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라크 내 이란 쿠르드 무장 세력이 이란 공격에 나서면서 전쟁이 본토 지상전으로 번졌습니다.
00:07정권 교체를 노린 승부수라는 분석과 끝을 알 수 없는 내전의 늪이라는 경고가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00:14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이라크에 거점을 둔 이란 쿠르드 민병대 수천 명이 국경을 넘어 이란 북속으로 진격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00:26이란 내 소수민족의 봉기를 유도해 체제를 내부로부터 무너뜨리려는 보도의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00:34트럼프 행정부가 지상군 투입 부담을 피하면서 숙련된 쿠르드족을 내세워 저비용 정권 교체를 노린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00:44그러나 공식 입장은 차이가 있습니다.
00:47국제법적 책임과 주변국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한 이른바 전략적 부인권 확보 차원으로 보입니다.
01:09정치권과 군사 전문가들 사이에선 즉각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01:14명확한 퇴로 없는 혼돌의 늪은 물론 이번 전쟁이 끝없는 소모전으로 치닫는 장기전의 서막이 될 것이란 경고입니다.
01:34이란 역시 저항의 축을 동원해 장기 소모전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01:39군사적 승리보다 미국의 정치적 피로감이 변수가 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01:57쿠르드의 진격은 이란 체제의 전복을 앞당길 결정적인 변곡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02:03하지만 주변국까지 끌어들이며 중동 전체를 장기전의 수렁으로 몰아넣는 위험한 서막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02:12YTN 권영희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