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특검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이기훈 산부토건 부회장이 구속심사를 앞두고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00:08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나머지 산부토건 전현직 경영진 3명에 대한 심사는 차례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준협 기자.
00:19네, 서울 광화문에 있는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앞입니다.
00:22네, 특검이 이 부회장이 도주했다고 판단했다고요?
00:24네, 조금 전 문홍주 특검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이 부회장이 오후 2시 10분 예정이었던 영장실지 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00:35특히 변호인이 나오긴 했지만 변호인 또한 이 부회장 소재를 모른다고 말해서 도주로 판단했다며
00:42이런 경우 도주 우려로 영장 발부 가능성도 커진다고 설명했습니다.
00:48앞서 특검팀은 1호 수사로 꼽아온 산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00:52이 부회장뿐만 아니라 이일준 회장과 조성옥 전 회장, 이은근 전 대표 이사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1:01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심사에 이 회장과 조 전 회장은 정상적으로 출석했고
01:06뒤여 오후 5시엔 이은근 전 대표 이사가 신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01:11특검 측에선 특검보 배석 없이 한문혁 부장검사 등이 신문에 참여했습니다.
01:16이 회장은 신문을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든 회사든 10원짜리라도 이득을 본 게 있으면
01:23처벌받아야겠지만 그런 게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01:31김 여사회가 집사로 불렸던 김 모 씨에 대해서는 신병 확보 절차에도 돌입했다고요?
01:36네, 특검은 김 씨가 지분을 가진 렌터카 업체 IMS 모빌리티가 김 여사와의 관계를 토대로 부정하게 투자받았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01:47법원이 김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하면서 특검은 외교부에 김 씨 여권을 무효화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01:54또 즉시 지명수배하면서 경찰청과 공조의 인터폴 적색수배 절차에도 착수했는데요.
02:00특검은 베트남으로 출국했던 김 씨가 제3국으로 도피한 거로 보고 있는데
02:05김 씨의 배우자는 출국에 실패하고 서울 강남 모차에 잠적한 것으로 보고 자진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02:14특검이 이와 관련해 금융업체 전직 경영인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벌이고 있죠?
02:21특검은 오늘은 문제가 된 184억 원의 투자 가운데
02:2450억 원을 투자한 한국증권금융 윤창호 전 사장과
02:2810억 원을 투자한 다우 키운 그룹 김인래 전 회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02:34김 전 회장은 오늘 아침 이른 시간에 출석해 이미 조사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고요.
02:39윤 전 사장도 오전 9시 반쯤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데
02:42집사 김 씨와의 관계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02:48김 전 회장 측은 IMS 모빌리티가 중소기업 벤처부의 특별 보증을 지원받을 정도로
02:53유망한 회사였던 만큼 사업성과 안정성, 확장성을 고려해
02:58정상적으로 투자했다는 입장입니다.
03:00그러나 특검은 당시 기업들의 투자가 오너리스크, 무마 등을 위한
03:04대가성이 아니었는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03:06지금까지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앞에서 YTN 이준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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