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금융당국이 부정거래 혐의로 방시혁 의장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00:04K-POP 대표 기획사 하이브는 새로운 사법 리스크를 안게 됐습니다.
00:09특히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온 하이브인 만큼
00:11자칫 K-POP 산업의 신뢰 하락으로 이어지진 않을지 우려하는 시선이 적지 않습니다.
00:16송재인 기자입니다.
00:21금융당국이 제기한 방시혁 의장의 부정거래 혐의는
00:24하이브로 이름을 바꾸기 전 디키트 앤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00:30사실 상장 준비를 해오던 방의장 등이 초기 투자자들에게는 상장이 늦어질 것처럼 속여
00:37가지고 있던 지분을 사모펀드에 팔게 하고
00:40이 사모펀드에서 추후 매각 차익의 30%를 넘겨받기로 하는 계약을 비공개로 맺으면서
00:482020년 실제 상장을 계기로 막대한 규모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게 의혹의 큰 줄기입니다.
00:55하이브는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해명해 나가겠다는 입장이지만
01:00금융당국이 최고 수위 제재인 검찰 고발을 결정한 만큼
01:05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01:09뒤숭숭한 시기 하이브와 갈등해오던 미니진 전 어두워 대표가
01:14대표 혐의인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
01:17경찰에서 혐의 없음 결론을 받아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습니다.
01:23하이브는 이제까지 법원에서 받아낸 유리한 판단들을 근거로
01:27검찰에 이의신청을 냈지만
01:29민 전 대표가 이번 갈등의 출발점 격인
01:33하이브의 고발 사건에서 웃게 된 만큼
01:36당장 여론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01:40무엇보다 하이브는 해외 현지 법인들을 통해
01:43K-POP 방법론 수출에도 앞장서고 있어
01:46업계에서 대표성이 큰 위치에 있습니다.
01:50K-POP 멀티레이블과 더불어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01:54그런 일과수 일투족이 과거와 비교했을 때
01:57훨씬 더 큰 이슈로 불거질 수 있다는 것이죠.
02:00전직 레이블 대표와 분쟁에 이어
02:03수장 리스크까지 불거진 하이브.
02:06그 행보를 지켜보는 눈이 많습니다.
02:08YTN 송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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