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첫 번째 우리가 얘기해 볼 건 돈 그 자체인데요.
00:04여러분, 돈이 과연 뭘까요?
00:11교환수단, 가채 교환수단.
00:13지석진 씨.
00:16석사미원.
00:19개불스 플랜 백날 우상하면 뭐하냐.
00:21아직도 지석진인데.
00:23자주 있는 일입니다.
00:25많이 듣던 얘기입니다.
00:26그런데 잘 생각해 보십시오.
00:28그래서 냉정하게 돈은 가공한 하나의 종이자 그리고 쇳조각에 불과하죠.
00:37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이 돈을 믿고 거래를 할 수 있는 걸까요?
00:43상상하는 능력 때문 아닐까요?
00:45실제로 이것은 가치가 있다고 상상하는 거죠.
00:48약속?
00:49거의 답이 나온 것 같아요.
00:51상상과 약속이거든요.
00:53상상에 의한 믿음 그리고 약속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종이와 새에다가 어떠한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거죠.
01:06그런데 사실 이런 약속은 또 쉽게 깨질 수도 있죠.
01:12그리고 그 신뢰가 깨지는 순간에 돈은 제 역할을 못하게 되고.
01:16우리 사회는 굉장히 큰 혼란에 빠지게 되겠죠.
01:21이런 혼란을 막기 위해서 각국에서 중앙은행이라는 걸 만들고 또 정부가 나서서 돈에 대한 기준을 정확하게 매기고 철저하게 정해놨거든요.
01:33그럼 여기서 첫 번째 문제를 내겠습니다.
01:36벌써요?
01:37벌써?
01:38너무 빠르다.
01:40자, 문제드립니다.
01:44한국은행에서 교환 불가능한 화폐 두 개를 찾으세요.
01:52아, 이거 기본 상식이구나.
01:54나 이거 아는데.
01:55나 이거 아는데.
01:56우리 이렇게 생각합시다.
01:57여러분들이 업장의 사장님이라면 어떤 돈을 제일 받기 싫을까?
02:02일단 내쫓을 것 같아요.
02:09모든 게 1번은 괜찮을 것 같아요.
02:121번이 국권이긴 한데
02:13옛날에 그건 바꿔주겠지?
02:15국권 바꿔줄 것 같아요.
02:16국권을 신권으로 바꾼다.
02:18이거 때문에 넣어놓은 것 같은데요.
02:20저 이거 바꿨어요.
02:212번도
02:222번은 탄 거라서 안 되는 거 아니에요?
02:252번도 훼손이 너무 돼서
02:262번이?
02:27제가 볼 때는
02:28탔다고 사라지는 건 아닐 것 같은데요.
02:30얼마 전에 무슨 쓰레기 더미에서
02:32돈 꺼내 차단 그런 거 얘기 들었는데
02:34탄 거 있었던 것 같은데?
02:36불난 집에서 흔히 들이 뭉태기 똥 가져가서 바꾸잖아.
02:38맞아요.
02:39정황 가능할 것 같아요.
02:40그러니까.
02:433번은 안 될 거예요, 아마.
02:45왜요?
02:45얼굴이 안 보여서요?
02:46아니요, 절반 이상이 훼손되면 안 됩니다.
02:48맞아요, 맞아요.
02:493분의 2 이상이 훼손되면 안 돼요.
02:52왜냐하면 절반 이상이 훼손된 것도 같이 깨주면
02:56미세하게 잘라서
02:58그러네, 옛날에 버스 회수권처럼
03:00그렇죠, 그렇죠.
03:01근데 50일 경우에는 50%면
03:04두 개를 만들 수 있으니까.
03:06그럼 3번, 4번이잖아.
03:07그럼 3번, 4번인데?
03:084번이 근데 절반 이상이라서
03:094번은 될 것 같고
03:11너 저렇게 하면 악용할 수 있지 않아?
03:134번?
03:13반으로 찢어서 교환해주세요.
03:163번은 그렇다는 거죠.
03:17근데 4번은 지금 보면
03:19나머지 찢어진 부분은 교환이 안 돼요.
03:21근데 나는 한정이 있다고 생각해.
03:235번은 뭐예요?
03:24낡은 거 아니에요, 낡은 거?
03:26아, 5번은요.
03:27파쇄기에다가 잘못 넣은 거예요.
03:30파쇄된 거를 조각조각으로 붙인 겁니다.
03:33아, 세로줄이 있어, 세로줄이.
03:35세로로 이렇게 무생체처럼 쓸어놨네.
03:37저건 안 될 것 같은데?
03:39저거 돼.
03:40돼?
03:40어, 저거 돼.
03:41저거 돼?
03:41저거 되지 않아요?
03:42왜냐면은 다 남아있잖아요.
03:44어, 근데 이게
03:45완전체를 다시 이어놓은 건지 확실할까?
03:50심하게 훼손된 경우를 본 것 같은데?
03:54하, 너무 어렵다.
03:56뭘 중요하게 보느냐가 중요한 것 같은데.
03:59아니, 첫 문제부터 이렇게.
04:00와, 빡세다.
04:02아니, 무슨 첫 문제부터.
04:03아까워서 보고 오겠습니다.
04:05아, 눈이 찜치면 안 돼요.
04:06눈이 찜치면 안 돼요, 눈이 찜치면.
04:07투자의 규제.
04:08주식으로 우리 가문을 일으킨 사나이.
04:10어, 근데 뭔가 비장에 가는데 훼손된 지폐보러 가는 겁니다.
04:14그렇죠.
04:15아, 그리고 4번이 훼손된 수준이.
04:19응.
04:20저 틈이 있어요, 틈.
04:22뭔 틈?
04:22사이에 틈이 있어요.
04:23틈.
04:24아, 이게 이렇게 찢어졌구나, 중간이.
04:264번 같은 경우는 자세히 보면
04:293분의 1 정도 조각이 2개 남아 있는 거예요.
04:32그럼 3분의 2잖아요.
04:34근데 이제 그게 완벽하게 이어지지 않고
04:36왼쪽 두 파트가
04:39어떤 다른 돈에서 온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거죠.
04:42그러니까 5번은 오히려 이게 아구가 딱 맞으니까
04:44누가 봐도 이거는 이 돈이야.
04:47근데 4번은 지금 이게
04:48딴 돈이랑 합친 거라고?
04:50다른 조각일 수도 있을 것 같은 거죠.
04:52캬아.
04:53옛날 어릴 때
04:55그 저 지폐에
04:56테이프로 이렇게 받아서 많이 했었어.
04:59맞아, 맞아, 맞아.
04:59그런 지폐 많았어요.
05:00이게 돈이 뭐예요?
05:02이러면서 막 받고 그랬잖아.
05:03맞아요.
05:03이게 뭐예요, 이게 이게.
05:04이러면서
05:05그런 거 보면 5번은 또 가능할 수도 있어요.
05:075번 가능할 것 같아요.
05:09형체가 있으니까.
05:10진짜 여기.
05:11힌트, 힌트.
05:12첫 문제니까 힌트 살짝.
05:13그럼 우리 마스터님
05:1510개 힌트 중에 하나 주실까요?
05:17힌트?
05:17예.
05:18없습니다.
05:19예?
05:19없어요.
05:20저런 분이에요, 원래.
05:21얄짤 없는 분.
05:22하석진 도전.
05:243, 4로 갈까요, 그러면?
05:25네.
05:26정답.
05:27네.
05:283번과 4번이 교환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05:31어?
05:33어?
05:34어?
05:35뭐야.
05:35자, 그러면 정답을.
05:36아닌가요?
05:37아닌가요?
05:38아니야.
05:40정답을 화면에서 한번 볼까요?
05:44네.
05:44네.
05:45정답은 3번과 4번입니다.
05:48예스.
05:491번은요, 저게 2000년대 유통이 됐던 만원권입니다.
06:02이건 일반 시중은행 창구에서도 지금 현재 교환을 해주고 있고요.
06:07다만 1962년 이전에 발행된 구권이 있거든요.
06:13그건 지금 순권으로 아예 교환이 안 됩니다.
06:16어머나.
06:17왜냐하면 당시에는 우리나라 화폐의 단위가 원이 아니고 환이었어요.
06:23그래서 환을 원으로 변경을 하면서 이전에 발행된 화폐의 모든 효력을 아예 없애버렸습니다.
06:31그렇게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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