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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엿새째, 이란의 반격 강도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양측의 공방전이 중동 곳곳에서 지상전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댄 요르단 YTN 특파원이 나가 있습니다. 조수현 특파원!

[기자]
네, 요르단 암만입니다.


오늘은 잠잠한가 싶더니 또다시 공습이 감지됐다고요.

[기자]
네, 지금 이곳은 오후 3시 35분을 지나고 있는데요, 오늘도 낮 시간에 최소 두 차례 공습이 있었습니다.

3시간 전쯤 요르단 상공에서 큰 폭발음이 두 차례 들린 뒤 공습경보가 울렸습니다.

요르단군이 이스라엘로 발사된 이란의 미사일 또는 드론을 요격한 건데요.

공습 사이렌이 뒤늦게 울리는 경우도 있어서 이번에도 요르단군이 먼저 긴급 대응에 나선 뒤 경보가 내려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전투기 편대가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1시간 전쯤 다시 공습 사이렌이 울렸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주민들은 정부와 군이 잘 대응하고 있어 안전에 대해 걱정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중동 정세가 불안정한 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현재 여행객을 중심으로 요르단에 머물고 있는 한국인 단기 체류자는 2백여 명으로 파악됐고, 교민은 370여 명입니다.

우리 외교부는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에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엿새째 교전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은 며칠 내 이란 영공을 장악하고, 이란 신정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한 작전 수위를 높여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스라엘군 고위 인사는 이란의 탄도미사일과 드론, 방공망 파괴에 초점을 맞춘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와 바시즈 민병대 등 정권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을 무너뜨리겠다는 구상인데요.

이에 맞서 이란은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인 사드 레이더 3대를 미사일로 타격해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스라엘 텔아비브 교외에 있는 벤구리온 국제공항과 국방부 청사를 극초음속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국, 이스라엘의 공세로 반격 능력이 약화한 데다 미사일 재고가 줄어들면서 반격의 강도는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댄 케인 ... (중략)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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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양측의 공방이 오늘도 계속됐는데요.
00:03이란의 반격 강도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07하지만 양측의 공방전이 중동 곳곳에서 지상전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00:13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댄 요르단에 YTN 특파원이 나가 있습니다.
00:16조수연 특파원.
00:20네, 요르단 안만에 와 있습니다.
00:22네, 요르단은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공방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곳인데
00:27오늘은 좀 잠잠한가 싶더니 또다시 공습이 감지됐다고요?
00:34네, 그렇습니다.
00:35지금 이곳은 오후 3시 35분을 지나고 있는데요.
00:39오늘도 낮 시간에 최소 두 차례 공습이 있었습니다.
00:43한 3시간쯤 전에 큰 폭발음이 들린 뒤에 공습 경보가 울렸습니다.
00:48요르단군이 이스라엘로 발사된 이란의 미사일 또는 드론을 요격한 건데요.
00:52공습 사이렌이 뒤늦게 울리는 경우도 있어서 이번에도 군 당국이 먼저 긴급 대응에 나선 뒤에 경보가 내려진 것으로 보입니다.
01:01이어 전투기 편대가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고요.
01:05그리고 1시간 전쯤에 또다시 공습 사이렌이 울렸습니다.
01:08이곳에서 만난 주민들은 정부와 군이 잘 대응하고 있어서 안전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면서도
01:14중동 정세가 불안정한 데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01:18현재 여행객을 중심으로 요르단에 머물고 있는 한국인 단기 체류자는 200여 명으로 파악됐고
01:24교민은 370여 명이 됩니다.
01:27우리 외교부는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에
01:33한시적으로 특별 여행 경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01:47미국과 이스라엘은 며칠 내 이란 연공을 장악하고
01:51이란 신정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한 작전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01:55이스라엘군 고위인사는 이란의 탄도미사일과 드론, 방공망 파괴에 초점을 맞춘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2:03이후 이란 혁명수비대와 바시즈 민병대 등 정권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을 무너뜨리겠다는 구상인데요.
02:11이에 맞서 이란은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인 사드 레이더 3대를 미사일로 타격해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02:18또 이스라엘 텔라비브 교회에 있는 벤구리온 국제공항과 국방부 청사를 국초음속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2:27그러나 미국 이스라엘의 공세로 반격 능력이 약화한 데다가 미사일 재고가 줄어들고 있어서 반격의 강도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는 추세입니다.
02:38댄케인 미 합참의장은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 횟수가 전투 첫날보다 86% 감소했고 지난 24시간 동안은 23%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02:49이스라엘군 대변인도 자국을 향해 발사되는 이란의 미사일 수가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2:56그리고 이란을 지원하는 레바논 무장정파죠.
03:00헤즈볼라하고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 상황도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 어떻습니까?
03:08이스라엘은 헤즈볼라와의 전투에 지상군을 투입했습니다.
03:13이스라엘군 육군은 보병부대와 기갑부대, 공병부대 등 3개의 사단이 현재 레바논 남부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3:21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레바논에서 사흘간 70여 명이 사망하고 40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03:29이런 가운데 이란계 쿠르드족 무장단체들이 미국 이스라엘과 손잡고 이란 내부에서 지상전을 개시했다는 미국 언론 보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03:38쿠르드족 병력 수천 명이 이라크에서 이란으로 진입해 지상공격 작전을 벌이고 있다는 건데요.
03:45이에 맞서 이란은 이라크 내 쿠르드족 단체 본부를 미사일로 타격했다고 이란 국영 언론이 보도했고요.
03:52또 이란 정보부는 혁명수비대와 공동작전으로 서부 국경의 쿠르드족 무장조직 근거지와 무기고들을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4:01이란의 반격 강도가 떨어진 상황에서 쿠르드족의 개입 여부가 앞으로 전쟁의 변수로 떠오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04:08지금까지 요르단 안만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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