있는데 추가적으로 인명피해 상황 발생되는 대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2:22그리고 제가 나온 이곳보다 위쪽 시대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02:26주택 3채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는데요.
02:294명이 매몰됐고 그리고 그중에서 3명이 구조됐지만 70대 여성 한 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35경기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 쪽에 있는 주택에서 이렇게 산사태가 난 겁니다.
02:41이 밖에도 곳곳에서 실종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02:44저희 취재진이 이곳으로 오는 길에 계속해서 주변 재산 피해 등 상황을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요.
02:49일단 이곳 일대로 들어가는 차량 통에 모두 다 막힌 상황이라서 계속해서 걸어 올라가면서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02:55인근에 있는 차라를 볼 수 있었는데 물이 들어차면서 계속해서 안쪽에서 진흙 등을 빼내는 작업들을, 그러니까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03:06이쪽 동네에서는 시민들이 계속해서 대피하면서 아래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03:10차를 끌고 내려가는 경우들도 있지만 이곳이 워낙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대비구 위에 잔해들이라든지 나무더미들이 많기 때문에 통행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으면서 내려오는데 시간이 꽤 걸린 것으로 보입니다.
03:22그렇다 보니까 걸어서 내려오는 주민들도 저희가 볼 수가 있었는데 이곳보다 좀 더 높은 쪽에 있는 산 위쪽에 산다고 하는 주민은 이곳으로 내려오는데
03:32아래쪽에 바닥이 워낙 진흙밭으로 되어 있다 보니까 걸어 내려오기가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03:40일단 내려오는데 2시간 넘게 걸렸다고 하는데요.
03:42이 피해자분은 간밤에 비가 워낙 뜨다 보니까 집 앞으로 물이 들어차서 급하게 주변 높은 집으로 피신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03:48추가적인 질문 있으시면 저희가 현장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03:52지금 간밤에 워낙 비가 많이 오고 또 상황이 긴박하다 보니까 경찰과 소방당국 또 가평군의 피해 집계 상황도 조금씩 다른 것 같더라고요.
04:02집계에 좀 혼선이 있습니까?
04:04아무래도 저희가 오늘 아침에 경기도 가평군청에 확인을 했었을 때는 08시 기준으로 첫 번째 상황 보고가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04:13일단 그때 당시에는 저희가 확인했을 때는 가평군청에서는 연락 등 조절되고 있는 사람이 총 5명이라고 설명을 하면서 일단 1명이 숨졌다고 이야기를 했었었는데요.
04:24일단 이후 상황을 계속해서 확인해본 결과 소방 쪽에서 확인했을 때는 현재까지 사망이 2명 그리고 실종은 2명이라고 좀 이렇게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04:33다만 실종자들의 집계에 있어서는 조금 더 신중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04:39아무래도 연락 조절이 되지 연락이 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보니까 이 사람들을 실종으로 잡은 것 같은데
04:45이 분들 가운데서 어느 정도 인명 피해가 더 발생할지는 계속해서 구조 상황 등을 보면서 파악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